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8]

• 힌덴부르크 | 2011-07-04 | 추천 5

  에? 강화도에 8연대? 뭔소리? 강화도에는 8연대라는 부대는 없었는데...
  상병씩이나 쳐먹었으면서 총기 난사? 다들 약해빠져가고 있구나.

• love0com | 2011-07-04 | 추천 0

  강화도에는 5연대인데...강화 남단은 5X대대 입니다. 얼마전 오발 사고난곳과는 다른 대대 입니다 연대는 같구요...5연대장님...위험할듯....사고난곳은 선두중대 선두소대이네요..저도 저곳에서2년동안 군생활 했지만...안타깝네요...돈대 옆에서 족구도 하고 했는데...

  

  

• love0com | 2011-07-04 | 추천 0

  제가 03년부터 05년도까지 저곳 선두중대에서 근무했었습니다..전 그땐 여차리에서 근무하였지요...
  이병 막 전입와서 저곳 선두중대에 3일간 대기 하고 소대로 갔는데...자주 선두중대에 교육 받으러 가고
  휴가때 중대 병사에서 하루 대기 하고 그랬습니다 선두 중대는 선두 소대와 같이 있어 다른소대 보다는 인원이 많습니다 뉴스에 보면30여명 정도였다는데 보통 강화도 1개소대에는 20명 조금 넘는 병력이 주둔 하지요....선두에는 60mm포반도 있어서 약간 더 많지요... 중대 병사 옆에 유적지도 있고 거기서 족구도 하고 군견 막사도 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선 합니다...제가 머물렀던 병사에서 사고가 났다니...많이 안타깝습니다...저역시 이병으로 강화도에 들어왔을때는 여기서 2년을 어떻게 버티나 했는데...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라고 힘들었지만 추억도 많은 곳이였는데...

  

  

• 홍이 | 2011-07-04 | 추천 0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런이런...

  

  

• 빵봉지야 | 2011-07-04 | 추천 0

  갓 전입한 하사분대장과 다툼중 생긴 결과일수도 있습니다.. 저도 자대나갔을때 고참 상병장들이랑 신경전을 많이 했죠, 해병대끼리니. 한 성질했겠습니까.. 전방에서는 간부나 병사나 서로 조심해야합니다.

  

  

• pwj | 2011-07-04 | 추천 0

  국군은 가야할 길이 너무 길다. 실전적인 훈련보다 사고예방에 중점을 둔 부대는 결코 강군이 될 수 없다. 물론 사고예방도 중요하지만...

  

  

• UTO | 2011-07-04 | 추천 0

  상병 나이가 19 라고 하네요. 정신력이 버틸 수 있었을까요? 해병대라면 못지 않게 힘들고 까임도 받고 똥도 많을텐데. 육체만 성숙하고 정신이 약한 놈들은 해병대나 특전사나 들어가면 안됩니다...더욱이 한국에서는.

  

  

• 연대장 | 2011-07-04 | 추천 0

  보니까 총류탄까지 발사한 것 같은데요
  
  사고사병이 203 유탄발사병이었을까요?

  

  

• 내무반장 | 2011-07-04 | 추천 1

  19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심사병의 냄새도 나고...판단력 흐려지고 , 욕먹고 확 한번에 돌기도 하니까...나이 어리면 좀 의심해 볼만합니다. 상병씩되는 병사고 총을 쏜다면 많이 의심스럽네요

  

  

• 케르겔렌 | 2011-07-04 | 추천 2

  길상면이라면 예전에 코란도 사건이 발생했던 그곳인 것 같군요. 그때 동검도지역 해안초소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 무검이 | 2011-07-04 | 추천 1

  부상자 2명중 한명 이송중 사망하여 총 4명사망 이라네요

  

  

• 알바트롯 | 2011-07-04 | 추천 1

  이거 6년전에 태풍부대에서 일어났던 사고하구 비슷한케이스이네요... 그때두 부대원들을 사살했는데...
  

  

  

• spanishflu1918 | 2011-07-04 | 추천 1

  아...경찰이 폭발음 소리를 들었다는 것이 수류탄 터지는 소리였군요....
  
  실탄과 수류탄을 사용하려고 했다면 근무교대중에 사건이 발생?
  
