댓글 [8]

• 왕꺽규 | 2011-07-19 | 추천 2

  저 분들이 진짜 고생하셨던 세대라고 할 수 있죠. 한 손에 작업도구를 다른 손에 총을 들었던 시대의 누님들. 어머니들입니다. 저런 분들 앞에서 요즘 젊은 니은들이 "이 땅의 여성으로 태어나" 고생하네 뭐네 하면서 깝치는 걸 보면 참 낯짝도 두껍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적근산 | 2011-07-20 | 추천 0

  저도 고등학교때 창고(무기고)에서 m1가져다가 교련시간에 분해결합 해보던 생각이나네요..교련선생님이 볼펜하나 달라고 하셔서 탄넣는곳에 넣고 노리쇠 놓으니 철컥하며 모나미 볼펜 나가던^^..그나저나 저 누님들 어디서 뭐하실런지 1975년이면 제가 7살때군요^^..무더위에 잘들 지내시죠?

  

  

• ^^지니 | 2011-07-20 | 추천 0

  저도 고등학교때 M1 총기 분해결합이 생각나네요. 제 때(고2)가 아마 마지막이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 그냥맨85 | 2011-07-19 | 추천 0

  과거 70년대에 방직공장등에 고등학교가 있었지요 낮에는 일하고 저녁 즉 밤에는 고등교육을 받는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야간고 여학생 누님들이지 교련대회 같은데요

  

  

• 유현영 | 2011-07-19 | 추천 0

  진짜 요즘 여자들 보면..............

  

  

• 차르폭탄 | 2011-07-19 | 추천 1

  1.2자세계대전때 쓰였떤 모든 장비들이 제조 완성단계에서 여자들의 인력이 상당부분 차지했었습니다. 이때부터 여성인권문제가 많이 개선되었죠. 애기낳고 밭에서 곡식수확하고 집에서 빵이나 구우며
  때론 천대받던 여성들이 남자들 못지않게 기계산업분야에서 오히려 기술력과 섬세함이 더뛰어났고 이때부터 남녀평등사회~여자도 애낳고 빨래하고 청소만 할줄아는게 아닌 삽질도 하고 총도쏘고 차도 몰고 기계도 만들고 남자랑 다를것이 없다인데....믿에 달린우리나라 여성댓글을 보고..참..애도 낳기싫고 생리도 하기싫고 청소도 하기싫고 부침게도 붇히기 싫고 남자가 돈은 많이 벌어왔으면 좋겠고...할줄아는건 없고...

  

  

• 잇빨중사 | 2011-07-19 | 추천 0

  고등학교 때 학교에 M-1 실총 한 50정 있었던 것 같다.
  비오는 날은 창고에서 M-1 수령해 교실에서 분해결합하는 날...
  월남전 갔다오신 교련샘의 무서운 눈빛 속에...

  

  

• 맥리~ | 2011-07-19 | 추천 0

  저런때가 있었군요...
  

  

  

• 왕꺽규 | 2011-07-19 | 추천 2

  저 분들이 진짜 고생하셨던 세대라고 할 수 있죠. 한 손에 작업도구를 다른 손에 총을 들었던 시대의 누님들. 어머니들입니다. 저런 분들 앞에서 요즘 젊은 니은들이 "이 땅의 여성으로 태어나" 고생하네 뭐네 하면서 깝치는 걸 보면 참 낯짝도 두껍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