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석이* | 2011-07-01 | 추천 0

  T-6는 1991년인가.. 그때까지 훈련용으로 사용되는놈을 봤습니다. NDI반 창고에 촬영을 위해 왔었는데 후방 교육생자리에 자동차 온픈카의 커버처럼 생긴것이 있더군요. 물어보니 계기비행을 위한거라고 하데요. 생각보다 통통한 놈이였습니다.

  

  

• BATAR | 2011-07-01 | 추천 0

  정답은 제일 뒤의 비행기... ^^; 우리 공군이 개전 초기 열악한 환경에서도 박격포탄을 안고 타서는 적 땅크를 향해 투척하는 방법으로 분투했었죠. 그리고 붉은 악마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원래 우리 공군에 미군으로부터 공여받은 L-4와 L-5 각각 10대씩과 국민방위성금으로 캐나다에서 구입한 건국기(L-6) 10대, 그리고, 구일본군의 Ki-9 훈련기 소수가 있었는 데, L-4와 L-5의 경우는 몇몇의 좌익 조종사들이 몇대 몰고 월북해버렸고 (오래되어서 숫자는 가물가물하네요 --;), 한국전 발발 당시 북의 공격으로 나머지 중 몇 대와 L-6 몇 대가 파손되어서 실질적으로 가동가능했던 기체가 그나마도 얼마 없었다고 당시 조종하셨던 분들께 들었습니다.

  

  

• 유현영 | 2011-07-01 | 추천 0

  전 제목만 보고 순간 폭탄들고 육탄으로 땅끄에 돌진하는 국군을 생각했는데;;; -_-;;;

  

  

• 파이톤하늘 | 2011-07-01 | 추천 0

  knox 님 뛰어난 해석이십니다
  저도 knox님께 한표 드립니다 ^^
  
  RC기로 L-4의 원형이자 민수버전인 J-3 CUB을 날리고 있어서 관심있게 사진을 봤습니다
  중앙청너머로 날아오는 편대비행사진도 유명한 사진아닌가 싶습니다 ^^

  

  

• knox | 2011-07-01 | 추천 0

  혹시 사진사가 타고있던 뱅기가 L-5가 아닐런지..-_- 찍힌건 전부 L-4이고..

  

  

• 까치살모 | 2011-07-01 | 추천 0

  저도 이 사진에서 L-5를 찾다 포기한 추억이 생각나서^^;;

  

  

• 파이톤하늘 | 2011-07-01 | 추천 0

  선도 좌측기의 주익위로 수직미익하나가 더 보이는군요
  그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까치살모사님 ........ 짖궂으십니다 ㅎㅎㅎㅎ ^___@

  

  

• 까치살모 | 2011-07-01 | 추천 0

  실제로 인터넷을 찾아보면 이사진에 L-4와 L-5의 비행모습이라고 설명되어 있는 걸 볼수있을겁니다.

  

  

• 까치살모 | 2011-07-01 | 추천 0

  이 사진이 꽤 유명한 사진입니다.분명 찍으신 분의 증언에 의하면 L-5도 이 사진에는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무도 이 사진에서 L-5를 찾지 못한 전설의 사진 ㅋㅋㅋㅋㅋ
  자 한번 찾아보세요.ㅋㅋㅋ

  

  

• 파이톤하늘 | 2011-07-01 | 추천 0

  사진에 떠있는 기체들은 전부 L-4 인듯한데요 ^^
  독특한 X자 형상에 충격흡수고무줄 장착 렌딩기어, 상반각이없는 주익 수직미익과 동체연결부위의 형태등등
  L-5는 막대기끝에 휠이달린 렌딩기어 상반각이 많이들어간 주익 155마력의 엔진 수직미익과 동체의 부드러운연결선등 좀 다르지 않나요 ?

  

  

• 붉은악마 | 2011-07-01 | 추천 0

  다들 아시겠지만, 머스탱 들어오기 전에 L-4와 L-5 연락기가 각각 10대씩 있었고, 국민모금으로 캐나다로 부터 사들인 T-6 택산 연습기 10대 등 6.25 발발전 우리 공군은 총 30대의 비전투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었지요. 그리고 만화 [바우트1]이 바로 저 대한민국 공군 최초의 전투기인 머스탱 10대로 시작한 전투기 부대의 이야기죠.

  

  

• 까치살모 | 2011-07-01 | 추천 0

  과연 L4만 있을까요?^^

  

  

• 파이톤하늘 | 2011-06-30 | 추천 0

  L-4 군요
  65마력의 수평대향 4기통엔진.
  2차대전시 참전한 조종사의 70%정도가 이 기종을 사용하여 초등훈련을 받았다죠
  민간기 이름은 Piper J-3 Cup
  2만대 이상생산된 전설적인 민간기, 비행기계의 모델T 라는 애칭으로
  아직도 플랩이 장착되고 150마력의 엔진으로 업그레이드된 버전이 생산 판매되고있으며
  미국에서는 민간인이 집에서 자작하여 사용하기도 하는 기종
  그러나 한국에서는 625 김성주의 난에서 전술폭격의 임무까지도 수행해야했던 비극적 존재였다는게 슬플뿐입니다
  아직 공사 박물관에 한대가 보관되어있는걸로 압니다
  잘 보존해서 후대에까지 역사의 증언자가 되어주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