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1]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1-07-04 | 추천 11

  요즘 좌빨,꼴진보라고 욕하시는분들
  냉정하게 생각해보죠
  이정부는 재정운영 똑바로 하고 있습니까.
  제가보기에는 북한에다가 퍼준돈이나 강바닥 파서 뒤집어 엎은 비용이나 똑같이 보이거든요
  당신들이 말하는 보수정권은 잘하는거 하나 있습니까?

• 로그스피어 | 2011-07-05 | 추천 0

  뭐 최소한 사대강 뒤집은 돈은 핵으로 우리에게 돌아올 일은 없으니까..... 거기다, 뭔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죠. 북에 퍼주는거 보다는....

  

  

• torhaha | 2011-07-04 | 추천 0

  베스트 댓글을 보니 여기도 북한얘들이 열심히 모니터링을 하긴 하나보구나 생각이 드네요.
  대한민국이 남북한이 갈라져있는 상황에서 좌익이 없다는 주장은 착각이거나 북측의 주장이거나 둘중 하나이겠지요.
  진보는 한국에 존재하지 않는 컨셉입니다. 최근들어 몇몇 방송이나 신문들이 진보라는 수식어 대신 좌파라는 말을 같이 사용하거나 아예 쓰지 않는것은 같은 선상이라고 봅니다.
  
  몸에 이롭게하는 투자가 있고 몸에 해롭게 하는 투자가 있습니다. 몸에 이롭다는것은 목적이 분명합니다. 나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있고 그것은 누구나 원하는 공통된 목표입니다.
  그러나 간혹 그러한 노력이 항상 제대로된 방향으로 가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이로울줄 알고 먹었던 약이 알고보니 오히려 혈압을 올려주는 약일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보니 먹어 오던 음식이 나쁘다고해서 그만 먹었는데, 요즘 의사들이 말하길,
  그 음식이 사실 더 몸에 좋다고 나중에 판단되어질수도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말을 해봤자
  담배에 투자한 돈이나, 마약에 투자한 돈이 좋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담배나 마약은 분명히 나에게 해가 되는 물품이지 결단코 득이 될수없기 때문입니다.
  
  북한은 적성국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남한을 적화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유일한 나라입니다.
  힘이 없어 다 죽어간다고 하는데도 어떻게든 우리가 죽기를 바라는 세상에 오직 하나 남은 나라입니다.
  
  사대강은 옳건 그르건 우리나라에 득이 되게하기 위하여 투자한 결과입니다.
  이 사업은 전무후무한 사업도 아니고 다른나라에도 유사한 사업이 없었던것도 아니며
  우리가 옳다 그르다 쉽게 던정하기도 어려운 투자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해가 되는것에 투자하는것과
  적어도 우리나라를 위한다는 목적아래 투자하는것은 제대로 구별하고 비판해야하지 않나요
  그리스 이야기가 왜 이쪽으로 빠졌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국익을 말하면서 북한에 대한 지원을 말하는것은 이제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종양은 짤라내지 어느 누구도 키워서 치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zeppln | 2011-07-04 | 추천 0

  반대의 근거가 그정도이기 때문에 좌익으로 공격 당한는것 아닌가요?진보라고요? 우리나라에 진보가 있긴 있나요?

  

  

• 보라도리 | 2011-07-04 | 추천 0

  망설이지마// 의견에 공감합니다.... 나와 반대면 꼴통이고 좌빨이고를 말씀하시는 분은 진보도 보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아집이 있는 분이지요. 전 스스로 진보라고 생각하지만 아고라에 글을 한번 올리니까 극우파라고 하더군요. 어줍지 않은 제생각은 기득권과 정치적 타협을 하면서 발전시키는 것이 보수이고 기득권에 대한 권리를 인정하지 않고 새로운 혁식을 가지는 것을 진보라 생각합니다. 제 관점에서는 꼴통/좌빨이라고 부르시는 분들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아 보이는 군요.
  일부처럼 정부와 다르면 좌빨이라는 관점은 왠지 집권여당이나 야당이 우매한 대중을 정치적 기반으로만 이용하는 논리에 부화되동하는 것 처럼 보여 듣기 좋지 않군요.

