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들러갑니다 | 2011-07-02 | 추천 2

  남성과 여성의 능력이 동일하다고 보이는 것은 착각입니다. 19세기 말이 지나 20세기로 접어들면서 대량생산과 소비를 가능케 하는 사회체제와 기술적 기반이 갖춰짐에 따라 여성도 밖으로 '내몰렸다'는 게 정확한 해석이겠지요. 이건 첨언이겠지만 민주주의가 정말로 공산주의나 왕정보다 옳기 때문에 혹은 당연해서 이 시대에 주류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보십니까? 전 세계를 아우르는 교역과 자본이동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그만한 대량 소비와 생산, 팽창하는 욕구을 떠받칠 수 있는 체제가 필요해졌고 이에 대중의 욕구를 발산시킬 수 있는 체제인 민주주의가 다수를 차지하게 된 겁니다. 설마 70억을 향해가는 현재의 인류가 지금의 사회 경제적인 기반 및 부와 편리함을 그대로 영원히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시겠죠? 인류가 가진 진화심리학/행동심리학적인 특질은 인간이라는 종이 수십만년 동안 존재해 오면서 겪은 여러 환경변화와 생물학적 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유전자 단계까지 각인이 된 것입니다. 그것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종의 생명을 연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이죠.
  당장이라도 미국과 중국에 대규모 지진이나 해일이 일어난다고 한다면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여러가지 것들이 우리 곁에서 사라지게 될 겁니다. 그것은 물질적인 것만이 아니지요.

• 들러갑니다 | 2011-07-02 | 추천 2

  남성과 여성의 능력이 동일하다고 보이는 것은 착각입니다. 19세기 말이 지나 20세기로 접어들면서 대량생산과 소비를 가능케 하는 사회체제와 기술적 기반이 갖춰짐에 따라 여성도 밖으로 '내몰렸다'는 게 정확한 해석이겠지요. 이건 첨언이겠지만 민주주의가 정말로 공산주의나 왕정보다 옳기 때문에 혹은 당연해서 이 시대에 주류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보십니까? 전 세계를 아우르는 교역과 자본이동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그만한 대량 소비와 생산, 팽창하는 욕구을 떠받칠 수 있는 체제가 필요해졌고 이에 대중의 욕구를 발산시킬 수 있는 체제인 민주주의가 다수를 차지하게 된 겁니다. 설마 70억을 향해가는 현재의 인류가 지금의 사회 경제적인 기반 및 부와 편리함을 그대로 영원히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시겠죠? 인류가 가진 진화심리학/행동심리학적인 특질은 인간이라는 종이 수십만년 동안 존재해 오면서 겪은 여러 환경변화와 생물학적 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유전자 단계까지 각인이 된 것입니다. 그것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종의 생명을 연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이죠.
  당장이라도 미국과 중국에 대규모 지진이나 해일이 일어난다고 한다면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여러가지 것들이 우리 곁에서 사라지게 될 겁니다. 그것은 물질적인 것만이 아니지요.

  

  

• 극초음속전봇대 | 2011-07-02 | 추천 0

  그리고 아마 그 두 성의 차이는 수백년이 지나야 어느정도 평등에 가까워 질껍니다.
  
  인류가 암컷이 수컷과 능력이 동일해진건 수십년에 불과하죠.
  

  

  

• 극초음속전봇대 | 2011-07-02 | 추천 0

  ㄴ이미 대한민국은 기업에서 여성차별이 사라지고 않았고 자아실현이란 개념도 비교적 희박합니다.
  그러니 양성은 평등치않고 비교적 전통적인 외벌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도 대한민국의 이혼률은 1~2위입니다.
  
  양성이 평등한 유럽국가가 대한민국보다 이혼률이 낮습니다.
  
  그리고 언급하신 두성의 천성이라함은 쉽게 바뀌진않겠죠.
  여자가 자기보다 잘난사람한테 끌리는건 맞습니다만...
  
  남녀가 경제활동에서 능력상 여성의 우위가 이뤄질리는없을테고.. 다 지들 알아서 계급맞춰
  살아가겠죠.
  
  실제로 같은 세계사는 사람끼리 마주칠확률도 높으니까요.
  
  
  

  

  

• 들러갑니다 | 2011-07-01 | 추천 0

  40년대 후반투터 시작하여 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여성운동이 추진되어 더 이상 남성의 성역이 없는 미국에서도 골드 디거라는 말이 없어지지 않았고 백인인구의 성혼률은 줄고 이혼률은 늘어만 가는데다가 '취활'이라는 용어에다 '혼활'이라는 용어까지 옆나라 일본에서는 자리잡을 정도로 결혼에 대한 기피현상이 극심해져 가는게 현실인데 그냥 여성의 사회 진출이 많아지면 남녀가 평등하게 될 거라는 분이 있군요. 여자는 자기보다 잘난 사람한테 끌리지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끌리지 않는다는 것이 기본 통설이오. 인류라는 생물집단에 다양성을 부여하는 남자와 여자라는 두 성(性)의 천성은 그렇게 쉽게 바뀔 수가 없다는 걸 진화심리학과 행동심리학자들이 증명하고 있는데 아직도 '노라의 꿈'을 외치는 사람이 있다니...

