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흰꼬리수리 | 2011-07-04 | 추천 0

  결국 기존에 K-55를 도입하면서 계획했던 K-66 탄약차의 발전형이라고 봐야겠죠.

  

  

• CHAOS | 2011-07-04 | 추천 0

  호환이 된다면 사표는 아마 만들어 놨을겁니다. 다만 전시에 병참이 마비되어 K-9용 신형탄 보급이 불가능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장약을 K-9포대에 보급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하겠죠.

  

  

• CHAOS | 2011-07-04 | 추천 0

  제가 알기로는 K-9개발사에서 잠깐 언급되었다시피 K-9은 기존 155mm 포와 약실규격이 다른것 같습니다.
  약실의 체적을 NATO군 52구경장 기준에 맞추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아마도 장약의 길이가 다를텐데 기존의 장약을 넣고도 발사는 가능할겁니다
  다만 휴대탄약중 장약은 모두 통일하여 신형장약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장약마저 두종류로 나누어 가지고 다니는 것 보다는 전투수행 면에서 효율적이라는 판단인것 같습니다.
  장약을 여러가지 가지고 다니다가 장거리용 신형이 먼저 소모되면 작전유연성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죠. 그래서 비싸더라도 신형장약만 적재하고 다니는게 임무수행면에서는 잇점이 많습니다.

  

  

• 포병솔 | 2011-07-03 | 추천 0

  39구경장 맞습니다.
  K9과 pzh2000모두 52구경장 맞습니다...
  제가 잠시 착각을...

  

  

• ROKISTHEBEST | 2011-07-03 | 추천 0

  (48구경장인 KH179가 슈퍼8호 장양으로 RAP탄 사용시 30Km나오니...)
  55구경장으로는 일반 표준고폭탄(4스퀘어)을 32Km를 쏘기는 불가능합니다.
  
  저는 이거 보고 말씀드리는 것인데요.

  

  

• 봉화55 | 2011-07-03 | 추천 0

  K9도 K10도 다 삼성테크윈에서 생산하고 K55역시 같은곳에서 생산을 했는데 K10추가생산하는것도 역시 같은곳에서 생산을 하는데 왜 굳이 새로이 개발을 하려고 하는지...

  

  

• 까치살모 | 2011-07-03 | 추천 0

  그건 구경대비 길이를 말하는거고 지금 우리가 이야기 하는건 구경이 같으니 호환여부를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 ROKISTHEBEST | 2011-07-03 | 추천 0

  실례지만, kh-179은 39구경장 아닌가요? pzh2000은 52구경장이구요.
  

  

  

• 포병솔 | 2011-07-03 | 추천 0

  까치살모님 그게 문제의 핵심입니다.
  모듈이 나오든 나오지 않든 현재 장약도 저장약은 장구경포신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경우에도 탄종과 장약에 맞는 사표를 새로 제작해야 합니다.
  (모듈이라도 반대의 경우는 제한이 있겠네요...)
  모듈장약은 기존의 장약의 낭비를 줄이기 위한것입니다.
  
  기존의 녹색/백색장약은 1회 사용에 전장약을 소비해야만 하는 것은 님도 아실것입니다.
  155미리 백색장약을 기준으로 보면 최하단 장약인 3호장약 밑에 발화를 촉진시키는
  약제가 발라져 있고 7.62나토와 5.56 M193탄 중간크기의 뇌관이 격발되면
  이게 불이 붙어 폭발이 일어납니다.
  K9의 모듈장약은 뇌관을 50BMG의 공포탄을 사용하여 이문제를 해결했는데
  반대로 모듈장약이 이러한 화포로 가게된다면 장약의 낭비를 줄일지언정 새로 생산해야 된다는
  엄청난 추가 비용과 구조변경이 요구되겠지요....
  
  
  그리고 정말 핵심적인 문제는 사표를 새로 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표제작은 상당이 비용과 시간과 정밀성이 요구되는 작업입니다.
  K9의 경우에는 별도의 독자적인 사표제작을 했기 때문에 비용도 들었을 뿐 아니라
  미군의 사표보다 신뢰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뭐 아니란 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떨어진다고 밖에는...)
  기존의 화포도 신형탄, 신형장약이라면 사표를 새로 제작해야 합니다.