  

  

• 망설이지마 | 2011-07-04 | 추천 0

  제가 예전에도 올렸지만...
  보수의 기준은 뭘까요??
  보수의 참의미는 진정 국가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국민대다수가 납득할 수 있는
  행동을 하는것이 보수의 참의미 아닐까요??
  
  가까운 일본의 경우.
  국가의 이익(국민의 이익)에 최우선해서 전경련에서 특히 야쿠자 까지 온몸을 던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것과는 전혀 상반되게 정부발표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며 이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마치 모두 좌익인양 호도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한심한 생각만 들뿐입니다.
  
  과거의 잘못은 철저히 반성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이 진정한 모습일진데
  말입니다.
  

  

  

• MIG-29 | 2011-07-04 | 추천 0

  우리나라에 진짜 보수,진보가 어딨남...다 싸이코들..

  

  

• 힌덴부르크 | 2011-07-04 | 추천 0

  그래도, 우리나라는 돌아갈 겁니다. 그리스는 너무 방만했지요. 정치인들부터 일반국민들까지...정보를 감추고,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았고...지금의 사태는 정치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스스로 반성해야할 사안입니다. 우리는 알고서 반대를 해도 위에서 저러니 한심한 것이고...
  다음 선거에선 도대체 누굴 찍어야할지 모르겠네요.

  

  

• pwj | 2011-07-04 | 추천 0

  애초에 이 정부 따위가 집권한 것 자체가 최악이었다. 북의 도발에 대응한다면서 무기구입비를 축소하는 아이러니는 무엇인가. 답이 없지.

  

  

• 위대한 지도자 | 2011-07-04 | 추천 0

  언제난 청춘님 안녕하십니까 ? 쓰신 글을 보니 장하준 교수의 책 " 다시 발전 을 요구한다 " 도 읽으셨겠네요. 저는 장하준 교수 답지 않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내용 자체가 너무 산만하고 저의개인생각으로는 총론은 좋은데 각론이 너무 산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경철 교수 가 쓴' 대항해 시대"는 미국에서 출간 되었다면 퓰리처 상을 받았을 저작 이 라고 생각하는데요.

  

  

• 최광호 | 2011-07-04 | 추천 0

  적어도 현정부가 당시 대권에선 보수라고 생각해서 했지만... 솔직히 지금은 보수인것 같지는 않고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도 도통 모르겠고요. 어떤 분들은 실용주의라고 하는데... 이건 그럴싸 하긴 한데 말로만 그러는거 같고요. 그래도 그리스꼴 같은 상황은 안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네오제다이 | 2011-07-04 | 추천 0

  요즘 우리나라도 표를 많이 얻기 위해 벼라별 선심성 정책을 남발하는 각종 후보자들이 많은데...
  
  그거다 국가재정으로 감당하면 20년 안에 그리스꼴 나는거라는...
  
  문제는 그렇게해서 당선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더 선심성 정책이 나올테고...
  
  심하면 10년 안에 파탄 날수도 있다는...

  

  

• 네오제다이 | 2011-07-04 | 추천 0

  국가 부채 증가율 로 따지면 박정희 이후 대통령들은 모두다 그 책임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보통 우파는 성장을 , 좌파는 배분을 중요시 하는데
  
  그리스 같은 경우는 분에 넘치는 배분을 전 국민에게 실시하여 나라 재정이 텅 비어서 일어난 일이죠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그 원인이라고 분석하는 분들도 많은데...
  
  실제로는 경제위기가 없었어도 국가재정이 붕괴되는건 시간 문제였습니다

  

  

• 카르페디엠 | 2011-07-04 | 추천 1

  좌빨꼴통이 도입한 이지스함이 기특합니다

  

  

• 너굴마왕 | 2011-07-04 | 추천 0

  시위대의 자식세대들이 기성세대가 됬을때 2011년의 시위를 어떻게 기억할까요?

