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강의 군대를 만들기 위한 믿거름은 바로 사격기술!!!!!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7-01 21:00:32
조회 11063 | 추천 1 | 다운로드 15
사격술을 다양하게 배워야...
시가전 및 게릴라전에서 다양하게 써먹죠....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7-01 21:00:32
조회 11063 | 추천 1 | 다운로드 15
사격술을 다양하게 배워야...
시가전 및 게릴라전에서 다양하게 써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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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백학산 | 2011-07-02 | 추천 0
외박도 못나가고 면회도 안오는 토요일 오후면 카빈 실탄 2~3백발 가지고 나와서
병이나 캔을 영점 표적지 위에 얼려놓고 사격을 했습니다.
아무런 반응이 없는 영점 표적지 보다 캔이나 병이 넘어지고 파열되는 더 재미가 있었지요.
그런데 정성들여 한발한발 쏘다보면 80발 즈음에서 손가락에 힘이 없어지고 아프더군요.
그러면 나중에는 연발로 드르럭 갈겼죠.
수색대대 | 2011-07-02 | 추천 0
Mankind | 2011-07-02 | 추천 0
(헌병은 그래도 뭔가 다를려나...;)
유현영 | 2011-07-02 | 추천 0
meteor99 | 2011-07-02 | 추천 0
Mordecai | 2011-07-02 | 추천 0
캔디캣 | 2011-07-02 | 추천 1
1. 사격호입사 2. 안전고리결합 3. 조정간안정 4. 부사수 사수에게 탄창인계 5. 탄창내 탄확인 6. 대기
7.노리쇠후퇴 8.탄창결합 8.조정간단발 9.노리쇠전진 10.사격준비 11.준비된 사수로 부터 사격
이야 십년도 더 된건데 아직도 짜증이 나네효, 특히 노리쇠 전진 전에 혹시나 실수해 장전될까봐 짜증. 꼭보면 사수중 어리한 놈이 꼭 있어서 열발쏘려고 십분을 넘게 엎어져 있던걸 생각하면 ..
캔디캣 | 2011-07-02 | 추천 0
병사들 개개인 간의 안전한 사선 유지 보다는 가끔 우스갯소리로 나오는 사격훈련중 총알이 걸렸어효~~ 하며 총기를 휘휘 돌리는 놈들을 위주로 구성됐다는 것과 교탄이 형편없이 모자르다는 겁니다.
'가끔 저는 00를 자동놓고 갈겨봤다능'
뭐 우리가 개런드 쓰는 것도 아닌데 현대식 돌격소총 줘 놓고도
솔직히 60년대 말로 못알아 먹는 분들이 대다수이던 시절과 아무리 답답한 대학을 다니신다 해도 스마트폰 슬슬 써대는 친구들은 이해력의 속도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교육이 그시절 그분들 기준에 맞춰져 있다는게 답답한거죠..
July 님은 느끼셨을 테지만 의외로 상급부대의 책상물림부대가 총기를 잘 다룹니다. 교육장교 따라다니면서 본봐로도 기록사격하는데 실탄훈련 자주하는 알보병 부대랑 일년에 두어번 사격나오는 책상부대가 비슷합니다. 짜증나죠
PYTHON | 2011-07-02 | 추천 0
실거리 사격장이 없어서 공병단사격장 빌려쓰곤 했느데..그쪽 공병들은 앉자쏴, 서서쏴등 하더군요...
많은 부대들이 엎드려쏴만 하는건 아니듯....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7-01 | 추천 0
으짜라거 | 2011-07-01 | 추천 0
첫번째 사로에서는 즉각사격 1발(조준 없이 허리춤에 걸쳐서 쏘는..좌우 이동표적 맞추는건데 그냥 허공에다가 쏘는;;) 그 다음 사로에서는 서서쏴 2발, 다음사로에서는 무릎쏴 2발, 또 다음 사로에서는 엎드려쏴 2발, 다다음 사로에서는 3발 점사 사격, 뒤에는 부사수(?)겸 감독으로 하사 따라댕기고 사로 이동할때는 안전으로 고정 + 총구는 위로한채 다음 사로로 이동했었습니다.
서울 소재 부대 였구요. 일반 사병 복무했습니다.
July | 2011-07-01 | 추천 0
게다가 끊임없이 이동하겠지요.
그런 적을 엎드려서 제압하겠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그리고 나 역시도 조금이라도 살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리를 바꾸고 움직여야만 합니다.
적의 조준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2초간 딱 3발의 사격만 하고 엄폐를 했다고 해도,
같은 자리에서 다시 고개를 들어버린다면, 헛고생이 되는 것이지요.
언젠가 KCTC 전문 대항군들의 사격 모습을 보니, 움직임이 끊임이 없고 서서하는 사격자세도 안정되어 있더군요. 그런 기술은 쉽게 보여도 능숙하게 해내기가 힘든 것 들 입니다.