  3시30분에 정확한 사건경위를 발표한다고 하니 지켜봐야겠네요...
  
  부상장병들은 무사했으면 합니다.....

  

  

• OPSEC | 2011-07-04 | 추천 1

  화재가 나서 소방차가 출동했다더니 수류탄도 깠나 보군요...

  

  

• hykochu | 2011-07-04 | 추천 1

  난사범 김상병이 난사후 초소에서 수류탄으로 자살을 시도했다고 하는군요.
  부상이 심해서 심문은 제대로 안되고 있다고요...

  

  

• bedford1 | 2011-07-04 | 추천 0

  군대에서 총기사건이 나도 보통 하급병이 고참병을 향해서 사격인데..이건 어떻게 고참이 하급병을 쏴죽이니..

  

  

• bedford1 | 2011-07-04 | 추천 0

  혹시 지난번 아시아나기 사격사건과 연결되는 사건아닐까요? 같은 부대인것이 우연이 아닐수도..

  

  

• 로직 | 2011-07-04 | 추천 1

  군대가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젊은이들이 감당하기엔 아직도 힘든곳이죠...꽃다운 젊은이들이 그런곳에서 죽이고 죽었다는게 너무 가슴아프네요 ㅠ

  

  

• 엄준호 | 2011-07-04 | 추천 0

  아... 슬프고 가슴아프다;;

  

  

• CHAOS | 2011-07-04 | 추천 3

  해병대는 그래도 100% 지원병들이라 총기사고가 상대적으로 적지않았나요? 이상한 일이군요. 그것도 상병이라.....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7-04 | 추천 0

  -예상 시나리오-
  
  항공기 문제랑 연평도 포격 등으로 위에서 계속 압박을 걸어와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홧김에 묻지마 총격을 가했던가...
  
  애인문제.. << 이런 일은 별로 없을 듯이고.... 애인 때문에 묻지마 범죄를 저질러서 제3자가 억울하게 죽을 확률은 벼락에 맞아 죽는 확률보다 낮고...

  

  

• maxi(김민석) | 2011-07-04 | 추천 0

  힌덴부르크님. 상병씩이나 쳐먹었으면서 총기 난사? 다들 약해빠져가고 있구나. 라는 표현은 조금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파프리카 | 2011-07-04 | 추천 1

  자살, 총기사고 안난 부대 있을려나요.
  재대할때까지 한번은 보는거 같던데요, 이유는 아직 모르겠지만, 연평도 도발이후에
  꽉 조여서 스트레스 받은것도 작은 원인중 하나일수도 있지않을까요
  그런경우 상하 관계에서도 더 조이게 되고 그렇게 되다보니 티격태격 했던 기억이 나네요.

  

  

• spanishflu1918 | 2011-07-04 | 추천 2

  지난번 교동도 경고사격때문에 너무 빡신 교육 및 정신무장?을 강요하다가 사고가 난 것 아닐까요?
  
  이병, 일병도 아닌....상병이....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7-04 | 추천 0

  도대체 상병이 왜?!!!

  

  

• 힌덴부르크 | 2011-07-04 | 추천 5

  에? 강화도에 8연대? 뭔소리? 강화도에는 8연대라는 부대는 없었는데...
  상병씩이나 쳐먹었으면서 총기 난사? 다들 약해빠져가고 있구나.

  

  

• hykochu | 2011-07-04 | 추천 0

  2사단 8연대 길상면 선두리라고 하네요. 중상자가 강화병원에 있다고 하는데요..

  

  

• madbug | 2011-07-04 | 추천 0

  참나.. 말이 않나오네..

  

  

• Ψ Ω Ψ | 2011-07-04 | 추천 1

  우째 이런일이~ ~ ~유명을 달리하신 장병들의 명복을 빕니다.

  

  

• 빛으로 | 2011-07-04 | 추천 4

  매달 한번도 안거르고 군관련 사고가 발생하는군요.
  
  누군가 나서서 고름을 짜야하겠지만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다는 건 심각한 문제 같습니다.
  

  

  

• TT | 2011-07-04 | 추천 2

  도솔산
  아시아나 군요 ㅡㅡ;
  해병대면 ..대충 촉이 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