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이 되면 북한 사람 중 누구 누구가 불쌍한 처지가 될까요?
patriot173 | 2011-06-30 01:33:32
조회 10811 | 추천 0 | 다운로드 44
결혼시장에서 팔리지 않고 남는 상품은 A급 여성과 D급 남성이다라는 기사입니다.
소위 말하는 ABCD 론 입니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103/5707103.html?ctg=1200&cloc=joongang|home|newslist1
이 기사를 보면서 저는 북한 생각이 나더군요.
통일이 되면 북한 사람들 중 누구 누구가 불쌍한 처지가 될까 하고...
제 생각에는 북한의 지식인과 남자들이 제일 불쌍한 처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D급 취급은 고사하고 폐품처리나 안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뭔 소리인고 하니...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북한 지식인들의 초토화
아픕니다. 대한민국에서 배출된 의사와 북한에서 배출된 의사가 있습니다.
어느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시겠습니까?
예전에 김만철씨가 북한에서는 의사였지만, 남한에서는 의사로 인정받지 못했지요.
무슨 이불 꼬매는 실 같은 것을 수술할 때 쓰는 봉합사라고 천연덕스럽게 보여 주던 기억이 나는 군요.
2) 북한 남자들의 미혼 노총각화
결혼 시장이 열렸습니다.
영악하기 그지 없는 남한 여자들이 가진 것 없고, 바뀐 세상에 대한 적응력 떨어지고,
가부장적이고 로맨틱한 무드나 여자를 배려하는 매너 따위는 모르는(탈북자 중 여성들이 이런 이유로 남한 남자들과 자신의 남편을 비교하다가 이혼하기도 한다지요) 북한 남자에게 시집을 갈까요?
북한의 처녀들은 남한 남자들이 데려갈지는 몰라도, 북한 남자들은 참 신세 비참해 질 겁니다.
아마 동남아 처녀들도 북한 남자에게는 시집을 안 갈걸요?
3) 그 외... 생각지도 못한 황당한 사례들이 발생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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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솔직히 지금 우리나라 상황은 세계 탑클래스라고 해도 손색 없고 전세계 선진국들이 우리의 친구이며 우리 국민으로 세계에 나가면 대부분 환영받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면 대한민국 국민으로 일생을 사는 것은 행복한 삶입니다. 이걸 내던지고 단지 민족의 일원으로써의 의무감 하나만을 짊어진 채 고난과 역경 속으로 제발로 걸어들어가긴 쉬운일이 아니죠.
복한 주민들 입장에서도 억울한 것이 있겠지만 우리 입장에서도 남이 싸논 똥 치워야 하는 입장이 억울한 면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통일 안할순 없잖아요? 기왕 통일 할거면 어느게 최선인지 논의하는 것... 좋은 일이고 바람직한 일입니다.
도둑잡기 | 2011-07-01 | 추천 0
말씀하신 1세대 30년의 잔인성이 그대로 30년만 갈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너무 단순논리입니다. 사회불만세력이 형성되면, 그것도 역사적인 사건을 계기로 형성되면 그게 100년이고 200년이고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제안하셨듯이 북한인민들에게 의식주를 보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지도층에 대해서는 대상에 따라서 선별처리하도록 하는 정도의 계획이 필요합니다. 또 그런 계획이 북한인민 대부분에게 받아들일만한 것이라야 통일이라는게 가장 무리없이 올 것이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zeppln | 2011-06-30 | 추천 0
reybun | 2011-06-30 | 추천 0
patriot173 | 2011-06-30 | 추천 0
관용과 포용 없이는 수많은 테러리스트를 양산하게 된다는 요지의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래서 제가 위에서 "절대로 화해라는 미명 아래 '최소한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에 대해서 조차 면사 깃발을 내걸고 어물쩡 넘어가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라는 말을 한 것입니다.
최소한의 희생도 강요하지 않는다면, 일제 청산 못했다라는 식의 논란이 끊임없이 나오는 것 같은 상황이 되어서 진정한 통일이 50년이 걸릴지 100년이 넘게 걸릴지 아무도 장담 못합니다.
또한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머리 속이 빨간 사람들은 어느 한쪽에서라도 처단하자라는 비슷한 이야기만 나와도 나름대로 반란을 준비하게 되어 있습니다. 역지사지라고 하셨지요? 그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우리가 아무리 용서하고 포용한다고 해도 믿을 수가 없는 겁니다.
적어도 그런 반란의 싹과 반인륜적, 반민족적 범죄에 대해서는 집고 넘어 가야 합니다.
역지사지... 또 다른 면에서 보면 그들이 만약 우리를 접수한다면 최소한의 피바람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분노의 피바람을 일으키자는 것이 아닙니다.
도둑잡기님의 의견은 이것은 이런 단점이 있고, 저것은 저런 단점이 있으니 아무 것도 못하겠다라는 소리와 같습니다.
