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로열 패밀리도 비켜라
별세는아이 | 2011-07-03 15:39:33
조회 6677 | 추천 0 | 다운로드 37
김일성과 김성애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김평일, 김정일의 이복동생이 북한 3대세습의 주인공 김정은의 견제를 받아 5월 입북 이후 가택연금됐다고 한다.
김일성의 피를 이어받은 '로열 패밀리' 일지라도 '김정은에게로의 3대세습'에 걸림돌이 된다면 자유로운 생활이 불가한 것이 북한의 현실이다.
그런데 그동안 후계구도에서 밀려나 해외에서 주로 활동했던 삼촌 김평일을 김정은이 극도로 견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정은은 할아버지의 외모를 갖추어 '김일성 향수'를 자극해 북한 주민들의 지지를 얻고자 6번의 성형수술을 감행했다고 한다. 헌데 이 삼촌이 할아버지를 쏙 빼다 박은 것 아닌가. 코흘리개 김정은의 지도력을 의심하고, 신뢰조차 없는 북한 주민들이 혹여나 김평일을 지지할까봐 두려운 모양이다.
언제까지 얄팍한 수로 위태위태한 독재정권을 유지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지.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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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공병의꽃조립교 | 2011-07-04 | 추천 0
윤형진 | 2011-07-03 | 추천 0
다케다 신겐은 아버지를 추방하고 장남을 죽였고, 오다 노부나가는 동생을 죽였으며,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후계자로 만들었던 조카를 죽였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큰 아들을 죽였죠. 로열 패밀리가 아니면 권좌를 위협하지 못하니까요
sescia | 2011-07-03 | 추천 0
bigbird1 | 2011-07-03 | 추천 0
Mankind | 2011-07-03 | 추천 0
꽁보리 | 2011-07-03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