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군필남자의 글 같습니다만 ^ ^ :: 속이 시원합니다. 저런 니은들에게 한 마디 더 보태면
"너도 영장받고 애 낳아 봐라!"
서초|
2011-07-18 |추천1
우리나라 페미니스트가 진짜 페미니스트인지요.
저는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가서 1년간 완벽한 미국 가정에서 생활했습니다.
전형적인 독일계 백인 가정에서요. 그리고 학교도 한국인 하나 없는 곳에서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군인이라고 하면 일단 우러러봅니다.
훈장이 있거나 이라크 같은 곳에 갔다 오면 그 다음에는 누구나 다 칭찬하고 그 사람에게 감사합니다.
그들은 군대가 전부 모병이죠. 즉 대다수는 자신이 가고자 해서 갑니다.
거기서 제가 군대에 가는 것으로 고민하는 말을 하자 다들 저를 굉장히 이상한 눈으로 보면서 그런 좋은 기회를 왜 그렇게 한숨을 쉬느냐고 하더군요.
제가 우리나라 군대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를 하자 다들 이 세상에 그런 군대가 있느냐는 말들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여자들이 군대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들을 양쪽을 다 이야기를 하자 오히려 여자애들이 더 분개하더군요. 은혜도 모르는 야만인이라구요. 그 애들 인식 바꾸는데 4개월 걸렸습니다.
퓨얼리스트|
2011-07-18 |추천0
뭐 저런여자 델꼬 사는 남자도 있는데 여러분들이 참으세요 ㅎ
combat|
2011-07-18 |추천0
해주면 해줄 수 록에 지지바는 말이 많어...
Mankind|
2011-07-18 |추천2
ㄴ그래서 정작 여성운동이 시작된 서양의 여성운동가들이 우리나라 여자들 보면 혀를 내두른다더군요;
으짜라거|
2011-07-18 |추천1
일단 저렇게 일하고 얘기 해봐야지..
요즘 여자들이 저런일 하나요? 저런일 하면 당장 이혼하자 할텐데??
여권 신장은 사회적 추세라지만, 여자들의 사상은 전근대 시기에 멈춰서
그저 '권리'만 찾고, 남성에게 의지해 '의무'라곤 아무것도 지지 않으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vigra|
2011-07-18 |추천0
아 살아보니...여자들이 저렇게 말하는것이 이해갑니다...
군대도 힘들지만...여자로 살아가는것도 힘들긴 하죠...
서로 고생했다...고생한다 ...알아주면...좋은데...
근데 이 아줌마는 좀 이해가는데...
결혼도 안하고 애도 낳지 않은 어린 여자분들이 예기하는 건...
가끔 분노하게 만들기도 하더군요...
극초음속전봇대|
2011-07-18 |추천2
성이 서로 좋아서하는게 아니라 남자가 정성을 다하면 여자가 주는걸로 인식된경우가 많습니다.
자녀도 그러하고요.
여자가 주고 남자가 받는것으로 인식되는것부터 불평등이이 생겨나죠.
그러니까 결혼하면 남자돈셔틀시키면서 자신은 집에서 쉬는걸 당연시하죠.
그리고 그게 팔자 핀것으로 인식하고요.
자신의 능력으로 커리어우먼으로 성공하는게 팔자피는게 아니라
남자 잘잡아서 자신을 잘팔아야 팔자피는것으로 인식되어있으니...
그런데 저인간은 이도저도 아닌게 그냥 ㅄ 아닌가요?
sescia|
2011-07-18 |추천0
ㅎㅎ 개념없는 여자네..
극초음속전봇대|
2011-07-18 |추천0
참고로 저 16분은 주당 가사노동시간일껍니다.
극초음속전봇대|
2011-07-18 |추천0
지들은 그저 회사들어가도 결혼할때 쯤이면 때려치고 집에서 남편 돈셔틀시키면서...
몇몇 여대생들 하는짓보면 결혼정보회사에서 선보고 몇주만에 결혼하는등
창녀같은짓하는지....
극초음속전봇대|
2011-07-18 |추천0
여자도 결혼/출산이후에도 일해야합니다.(물론 출산/육아 휴가가 당연한 사회가 되어야겠지만)
그래야 저런소리 안나오지..
그런데 여기서 한국남자들의 문제도 맞벌이부부의 남편가사노동시간은 그렇치않은 부부보다
평균 16분 많았습니다.
맞벌이함에도 여전히 여자가 대부분의 가사노동을 책임지고 있는것이지요.
여성의 결혼기피도 발전되지않는 남자들의 결혼관에도 있습니다.