  

  

• 까치살모 | 2011-07-03 | 추천 0

  그러다면 장약문제도 어짜피 해결될것입니다.왜냐하면 미래에는 현재와 같은 천에 싸인 장약이 아니라 미국의 m777처럼 모듈형장약으로 가게 될태니까요.

  

  

• 까치살모 | 2011-07-03 | 추천 0

  그러다면 kh179와 k9은 탄이 호환된다는건가요?

  

  

• 포병솔 | 2011-07-03 | 추천 0

  위에 오타네요. 55구경장으로는이 아니라 55구경장으로도가 맞겠네요....
  우리군도 KH179에서 K9으로 바뀌는 부대는 사용탄을 전부 교체하지 않습니다.

  

  

• 포병솔 | 2011-07-03 | 추천 0

  개인적인 추측인데 M109G와 PZH2000이 탄약이 호환이 안된다는 것은
  장약과 사표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처럼 대규모의 포병 교체가 있는 국가 아니라면 독일 역시
  PZH2000이 들어가는 부대는 구형포(175나 8인치위주?)를 교체하면서 PZH2000의 전용탄종
  위주로 탄약교체가 들어가서 그런 언급이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 ㅔㅔ | 2011-07-03 | 추천 0

  그냥 동일한차체 사용하기 위함....

  

  

• 까치살모 | 2011-07-03 | 추천 0

  확실히 지금 포병솔님의 글에서 많은걸 배우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역시 여전히 두 자주포가 서로 탄을 호환하지 안는 이유는 좀 납득이 안가네요.

  

  

• 포병솔 | 2011-07-03 | 추천 0

  까치살모님 단순하게 멍청하다라고 보기엔 섣부른 판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반대지만 군에서 장약을 생산하는데 있어
  애초에 이런 차이를 둔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어짜피 탄을 사용하는데 있어 1탄 1장약인것은 상식인데
  장사거리 탄에는 고장약을 일반탄에는 일반장약을 매칭하는게
  가장 경제적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장약을 좀 낭비하더라도 일반탄에도
  동일한 고장약을 배치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습니다.
  장거리용 탄약은 탄의 값도 비싸지만 작약량도 작기 때문에
  예를 들면 18Km~24Km(K9의 고폭탄 사거리를 최대로 산정한다면)
  사이의 표적을 공격할때 고폭탄으로 사격하는 것이 낫기 때문이죠...
  
  확실히 K9은 기존의 155미리 포탄을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습니다.
  이것은 동이란 55구경장을 사용하는 PZH도 동일하다고 생각됩니다만은....?
  (KH179와 K55, 심지어는 M114(요건 제약이 좀있지만)도 탄약과 장약이 호환이 됩니다....)
  
  PZH2000이 기본사거리가 32Km로 나오는데 아마 RAP탄 사용시로 추정됩니다.
  (48구경장인 KH179가 슈퍼8호 장양으로 RAP탄 사용시 30Km나오니...)
  55구경장으로는 일반 표준고폭탄(4스퀘어)을 32Km를 쏘기는 불가능합니다.

  

  

• 까치살모 | 2011-07-03 | 추천 0

  호환은 되는데 단지 사표가 없어서라....
  그러다면 군에서는 정말 멍청한 행동을 하는건데
  머 이부분은 저도 박격포병출신이지 포병출신이 아니라 머라 말은 못하겠네요.
  참고로 k-9은 잘모르겠지만 독일의 pzh2000은 bb탄이 아닌 일반포탄에 대한 사거리는 32km입니다.
  그리고 더 참고로 말하자면 독일도 자신들의 m109g와 pzh2000의 포탄도 역시 호환이 안됩니다.

  

  

• 포병솔 | 2011-07-03 | 추천 0

  결론을 우선 언급하면 호환은 됩니다만은 사표가 있는가는 또다른 문제입니다.
  
