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펌-폭발물 수색하던 처리반 요원 바로 옆에서 폭탄이…
spanishflu1918 | 2011-07-02 14:30:12
조회 7411 | 추천 0 | 다운로드 12
이 기사를 보니 갑자기 영화 'the hurt locker'가 생각나더군요....
저 폭발물처리반 요원의 상태는.......
반대편에 있었더라면....방호복 입었어도 즉사했겠죠???
폭발물 처리반 요원들은 강심장이야 할듯....하늘에서 점프하는 것보다 더 긴장될 것 같은데요...
태국 남부 나라티왓주에서 폭발물이 터져 처리반 요원이 폭발에 휩싸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1일(현지시각) 오전 나라티왓주에서는 도시 곳곳에 설치된 폭발물 제거작업이 한창이었다. 그러던 중 폭발물이 설치된 것으로 보이는 자동차에 폭발물 처리반 요원이 접근해 수색을 벌였고, 수색을 하다 갑작스런 굉음과 함께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 바로 옆에 서 있던 폭발물 처리반 요원 한명이 폭발 후폭풍에 휘말렸으며 특수장비를 착용했으나 부상당했다. 하지만 그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태국 경찰 당국은 폭발물이 이슬람 분리주의 반군세력에 의해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004년 이래로 태국 남부에는 말레이시아계 이슬람 주민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독립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7년간 각종 테러와 폭동 등으로 4500여명이 사망했으며, 바로 지난주에도 3건의 폭탄 테러로 2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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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Kadrun | 2011-07-03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1-07-02 | 추천 0
daeguug | 2011-07-02 | 추천 0
Mankind | 2011-07-02 | 추천 0
UNUS | 2011-07-0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