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글로벌 호크, 중국 고고도 UAV 자체 개발에 성공!
다랑어 | 2011-06-30 18:02:07
조회 22905 | 추천 0 | 다운로드 6
갠적으로 꽤 놀랐습니다.
중국 역시 다양한 저-중고도 UAV들을 개발중이고 일부는 시제기로 야전에서 테스트중인 건 알고 있었지만...
글로벌 호크를 모방한 고고도 UAV가 이렇게 빨리 개발되어 시제기가 비행 테스트까지 하고 있을 줄은...
목업을 보았을 때 4~5년은 더 걸릴줄 알았는데...
잘모르시는 분들은 단순히 형상 배껴서 만든건데 뭐 대단하냐 하실 수 있겠지만...
독자적으로 이렇게 대형 고고도 UAV를 만들어서 비행에 나선다는 건 중국의 항공기술이 J-20을 비롯해 UAV에 있어서도 상당한 정점에 올라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물론 성능상 글로벌 호크나 유로 호크와 비교하면 아직은 격차가 분명하겠지만 적어도 중고도 UAV 조차 개발에 난항을 계속하는 우리 입장에서는 매우 부럽고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기체에 관한 정보는 아직 전무하기에 내부 전자-관측 장비들에 대해서도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갠적으로는 이스라엘이나 서방업체와 협력했거나 기술 유출이 있었을 것으로 봅니다.
중국은 또한 아래의 다른 사진들 처럼 UAV에 자국산 레이저 유도폭탄 등을 장착한 무장 모델을 시험중이며 본격적인 UCAV를 개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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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샤기스 | 2011-07-01 | 추천 0
미국과 소련의 도움없이 레이더 방공 시스템을 자체 완성한 나라가 3군데가 있다고 합니다.
그중 2개 나라가 아시아에 있는데,
하나가 중국, 그리고 다른 하나가 북한이라고 합니다.
보안에 민감한 부분들은 여전히 자체 개발 CPU에 자체 처리 코드를 사용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짝퉁 비행기라 해도 각종 기초과학은 물론, 항공관련, 재료관련등등의 학문적 지식과 이를 뒷받침 하는 기능인들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공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우리네와 너무 차이가 큽니다.
하긴, 고위측 대다수가 공대 출신인 나라와, "공돌이"라고 불리는 나라가 같을 수는 없겠지요.
sigan | 2011-07-01 | 추천 0
내가, 당신이 이건희 짝퉁만 된다면? 비웃을수 있겠는가?
중국의 짝퉁이 딱 그짝이다.
미국이 하는 것은 다 짝퉁을 만들어낸다.
미국이 하는것을 모두다 배낀후에 더 배낄것이 없고 짝퉁 만들면서 기술이 쌓여서 진품을 넘어설때 명품이 나오고 창조가 나온다.
중국산 짝퉁이라고 불과 4-5년전에 비밀의 자칭 보수들의 비웃음이 불과 4-5년 지난 오늘에 와서 중국에 공포를 느끼잖아요?
앞으로 4-5년 이후는 어찌될가?
젠-20이 서해바다를 날아다니고, 짝퉁 글로벌호크가 한반도 상공을 가로지르고.
돈만 엄청 잡아먹지 짝퉁만들 능력도 없는 한국 한심스럽다.
이웃나라 깔보기나 잘하는 자칭 보수들이 한국 국방을 말아먹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네오제다이 | 2011-07-01 | 추천 0
한물간 무기들에 대한 정보를 대량으로 중공에 흘려 국방비 증액을 노리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즉, 미국 군산복합체들로서는 구 소련과 같은 강력한 적이 다시 필요해 진 것입니다
패닉 | 2011-07-01 | 추천 0
삐콤 | 2011-07-01 | 추천 1
세계 제2의 경제 대국, 이제 우수한 인력도 상당히 보유 했고, 설계 능력, 생산력 모든 면에서 우리나라는 보이지도 않고 미국과 경쟁 하고 있습니다.
세계최고 성능의 슈퍼컴을 설계등 시뮬레이션에 사용 하고 있으니 중국의 능력을 이제 솔직히 인정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세계 1위 최고 성능의 슈퍼컴이 중국 거 라고 하니 안 믿는 사람이 있더군요. 사실입니다.
인적 자원, 기초 기술, 설계 등 모든 면에서 이젠 우리 나라는 규모의 차이로 인해 중국을 따라가기 벅차게 되었습니다.