  애당초 155미리급 포신은 소총탄같은 약실이 없고
  탄의 환심대가 포신에 물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105미리 처럼 제약을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K9만 보더라도 BB탄만이 최고장약인 M급의 사표가 있습니다.
  일반 고폭탄은 이보다 훨씩 작은량인 U급의 사표만 있죠....
  K9도 일반 고폭탄은 최대 사거리가 18km입니다.
  이는 K55와 KH179도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계산을 해보니 일반 표준 고폭탄에 최대 장약인 6M장약을 넣고
  K9의 55구경장에서 사격을 한다면 한 24Km정도 나올듯 합니다만
  군에서는 이러한 방법을 채용하지 않았더군요....(왜 안하는지??? 좀 답답...)
  (또한 K9은 기존의 RAP탄과 155미리용 백색계열의 장약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K55에서 BB탄을 사용한다 한들 32구경장의 태생적 한계로 인해
  6M장약을 사용하지 못하고 8호장약급의 장약(장약이 따로 신형으로 나온다 하더라도)으로
  사격을 해야 합니다.
  

  

  

• 까치살모 | 2011-07-03 | 추천 0

  포병솔님/그럼 왜 k9과 k55의 모든탄이 호환이 안되는건가요?님 의견대로라면 사거리의 차이만 날뿐 두 자주포의 탄은 호환이 되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 까치살모 | 2011-07-03 | 추천 0

  그런가요?
  전 약실규격이 틀리므로 탄의 길이나 중량이 틀려져서 자동송탄장치에 같이 걸수 없다고 생각한건데 제가 잘못 알았나 보군요.

  

  

• 포병솔 | 2011-07-03 | 추천 0

  결론적으로 탄 길이하고는 상관없습니다.....
  뭐 아예 상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단순하게 BB탄이 표준 고폭탄보다 길이가 기니 호환이 안된다
  제한이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포병지식이 있다면 정말 넌센스적인 생각이죠.
  
  결국 K55A1도 사거리 30Km를 도달하려면 K9과 동일하게 BB탄 처럼 탄의 길이가 길어지고
  탄의 작약량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K55A1도 동일한 BB탄을 쓰는게 오히려 효율적일 것이고 아마 그렇게 쓰일겁니다...)
  
  결국 총포분야는 20세기에 들어서서 혁신적인 원천기술이 발달한것이 거의 없습니다.
  사거리의 증대는 탄이 RAP탄(랩탄도 일반 표준고폭탄보다 깁니다)처럼 추진체를 사용하거나
  BB탄 처럼 항력감소를 하거나 이런 방법에 날개를 부착해서 최대 탄고도에 도달 후
  활공을 해서 신장시키는 방법이 있겠고, 근본적으로 장약량을 늘려서 멀리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탄을 개량하는 방법은 포를 개량하지 않아도 되지만, 장약량은 결국 장신의 구경장을 필요로 합니다.
  이는 K55를 비롯한 곡사포(평사포 포함) 뿐 아니라, 예전에 한창 논란이 되었던 박격포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결국 포 자체의 성능은 구경장에서 나오는게 핵심이죠.
  
  결론으로 다시 돌아가면 탄약장갑차의 호환문제는 155미리 탄의 사용면은 동일하기 때문에
  탄보다는 차제 높이나 장탄(차량내부에 탄적재)방식에 오는 이유 될 것입니다.

  

  

• 까치살모 | 2011-07-03 | 추천 0

  k-10이 20억쯤 하는데 이녀석 한 10억에 안나오면 정말 욕 바가지로 먹을겁니다.

  

  

• 까치살모 | 2011-07-03 | 추천 0

  호완이 가능하게라
  문제는 탄체의 길이가 문제일것입니다.
  아직까지 k-55 bb탄을 못보았지만 두 자주포의 약실규격은 틀리니까 어떠게 만들어도 호환은 힘들것입니다.
  그리고 이녀석이 욕먹는건 바로 차체죠.
  차체를 k55와 같은 그것도 8V71T엔진을 단다는 경이적인 계획이라서 사람들이 기겁을 하는거죠.

  

  

• 현대화 | 2011-07-03 | 추천 0

  꼭 저렇게 K-55전용 탄약차를 만들바에는....아예 처음부터 K-10 탄약운반차를 기획할때 K-55 호환이 간으하게끔 개발하였음 더 좋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