^^지니|
2011-07-18 |추천0
시부모님은 봉양하기 싫지만, 시부모님의 재산은 좋아할 듯한 여자네요.
왕꺽규|
2011-07-18 |추천3
36세 군필남자의 글 같습니다만 ^ ^ :: 속이 시원합니다. 저런 니은들에게 한 마디 더 보태면
"너도 영장받고 애 낳아 봐라!"
Mankind|
2011-07-18 |추천0
시부모 봉양하기 싫고 집안일이랑 시댁가지 싫으면....
이혼하든가....
(남편이 좋아서 사는게 아니라 남편의 벌이가 좋아서 사는 아지매인듯)
)
1
댓글 [15]
"너도 영장받고 애 낳아 봐라!"
서초 | 2011-07-18 | 추천 1
저는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가서 1년간 완벽한 미국 가정에서 생활했습니다.
전형적인 독일계 백인 가정에서요. 그리고 학교도 한국인 하나 없는 곳에서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군인이라고 하면 일단 우러러봅니다.
훈장이 있거나 이라크 같은 곳에 갔다 오면 그 다음에는 누구나 다 칭찬하고 그 사람에게 감사합니다.
그들은 군대가 전부 모병이죠. 즉 대다수는 자신이 가고자 해서 갑니다.
거기서 제가 군대에 가는 것으로 고민하는 말을 하자 다들 저를 굉장히 이상한 눈으로 보면서 그런 좋은 기회를 왜 그렇게 한숨을 쉬느냐고 하더군요.
제가 우리나라 군대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를 하자 다들 이 세상에 그런 군대가 있느냐는 말들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여자들이 군대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들을 양쪽을 다 이야기를 하자 오히려 여자애들이 더 분개하더군요. 은혜도 모르는 야만인이라구요. 그 애들 인식 바꾸는데 4개월 걸렸습니다.
퓨얼리스트 | 2011-07-18 | 추천 0
combat | 2011-07-18 | 추천 0
Mankind | 2011-07-18 | 추천 2
으짜라거 | 2011-07-18 | 추천 1
요즘 여자들이 저런일 하나요? 저런일 하면 당장 이혼하자 할텐데??
여권 신장은 사회적 추세라지만, 여자들의 사상은 전근대 시기에 멈춰서
그저 '권리'만 찾고, 남성에게 의지해 '의무'라곤 아무것도 지지 않으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vigra | 2011-07-18 | 추천 0
군대도 힘들지만...여자로 살아가는것도 힘들긴 하죠...
서로 고생했다...고생한다 ...알아주면...좋은데...
근데 이 아줌마는 좀 이해가는데...
결혼도 안하고 애도 낳지 않은 어린 여자분들이 예기하는 건...
가끔 분노하게 만들기도 하더군요...
극초음속전봇대 | 2011-07-18 | 추천 2
자녀도 그러하고요.
여자가 주고 남자가 받는것으로 인식되는것부터 불평등이이 생겨나죠.
그러니까 결혼하면 남자돈셔틀시키면서 자신은 집에서 쉬는걸 당연시하죠.
그리고 그게 팔자 핀것으로 인식하고요.
자신의 능력으로 커리어우먼으로 성공하는게 팔자피는게 아니라
남자 잘잡아서 자신을 잘팔아야 팔자피는것으로 인식되어있으니...
그런데 저인간은 이도저도 아닌게 그냥 ㅄ 아닌가요?
sescia | 2011-07-18 | 추천 0
극초음속전봇대 | 2011-07-18 | 추천 0
극초음속전봇대 | 2011-07-18 | 추천 0
몇몇 여대생들 하는짓보면 결혼정보회사에서 선보고 몇주만에 결혼하는등
창녀같은짓하는지....
극초음속전봇대 | 2011-07-18 | 추천 0
그래야 저런소리 안나오지..
그런데 여기서 한국남자들의 문제도 맞벌이부부의 남편가사노동시간은 그렇치않은 부부보다
평균 16분 많았습니다.
맞벌이함에도 여전히 여자가 대부분의 가사노동을 책임지고 있는것이지요.
여성의 결혼기피도 발전되지않는 남자들의 결혼관에도 있습니다.
^^지니 | 2011-07-18 | 추천 0
왕꺽규 | 2011-07-18 | 추천 3
"너도 영장받고 애 낳아 봐라!"
Mankind | 2011-07-18 | 추천 0
이혼하든가....
(남편이 좋아서 사는게 아니라 남편의 벌이가 좋아서 사는 아지매인듯)
유현영 | 2011-07-18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