  

  

• 극초음속전봇대 | 2011-07-01 | 추천 0

  즉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경제참여가 가속되고 자아실현하려는 여성이 대부분이라면 돈이나 성에 대해서 남녀가 평등하게될껍니다.

  

  

• 극초음속전봇대 | 2011-07-01 | 추천 0

  극초음속전봇대 우선 성의식을 보면 상당히 후진적입니다.
  
  남자가 정성을 쏟고 여자가 베푼다는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데이트비용 전담도 여기서 시작되는 문제죠.
  (남자가 그게 최종목적이 아니거나 거기까지 갈 생각이 없더라고)
  
  그리고 혼전관계에서 남자는그럴수 있고 여자는 미친 창녀 걸레 취급합니다.
  얼마전 자살로 생을 마감하신 아나운서분 생각해 보십쇼.
  
  그리고 각종 스캔들 난 연애인들 보십쇼.
  
  누가 피해를 받는지...
  
  여성에게만 차별적인 순결이데올로기입니다. 워낙 1만년 동안 세뇌되어서 자신들이 죄의식까지 느끼죠.
  
  여기에 다른내용으로 이어보려는데 잘 안되네요.
  
  남자는 물질로 성을 사려하고 여자는 그성으로 무임승차하려합니다.
  
  이게 1~2차산업중심에선 가장 알맞는 것이죠.
  
  그런데 3차산업이면 암컷들이 수컷를 뛰어넘었으면 뛰어넘지 절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성욕은 사회적지위에 비례합니다.
  
  아랍국가나 구 유교국가의 여성들이 성욕이 있습니까? 워나 세뇌당해서 그것이 상당히 억압되어서 없는걸로 보이지만
  
  자유로운 선진국으로 가면 반대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어떤 황후도 보면(측천무후 절대아님) 병사들에게 미소년을 잡아오라고 하고
  하룻밤 지낸뒤 죽여서 냇가에 버렸습니다.
  
  그리고 신라에는 사녀 라고 해서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와 관계하여 낳은 계층이 있었고
  이들도 지배층이었죠
  
  아 지배층이라기 보단 친부와 친모의 골품을 이어받았습니다.
  
  김유신의 어머니가 사녀입니다. 조선조였다면 ? 왕족과 결혼한 아녀자가 다른 남자와 관계해서 딸을낳다라...
  ( 처음 접했을때 충격먹었습니다. )
  
  
  
  

  

  

• 유현영 | 2011-07-01 | 추천 0

  ㄴ 결론. 우리나라 남, 여성 둘다 문제 있다....이렇게 해석하면 될까요?? ㅋ;;

  

  

• 극초음속전봇대 | 2011-07-01 | 추천 0

  과거 기득권층이 여성을 억압하고 사회진출을 발목잡았기에 그에따라 여성들은 계급상승은 남편의 힘을 빌릴수 밖에 없었죠. (그에 따라 아직도 여자는 3일에 한번패야하느니 암탉이 울면 나라망하니 어쩌구하는 분들이 있는 통탄할일이.. )
  
  그런식으로 억압했기에 사회진출을 못했고 아직도 여자들이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기질이 남아서 여성들이 남자에게 경제적으로 저런 기생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지금이야 많이 열려있다지만... 결혼/출산하면 퇴직을 종용하고 여자들도 지들 편히 살고싶어서 결혼하고살려고 하고... 어차피 결혼후 버려질 기업에서 그닥열심히 일하고 싶지않고 어차피 버리거나 지 편하려고 지발로 나갈 여성들을 적극채용하기도 꺼려지겠죠.
  
  남성들 결혼관도 변해야하는게 대한민국 남성들은 아직도 가사노동을 맞벌이하는 아내에게 전담시키며 아내가 자신보다 사회적 지위가 높으면 안되다는 둥 가부장적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태는 남녀공동책임이죠.
  
  
  
  여성인권을 올라가는데 반면, 남성들의 차별적 성의식이나 여성들의 자아실현및 주체적삶에 대한 요구 부족으로 이런 현상이 일어난듯합니다.

  

  

• 승민의기사 | 2011-07-01 | 추천 0

  아... 본 적 있는 내용이네요. 우리나라도 크게 다를건 없죠. 남편은 힘들게 일하는데 아내는 흥청망청 낭비하고 다니고... 아내라는 여자는 저게 사랑이라고 웃으며 말하지만 자살한 남편은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지...

  

  

• 카이저BB | 2011-07-01 | 추천 0

  특히나 처음에 아내되는 사람이 "남편의 저금을 다 써버렸어요, 남편은 몰라요" 라고 말할때,
  
  저 웃는듯한 표정....... 무섭네요 진짜

  

  

• 카이저BB | 2011-07-01 | 추천 0

  헉 링크 들어가서 봤는데요... 충격이네요... 남편이 얼마나 충격이 컸으면 자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