  

  

• 판 치 | 2011-07-04 | 추천 1

  L 지금정권이 보수정권은 확실한가요? ㅡ,.ㅡ?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1-07-04 | 추천 4

  이건 쉴드 칠게있고 않칠게 있지
  요즘 보수라고 이야기 하시는분들 보면 눈막고 귀막고 그저 자신의 주장만하는 아집으로 가득찬 분만 보이네요
  고인물은 반드시 썩습니다. 제발 눈뜨고 귀를 열고 좌빨이든, 마이너 보수든, 중도 실용이든 비판하는 내용을 보면 좌빨이라고 낙인찍기전에 한번쯤은 자신들이 추종하는 이 정권을 돌아봐주셧으면 합니다.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1-07-04 | 추천 3

  이젠 지가 2020을 뒤집어 엎고 다시 세운 307에서 또 11조원을 까시네요
  이게 당신들(꼴 진보, 좌빨이라 욕하시는분들)이 말하는 보수의 참 모습입니까. 이건 좀 많이 의심스럽네요 이게 과거를 보고 역지사지하여 과거의 전통와 현제를 아울러 국가를 이끈다라는 보수의 참모습입니까?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1-07-04 | 추천 4

  파뒤집어 엎고 그걸 또 땜방할 비용 도합 40조원을 공중에 증발하고도 모잘라서
  사학재단을 조져야 할판에 오히려 국고로 약 10조원 정도를 사학재단 아가리에 퍼집어 넣습니다.
  또 50조원이지요
  부동산 거품을 잡아야할판메 부동산 DPI 규제를 풀어서 오히려 국가가 투기를 조장했지요
  이게 잘한 짓입니까. 어디 냉정하게 보자구요
  저도 솔직히 진보정권 10년도 좋게 보진않습니다만
  보수정권 5년은 아주 답이 ㅇ낳나오네요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1-07-04 | 추천 11

  요즘 좌빨,꼴진보라고 욕하시는분들
  냉정하게 생각해보죠
  이정부는 재정운영 똑바로 하고 있습니까.
  제가보기에는 북한에다가 퍼준돈이나 강바닥 파서 뒤집어 엎은 비용이나 똑같이 보이거든요
  당신들이 말하는 보수정권은 잘하는거 하나 있습니까?

  

  

• melotte | 2011-07-04 | 추천 1

  좌 빨- 자칭 진보-들의 꼴통 포퓰리즘이 사회전체에 퍼져서 막장까지 가면 그게 바로 저꼴이죠

  

  

• Mordecai | 2011-07-03 | 추천 1

  평범한 그리스 국민들마저도 매도하는 잘못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이번 유로존 위기 사태에는 그리스 내부의 부정부패나 정부의 무능뿐만 아니라 EU 자체의 문제, 그리고 악덕 국제금융의 영향이 더 컸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충실한 하루 | 2011-07-03 | 추천 0

  어느 정부건 민주적인 선거로 뽑힌 정부는 불경기와 실업을 제일 싫어합니다...
  
  그리고 불경기와 실업을 해결하기위해서 각종 사업을 벌이고, 필요하면 빚을 내서라도 합니다.
  
  대표적인 국가가 그리스 일까요? 아일란드일까요???
  
  가장 정부 부채가 많은 나라는 미국 일본입니다.
  
  경제는 너무나 복잡하므로 아무리 머리좋고 잘배운 사람도 그 해답을 확실하게 내놓을수 없습니다.
  
  책 몇권 읽고서 전부를 안다고 생각하는 착각에 빠지기도 쉽습니다.
  
  작은 정부 만들겠다고 세금 줄이고, 부채 안쓰고 그래서 정부지출을 줄이면 1번으로 타격받는 계층은 서민과 빈민층입니다.

  

  

• 샤를 | 2011-07-03 | 추천 0

  올림픽하고나서 경제망조드는거..이건 한국도 비슷한 후유증이 있었죠. 88올림픽 이후 무역관세 혜택 하나둘씩 사라지고 수퍼301조 발동,수입 급증으로 무역수지 적자...이젠 중국도 홍역을 치를 차례일까요? 그리스도 올림픽치르고 7년후 저런 상황이니 ..