물론 실탄을 사용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겠으나,
공포탄 한발 없더라도 서서 사격하는 자세를 가르치고 배우는 모습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7-01 | 추천 0
맨날 무사안일주의 마인드로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다면 꿈도 꿀 수 없을 것입니다..(그렇니까 KCTC 대항군에게 사격술에서부터 처참하게 KO당하지~~)
아마 모든 것을 '포'로 다 박살내려나 봅니다...
정작 무장공비 때에는 거물 포 한방도 안 쏘고 보병에 의존했으면서... ( - - a)
R엔진 | 2011-07-01 | 추천 0
조씨 | 2011-07-01 | 추천 0
그리고 첨언하자면, 병사들이 처한 전투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요즘은 수백미터 거리에서 정밀한 사격이 필요치 않는 이상은 엎드려 사격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더군요 (그리고 실력만 된다면 정밀한 사격도 무릎쏴나 엄폐물에 의탁한 자세사격으로 대신해 해결하라고...). 왜냐하면, 사격한 순간부터 적의 반격이 들어오기에 항상 위치를 이동해야 하고 엎드린 자세에서는 전방 이외의 좌/우/후방의 상황파악이 상대적으로 힘든데다, 엎드려서 몸의 노출면적을 줄이는 것이 예상외로 적의 사격을 피하는데 효과가 적어, 엎드리기 보다는 공격을 받으면 해당지점에서 신속히 이동한 후, 적절한(방탄이 되는!) 엄폐물을 찾아 숨어서 반격하는게 더 안전하기 떄문이라더군요.
그.런.데. 엎드려 사격만 연습하겠다니~!! ^^;
July | 2011-07-01 | 추천 0
저희는 부사수도 없이 부소대장 혼자서 호루라기로 사선을 통제했습니다.
물론 그 속에 실사격경험이 거의 없었던 저도 있었지요.
어떠한 자세에서든지 즉각사격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은,
특히 보병들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밥 먹다가도 상황을 부여해서 실탄으로 즉각사격을 하는 훈련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July | 2011-07-01 | 추천 2
나중에야 느낀 것 이지만, 큰 총기를 더 잘 쏘는 스타일이더군요.
M9 권총과 M4 소총이 당시에 분명 최신예 였습니다만,
훈련소에서 엎드려 쏘기만 했던 저의 사격 실력은 아주 형편없었지요.
그러나 운좋게 제 자대 첫 훈련사이클 주제가 CQM, CQB였습니다.
서서 소총사격을 하는게 태어나서 처음이었지요.
첫 사격에 나가기 전날에 밤새도록 자세 연습을 했습니다.
우리 부대는 막졸이고 뭐고 없이 훈련 잘하면 상을 주고, 못하면 구르고 갈굼당하는 스타일이었지요.
CQM(주야간) 이틀에, CQB 주야간도 이틀 간 훈련 했습니다.
저혼자 실탄만 몇 천발 쓴 것 같은데, 그 덕분에 정말 사격실력이 크게 늘었지요.
언젠가 말한 적이 있습니다만,
제발 우리 일선부대에서는 CQM 사격만이라도 시행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냥 영점사격장에서 하면 됩니다.
엎드려 하지 말고 일어서기만 하면 되는데, 힘들거 없지 않겠습니까?
쭌~ | 2011-07-01 | 추천 0
조씨 | 2011-07-01 | 추천 0
원래는 실전경험으로 전술사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부랴부랴 기존의 사격훈련을 개선하는게 앞서 미군이 겪었던 발전의 과정이었지만, 피를 흘린 이후에야 개선책이 나오는 것 만큼 슬프고도 비효율적인게 없죠. 그러니... 부대마다 진급과 포상, 점수평가가 걸려있기에 "목숨 걸고 진행하는" 사격측정(또는 전투력 측정평가)의 기준을 원래의 단순한 실거리사격만 체크하던 것에 더해, 다중표적 대응이나 작동불량 즉각 조치, 다양한 엄폐사격 등에 대한 능력을 측정하는 것을 추가하면 아래 부대들이 무슨 짓을 해서든 실전적인 사격능력을 강화할 것이고 이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광학장비나 총기 악세사리의 중요성에도 눈을 뜰 것 같은데 말입니다.^^ 미군에서는 CFF(전투친숙화사격 훈련)라고 포트베닝에서 이미 이러한 방식의 사격훈련을 정규과정으로 넣어 시작했다고 합니다.
조씨 | 2011-07-01 | 추천 0
초강국한국을위해 | 2011-07-01 | 추천 1
hykochu | 2011-07-01 | 추천 0
이유는 적의 사격으로부터 치명상을 받지 않기 위함이라더군요. 하나 뿐인 생명!
우리 군의 실전적 사격훈련도 중요하지만 방탄복 좀 제대로 만들어 보급해 주길 바랍니다.
네이션 | 2011-07-01 | 추천 0
언데드전사 | 2011-07-01 | 추천 5
언데드전사 | 2011-07-01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