가이바G | 2011-07-01 | 추천 1
우리나라도 자금 몰아 붙히면 얼마든지 적게 실패하고 만들수 있습니다.
그럴려면 국민 생활에 그만큼 피해가 갑니다.
그걸 신경 쓰다보니 시급한일이 아니라서 뒤로 밀려지는거 뿐이죠.
로켓이 성공한다고 당장 우리가 우주에 투자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리고 중국은 몇몇 분야 빼고 무시 당할만 합니다.
영길리 | 2011-07-01 | 추천 2
유인우주선을 지금껏 3대나 쏘아올린 나라가 중국이란거 잊으면 안됩니다.
인공위선 탑재한 로켓 발사에 번번히 실패하던 나라가 우리고요.
무시하면 안됩니다.
가이바G | 2011-07-01 | 추천 1
그게 어째서 자위죠?
중국이 미국꺼 빼끼는 사이에 미국은 최소 2단계는 앞서가고있습니다.
다른 나라 신경 쓰는 나라와 무시하는 나라의 차이일 뿐이죠.
솔찍히 미국이 막가려고 마음먹고 까버리면 1:1로 이길수있는 나라가 있긴 한가요..
가이바G | 2011-07-01 | 추천 1
그런 나라에서 세계 최고급 전자 장비들이 생산 될까요?
짱깨들은 특허법, 국제법, 국가 관례 다 무시하고 빼껴서 만들어 조지는거고 우리나라는 그런 부분에 막혀 있어서 못빼끼는거 뿐입니다.
물론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기술력은 뛰어납니다.
그렇다고 훨신 뛰어난것도 아닙니다.
몇몇 기초기술 분야에서 돈 퍼부어서 연구하다보니 잘만드는거 뿐이지 우리나라도 국민 생활 무시하고 만들어 조지면 금방 따라 잡을수 있습니다.
그렇게 못하는 현실적 제약때문에 못하는거 뿐이지...
영가리텅뼈 | 2011-07-01 | 추천 0
무어중령 | 2011-06-30 | 추천 0
우꼬 | 2011-06-30 | 추천 0
아라사 | 2011-06-30 | 추천 1
아라사 | 2011-06-30 | 추천 0
정전 | 2011-06-30 | 추천 0
정전 | 2011-06-30 | 추천 1
유현영 | 2011-06-30 | 추천 0
코리안 파이터 | 2011-06-30 | 추천 1
무엇이든간에 상대쪽의 고유기술이나 제품을 모방 제작하거나 비슷한 성능을 내는 가장기초적인 시도중의 하나가 바로 '리버스 엔지니어링'입니다.
우리나라가 무기를 대부분 수입해오는 미국이 왜 자국산 무기를 분해하거나 특정부분을 뜯어보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들 생각하시는지요.
사실 현실적으로 중공의 경우 미국이나 러시아의 고유 군사기술이나 무기체계조차 마음대로 기술을 절취하고 있고 상대국이 믿고 수출한 무기들조차 분해->분석후 카피제품을 마구 찍어내어 외교&군사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있습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제할짓 다하는 애들과 소극적인 자세만 취하며 행동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비교하는것은 무리이며 불공평한 판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오히려 중공이 망나니처럼 날뛰고있고 한국은 지킬것은 아무리 국익에 도움이 되어도 국익상실을 감수하고라도 칼같이 지키는 행동양식때문에 지나치게 메너가 좋아서 탈이라는 생각만이 들뿐입니다.
CHAOS | 2011-06-30 | 추천 1
탕흉 | 2011-06-30 | 추천 0
현진 | 2011-06-30 | 추천 1
MIG-29 | 2011-06-30 | 추천 1
Ecarte | 2011-06-30 | 추천 0
뭐 명품이니 뭐니 자화자찬하는 것도 문제긴 합니다만
사족으로 중국이 만드는걸 우리가 기술이 없어 못만든다기 보단..... 단순히 돈이 없어서 못만든다고 봅니다... 뭐 이왕 만드는거 남보다 우월해야 한다 라는 시각도 좀 있겠지만요
arg | 2011-06-30 | 추천 8
김용식 | 2011-06-30 | 추천 0
무형의 자산은 값진거죠.
오리오빠 | 2011-06-30 | 추천 0
카피 하는거죠 정말 불쌍한 애들이에요. 과학 기술은 떨어지지 그렇다고 손 놓고 있자니 경쟁자들은 저만큼 앞서가고 있지 그러니 비슷비슷한 카피라도 만들어야 하는 중국 군부 보면 측은한 생각이 들어요
Operator | 2011-06-3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