  

  

• 언제나청춘 | 2011-07-03 | 추천 0

  근래 읽고 있는 책 중에 "경제학을 리콜하라-이정전"이 있습니다. 필독을 권합니다. 세상 살아가는데 국방 뿐만 아니라 경제도 알고 있으면 좋겠죠.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읽기 편한 책으로는 장하준 교수 책도 있고요. 참고로 이 두 사람에게 홍보비는 받지 않았습니다. 그냥 읽고 느낀 것입니다.

  

  

• 언제나청춘 | 2011-07-03 | 추천 2

  국민 전체를 병신국민으로 호도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그렇다고 다른 사람까지 병신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다른 사람은 병신 아닐 수 있습니다. 특수성의 일반화는 피했으면 합니다. 댓글 지우시면 저도 지우겠습니다.

  

  

• MOAB | 2011-07-03 | 추천 4

  무상 무상 주장하는 포퓰리스트 정치인들 찍어주고 부회뇌동한 국민이 병신인게지 그 병신들이 누굴 처단한다는건가요? 나라 말아 먹을 놈들은 그 병신국민들인데요. 그리스가 그 꼴 아니요.

  

  

• 언제나청춘 | 2011-07-03 | 추천 4

  그리스의 위기가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닙니다. 그리스의 문제는 국채(빚)을 발행해서 빚의 이자를 갚기도 힘들기 때문이죠. EU에서 열심히 지원하는 흉내 내 봤자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그리스가 가야 할 길은 뻔합니다.
  하지만 우리도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닙니다. 가계부채 1000조이지만 우리나라는 독특한 제도 즉 전세라는 제도가 있어 1400조 정도로 가계부채를 추산할 수 있습니다. 이들 중 80%는 이자만 갚고 있습니다. 원금 상환 여력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여기에 단기간에 급증한 정부 부채란 인위적 즉 인재가 있습니다. 뭐하는데 그리 돈을 뿌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다 빚을 내서 한 짓이죠. 1997년 IMF 위기는 (대)기업의 부채가 문제였지만 지금은 가계의 부채에다 급증한 정부 부채가 있습니다. 왜 4대강 삽질만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보다 더 많은 사업과 그에 따른 부채는 무시한체요. 국방 11조 줄었다고요? 전체로만 보면 겨우 그정도죠.
  그리스도 부채 때문에 저러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과격한 표현을 하는 것도 자신들과 무관하게 지들이 저질러 놓고 국민들에게 희생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우린 국민들 자체가 빚에 찌들렸고 그걸 구제할 정부는 엄한데다 빌려온 실탄(부채)를 쏴버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짜 필요할 때 실탄은 바닥났을 것입니다.

  

  

• Mankind | 2011-07-03 | 추천 1

  우리나라도 국가부채와 같은 경제적인 면을 보나....
  폭력시위의 수위를 보나....
  그리스의 저런 상황을 보고 남말할 처지가 아닌....;;
  (저런 모습 9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 대학가나 도심지역에서 종종 있었으니...;)

  

  

• 인수봉2 | 2011-07-03 | 추천 0

  나쁜놈들...대한민국 이름으로 외국에서 빛 잔뜩져서 엄한놈이 쳐먹고...빚갚는거는 다음정부 알아서 해라..국민이 갚아라 하는 나쁜놈들....반드시 처단해야 합니다...

  

  

• 호돌이 | 2011-07-03 | 추천 8

  우리나라도 걱정되네요.중앙정부나 지자체가 쓸데없이 벌이는 토목공사로 부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고...수구 부패한 사학들로 가득찬 돈퍼먹는 쓰레기같은 대학 구조조정할생각도 하지않고 반값등록금이다 뭐다 재정축낼심산이며 지금 서민들다 죽여가며 고환율로 외환수지가 간신히 버티고 있지만..
  한방에 또훅갈수 있습니다. 윗분들 정말 정신차렸으면 하네요.
  김재익 경제수석같은분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