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흑사회(삼합회)를 뿌리뽑기 힘든이유
전사의후예 | 2011-07-14 19:09:43
조회 24410 | 추천 0 | 다운로드 136
고전적으로, 중국 폭력조직들은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습니다. 애초에 중국 정부와 공안체계 자체의 부패가 극에 달해있기 때문에, 이런 조직들이 지방과 낙후된 도시의 대리경찰 역할을 하더라는 것이죠. 그리고 당사자들부터가 공안원보다 흑사회(중국 본토 폭력조직)의 판결에 만족하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이는 현대에 와서도 마찬가지, 여전히 중국에서는 공안은 부패해있고 폭력조직이 설치는 것이 이런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이건 폭력조직이 대리경찰 행세를 한다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흑사회는 어디까지나 범죄자 집단입니다. 살인, 강간, 강도, 납치, 밀수 같은 강력범죄를 저지르기 위한 조직이 흑사회입니다. 폭력조직이 설치는 것은 공안이 부패해있기 때문이고, 그게 하도 고질적이다보니 중국에서는 이런 폭력조직을 어느정도 용납하는게 일반화되어버렸다는 뜻입니다. 결코 흑사회가 협의지사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런데 우와 무장이 정말 ㅎㄷㄷ하네요. 중국군 소총인 QBZ에 AK에 샷건에 권총까지 그리고 중국마피아들은 탱크 장갑차도 몰고다닌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마피아들이 중국군벌들과 밀접한관계라서 그위세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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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예음아빠 | 2011-07-15 | 추천 0
므흐흐 | 2011-07-15 | 추천 0
가로회까지 끌어들이고 일본 우익세력의 도움까지 받아가며 신해혁명 실행 했습니다.
중공이나 대만이나 손문을 국부로 숭앙하는데 어찌 삽합회를 뿌리 뽑을수 있다고 보십니까?
외돌괴 | 2011-07-15 | 추천 0
장쩌민동지 | 2011-07-14 | 추천 1
kmc451 | 2011-07-14 | 추천 0
가이버 | 2011-07-14 | 추천 2
거죽만 보면. 물론 쟤들도 맞으면 아프겠죠.
잡아다 지지면 감각있는 생물첸대 안아플리 없고. 삼청교육대 두어바퀴 돌리면 바로 살려달라고 합니다.
작업원 | 2011-07-14 | 추천 0
내사도 자주뜨고...
언론보도는 되지 않았지만 서울에 서방계열 조직과 부산 칠X파와에 마찰이 있었습니다.
위에 높으신 양반들이 자리하다 생긴일입니다.
한강고부지에서150:150에서 70:70 결국 15:15로 신촌에서 집결하여 연장챙기고 신촌에 집결하여 대기타다가 결국 경찰에서 어찌 알았는지...조용히 마무리된 적도 있습니다.
요시찰인물이 많아서 그런지...모르지만 경찰우습게 보는경우가 많은데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칼맞아 죽는 경우도 더러있지만 거의 개인적인 일이지 조직간에 세력다툼은 거의 없습니다.
먼저 위에서 말로 해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아이리스 사건도 서울XXX파와 광주XX파와에 마찰도 조직간이 아닌...
아이리스 XXX가 광주XX파에 스폰이고 서울XXX파는 강모씨와 친분이 있어서 급작스레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돈있는 놈들이 조직과 친분을 쌓고 이용하니 뿌리뽑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유현영 | 2011-07-14 | 추천 0
bedford1 | 2011-07-14 | 추천 0
Mankind | 2011-07-14 |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