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르겔렌님 말씀대로 너무 크게 확대해석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가신 분이야 안타깝고 사고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이로 인해 국군 자체가
매도당하는 일은 없어야 겠습니다.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국민들은 군을 믿어주고
군은 국민의 믿음에 보답해야 눈 앞의 적들을 막을 수 있습니다.
UTO|
2011-07-04 |추천0
여기서 터지고 저기서 터지고.....
파프리카|
2011-07-04 |추천0
저것때문에 엄청 언쟁이 오가는 경우가 많죠.
원래 안가본 사람하고 안해본 사람이 이긴다고 하지않습니까
민방위|
2011-07-04 |추천0
민방위도 지금은 민방위에서도 안받아주는 퇴물이 되었지만 군시절에 유탄사수로 비오는 야간에 비탈길을 작전중 기어오르다 미끌어져서 낙상 수미터를 구르다겨우 나무가지 잡고 살아 났는데.. 유탄 분실.. 작전이고 뭐고 유탄 찾는라... 새벽 날 새서 찾았는데 절벽아래.. 터지지 않은것이 다행. 유탄은 낙하중 회전하지 않으면 안터진다는.. 물론 가까운거리... 절대 시험하면 안됨.
▒로카▒|
2011-07-04 |추천0
다 잊었지만..........ㅠㅠ 40mm 고폭탄의 경우 지연신관인가 때문에 격발 후(?) 일정 거리이상을 날아가야(50m인가 25m인가)터진다고 배웠습니다. 가까운 거리에서는 탄착되어도(?) 폭발하지 않은다구요.
제가 현역때 배웠던 사고 사례에서도 하산가가 병사들 모아놓고 뭐라고 하다가 고폭탄으로 병사 머리를 쳤다나 그랬는데 그대로 폭발해서 사상자가 대량 발생했다구요.
에프엠(?), 교범상으로는 떨어트려도 폭발하지 않지만 폭발한 경우도 있었다고 하면서 이등병때 GOP에서 실탄 12발(?) 탄통 들고 다닐때도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라고 항상 주의를 받았죠.
군 무기라는 것 자체가 인마살상, 파괴용이라 항상 조심을 해야죠.
폭발물 관리 전문(?) 중사 한 분이 시범 보이다가 사고날 뻔 한 경우 얘기하면서 어디까지나 교범상에 나와있는 내용이고 폭발물, 도폭선, 도화선등 습기를 먹거나 관리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지니까 항상 조심해야 하고 확인 또 확인하라고 하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 전에 포병들인가요? 연습탄인가 장약 같은 거 묻다가 폭발해서 크게 다쳤다는 거 얼핏 봤는데 항상 조심해야죠. 저도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 경우 몇 번 있었거든요. 재수없으면 실명하거나 크게 다칠 뻔한 경우.........ㅡㅡ;;
rafale mk2|
2011-07-04 |추천0
예전에 군 사고사례 들은 게 생각해보면 40mm유탄을 공 던지듯 던졌는데 손으로 받은 병사가 폭사했다는 사례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그래서 훈련이나 탄약고 사역 시 유탄 옮길때 후임들한테 항상 주의하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제 아버지 군번(사수) 때 무슨 이유때문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나 위에서 공문 떨어져서 중대 무기고에 보유한 수류탄 일제 점검 실시하라고 해서 포장 다 까서 440발 전수조사했는데 1발에 문제가 있어 폭파시켰던 적도 있었네요.
DDG-991|
2011-07-04 |추천0
오늘 무슨 날인가요? 해병대 총기사고에 탄약 폭발까지....
가이바G|
2011-07-04 |추천1
유탄 계열은 그냥 터지면 무조건 제조상 문제죠,
그런류는 얼마이상 날아가야 뇌관이 작동되게 되어 있는데...
케르겔렌|
2011-07-04 |추천0
203유탄이면 자폭가능성은 거의 없는편이죠..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이 안나왓으니 지켜봐야죠.. 유탄이라는 것도 확실치 않고..
hykochu|
2011-07-04 |추천0
유탄이 초당 고속회전을 해야 폭발하도록 되어 있지 않나요? 그렇게 배웠던 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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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사고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여 존재이유를 망각해서는 안되겠죠..
강대한조국 | 2011-07-05 | 추천 0
세열수류탄을 (케이스)를 베고 잤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때는 위험하다는 생각 못했는데 참...
Mad duck | 2011-07-05 | 추천 0
그뇌관의불량이든실수든 ........그게 무얼뜻하는지 군필자분들은 아실겁니다. 집어던져도안터지는뇌관부터 그냥던진것받았을뿐인데 손목아래 날라간예가 사건사고집에 무수히나오죠
확신도 방심도절대할수없다가정답일듯합니다.
영가리텅뼈 | 2011-07-05 | 추천 1
가신 분이야 안타깝고 사고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이로 인해 국군 자체가
매도당하는 일은 없어야 겠습니다.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국민들은 군을 믿어주고
군은 국민의 믿음에 보답해야 눈 앞의 적들을 막을 수 있습니다.
UTO | 2011-07-04 | 추천 0
파프리카 | 2011-07-04 | 추천 0
원래 안가본 사람하고 안해본 사람이 이긴다고 하지않습니까
민방위 | 2011-07-04 | 추천 0
▒로카▒ | 2011-07-04 | 추천 0
제가 현역때 배웠던 사고 사례에서도 하산가가 병사들 모아놓고 뭐라고 하다가 고폭탄으로 병사 머리를 쳤다나 그랬는데 그대로 폭발해서 사상자가 대량 발생했다구요.
에프엠(?), 교범상으로는 떨어트려도 폭발하지 않지만 폭발한 경우도 있었다고 하면서 이등병때 GOP에서 실탄 12발(?) 탄통 들고 다닐때도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라고 항상 주의를 받았죠.
군 무기라는 것 자체가 인마살상, 파괴용이라 항상 조심을 해야죠.
폭발물 관리 전문(?) 중사 한 분이 시범 보이다가 사고날 뻔 한 경우 얘기하면서 어디까지나 교범상에 나와있는 내용이고 폭발물, 도폭선, 도화선등 습기를 먹거나 관리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지니까 항상 조심해야 하고 확인 또 확인하라고 하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 전에 포병들인가요? 연습탄인가 장약 같은 거 묻다가 폭발해서 크게 다쳤다는 거 얼핏 봤는데 항상 조심해야죠. 저도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 경우 몇 번 있었거든요. 재수없으면 실명하거나 크게 다칠 뻔한 경우.........ㅡㅡ;;
rafale mk2 | 2011-07-04 | 추천 0
DDG-991 | 2011-07-04 | 추천 0
가이바G | 2011-07-04 | 추천 1
그런류는 얼마이상 날아가야 뇌관이 작동되게 되어 있는데...
케르겔렌 | 2011-07-04 | 추천 0
hykochu | 2011-07-04 | 추천 0
케르겔렌 | 2011-07-04 | 추천 1
bigbird1 | 2011-07-04 | 추천 0
hykochu | 2011-07-04 | 추천 0
에는 유탄으로 나옵니다.
케르겔렌 | 2011-07-04 | 추천 2
사고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여 존재이유를 망각해서는 안되겠죠..
hykochu | 2011-07-04 | 추천 0
불가능한 것인데요, 제조사의 책임일 수 있겠네요. 명복을 빕니다.
케르겔렌 | 2011-07-04 | 추천 0
ooyoo01 | 2011-07-04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