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아라사 | 2011-07-16 | 추천 2

  그게 약간은 재밌기도 하고 추억거리이기도 합니다. 세상 별볼일 없는 사람도 몇 개월간은 신처럼 대우받다 제대하죠. 그러나 해병대처럼 도를 넘어 인권유린으로 간다면 그건 이미 군대가 아닙니다.

• 백학산 | 2011-07-16 | 추천 0

  고참은 성모마리아의 기둥서방이라고도 했는데.........

  

  

• 706sfc | 2011-07-16 | 추천 0

  아직도 저런사진가지고 지금 그런것처럼 말하기도 하는군요
  오랜지 쫄쫄이 -오랜지-팽귄-.......
  도데체 언제적 체육복인지 참
  제목 바꾸셔야 되겠네요
  "우리나라 옛날 내무실"

  

  

• 토론방 | 2011-07-16 | 추천 0

  아직 저런 관물대 쓰는 부대가 반도 더 될걸요.. 저 군생활 한곳와 비슷하네요

  

  

• 유현영 | 2011-07-16 | 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젖은 건빵 | 2011-07-16 | 추천 0

  침상이 아닌 뜨끈뜨끈한 온돌내무반에서 이등병에서 병장까지 모두 누워있던 내무반도 있답니다.아...선임하사님도 같이 누워있었군요.그렇다고 군기가 개판은 아니였습니다.무릎과 허리가 항상 저렸으니 나름 군기가 빡신 부대였다고 생각합니다.디스크나 관절염에 안걸릴려면 제때제때 누워 줘야합니다.혈기왕성한 20대라도 군생활은 그리 만만하진 않으니까요.

  

  

• IB-MIKE | 2011-07-16 | 추천 0

  ㄴ저는 저런 관물대 사용했습니다.^^ 바뀌기도 많이 바뀌었지만...아직도 저렇게 남은곳 많아요..

  

  

• 브레인 | 2011-07-16 | 추천 2

  병사들끼리 저런 행동은 나쁘게만 볼 필요가 있을까요?
  저런거라도 있어야 군생활 하면서 재미도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이병이 처음부터 병장과 같다면 군생활이 더 지겨울것 같은 느낌이..
  

  

  

• 찔긴껌 | 2011-07-16 | 추천 0

  요즘 군부대 사진은 아니겠죠?..저 13년전 군생활 할때 쓰던 관물대인데..ㅠㅠ 지난번 보니까 침대도 있고 많이 좋아졌던데요

  

  

• 종달이 | 2011-07-16 | 추천 0

  저는 병장으로 제대했지만 가장 우측의 자세는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하사들이 우글거리는 부대에
  있었기 때문이죠.

  

  

• Woody H. Lee | 2011-07-16 | 추천 0

  요즘은 저렇게까지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제가 2008년에 전역했는데 그때도 저렇게는 하지 않았으니까요. 사진 자체도 몇 년전부터 봐왔던 사진이기도 하구요.

  

  

• 펜리스펜릴 | 2011-07-16 | 추천 0

  글적 아주 이쪽으로 무리를 지었다고 보여지는 군요. 일명 군까기취미라고 할까요? 우선 제가 군생활할때 이미 이병이 병장으로 지칭하는 이들처럼 누워서 지냈습니다. 일단 사회에서 내내 공부에 운동능력이 별로인데다가 훈련소에서 익힌 수준으로 근육량의 변화가 없어 쉽게 지치죠.(내무반에서 가장 빠른 체력회복이 누워서 휴식입니다.) 반면 시간과 체력이 남아도는 말년 병장이나 고참이 뜬금없는 '이등병놀이'를 즐기곤 했습니다. 상병과 일병도 저희 내무반에서는 반대로....였습니다. 일병은 할일이 많은데 쩝...저희때만 그랬는지 일병들이 봉와직염에 자주 걸려 양말 벗기고 저렇게 '통풍'에 신경쓰고 있었죠. 다만 다른게 있다면 'TV'와 가까운 위치라고 할까요? 아무래도 소녀그룹전성시대였기에 TV와 최대한 가까운 자리는 '고참순'이였죠^^;;

  

  

• GOOD | 2011-07-16 | 추천 1

  이병 열명이랑 병장 두명이랑 족구하면 누가 이길까요 고야님 삽두개주고 창고 지으라면 이병은 집에 전화먼저 할걸요 돈 부치라고 ㅋㅋ 뭐 신병땐 저게무슨 군인이야 하다가도 실력한번 보여주면 우와~ 할때가 여러번 있으니 더러워도 믿고 따르는거겠죠

  

  

• 커피우유 | 2011-07-16 | 추천 0

  가장 곤란할 때가...
  이병때 저렇게 각잡고 차마 TV화면은 못보고, 소리만 드문드문 듣고 있는데...
  말년병장 옆에 와서 "야~ 같이 보자" 이러면서 옆으로 눕혀버리면...
  땀 삐질삐질 나죠 ㅎㅎ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일병 상병들은 눈흘기면서 눈치주고, 말년들은 천진난만(?)하게 같이 놀자 그러고 이거 참...;;
  

  

  

• 아라사 | 2011-07-16 | 추천 2

  그게 약간은 재밌기도 하고 추억거리이기도 합니다. 세상 별볼일 없는 사람도 몇 개월간은 신처럼 대우받다 제대하죠. 그러나 해병대처럼 도를 넘어 인권유린으로 간다면 그건 이미 군대가 아닙니다.

  

  

• 고야 | 2011-07-16 | 추천 0

  사병이 일개 사병따위를 신처럼 모셔야 하는 돌연변이 한국의 군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