자칭 진보, 실제로 종북세력들은 일제시대와 민주화 운동을 걸고 넘어지며 과거사 청산에 목소리를 높이며 국가 전복을 기도해 왔습니다. 절대로 화해라는 면사 깃발 아래 그런 반민족, 반국가 세력을 보고도 어물쩡 넘어가서는 안되는 겁니다. 또다른 과거사 청산에 국력이 낭비되도록 하자는 말씀입니까?
1세대 30년의 잔인한 희생을 강요할 것인가, 50년 100년으로도 모자랄 통일같지도 않은 통일을 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patriot173 | 2011-06-30 | 추천 0
그래서 제가 "절대로 화해라는 미명 아래 최소한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에 대해서 조차 면사 깃발을 내걸고 어물쩡 넘어가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라는 말을 한 것입니다.
'최소한의 희생' 그것도 용인 못하시겠다면 진정한 통일은 50년, 100년이 넘어도 되지 않습니다.
또한 그들에게 피해입은 사람들에게는 뭐라 해야 할까요?
포용이나 관용없이는 수많은 테러리스트가 양산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빨간 생각을 버리지 못하는 그들을 그냥 놔 두는 것이 오히려 테러하라고 돗자리 깔아 주는 것입니다.
어짜피 그들은 우리가 관용을 베풀고 포용한다고 해도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옆에서 처단 운운하는 소리가 돌면 반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역지사지라고 하셨나요? 그쪽 편에서 생각해 보십시오. 죄 지은 입장에서 불안하지 않겠는가?
또, 역지사지를 해 보면, 그들이 우리를 접수하면 어떤 피바람이 불까요?
우리가 하자는 것이 분노의 피바람을 불게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이재욱 | 2011-06-30 | 추천 0
므흐흐 | 2011-06-30 | 추천 0
삭초제근削草除根!
김정일도 이것을 아니까 호신용으로 핵을 끌어앉고 있는 것이죠.
지금 북의 지배층 그야말로 착취의 맨 윗자락에 앉은 무리들입니다.
친일파보다 더 질이 나쁘죠.
뼛속들이 계급적 특권의식에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비 인간성.
그들도 나름대로 고뇌가 잇고 눈물이 잇다지만,
뱀도 예민하고 악어는 먹이를 먹을때 반사 작용으로 눈물을 흘리는 법!
그들이 죄를 덜려면 자진납세심정으로 목에 칼을 차고
스스로 엎드러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먹은거 다 게워내고!
왜냐하면 그들의 대부분이 일제시대부터 치부하던 위인들이니까!
아니, 조종련으로 인해 생긴 70년대 이후의 새로운 친일파(부일모리배)도 있습니다.
CHAOS | 2011-06-30 | 추천 0
종북 떨거지들은 왜 광주에서 궐기한 일을 주구장창 민주화로 칭송하면서도 북한의 주민들이 그런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는 주장을 안하는 걸까요? 그게 바로 종북 떨거지들이 뽀글이 지령을 받고 있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팩맨 | 2011-06-30 | 추천 0
문제는 지난 햇볕정책 실패에서도 봤듯이 북한정권의 변화와 개혁의 진정성이 선행되야지만 이런것들이 원할하게 순행될텐데 개정일 정권이 몰락한다 해도 북한내에 신세력에 의한 정치적인 경색은 계속될것이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색과 혼란속에서 그동안 차근차근 쌓아올리던 경제협력이 어느순간이고 뒤집어 질수있다는 거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결국 리스크를 끌어안고 통일해 북한지역을 직접관리하는수밖에 없다고 하는겁니다.
동유럽이 무너졌듯이 북한 사회도 스스로의 삶의질 개선을 위해 전쟁놀이 대신 농토를 개간하고 사회적인 교육,산업 시설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여도 몇십년안에 정상국가로 돌아올까 말까하죠. 북한국민들도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하지 않고서는 아무리 한국이 지원을 해준하고해도 부채와 혼란만 가득한 몇몇 국가들처럼 몰락할수도 있습니다.
선군정치란 결국 제살깍아먹기이고 중국과 미국의 대립이 있는이상 어느나라도 북한지역을 군사적으로 점령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김정일과 그 일당의 실질 권력자들의 이기심과 내부관리를 위해 전쟁놀이에만 매진하고 있는 불쌍한 국가인것입니다.
민주당이나 진보여론이 아무리 온건책을 주장한다한들 북한의 변화의 진정성,하다못해 무력도발에 의한 물타기에 대해 재발방지 노력이라도 없다면 시간은 쳇바퀴돌듯 무의미하게 지난 실패들을 반복하고 북한인민들의 괴로운 삶은 계속될겁니다.
결국 북한인민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지도부중 깨어있는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다음 대선에 민주당이나 심지어 민노당이 된다한들 북한사회전체를 견인해줄수 있는 지원은 해주기 불가능합니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걸 이미 경험했으니까요.
남북관계의 모든 핵심은 바로 북한정권이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전면적 개방까지는 아니더라도 개혁을 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지속시키느냐 하는데 있습니다
CHAOS | 2011-06-30 | 추천 0
도둑잡기 | 2011-06-30 | 추천 0
CHAOS | 2011-06-30 | 추천 0
항상 느끼지만 주(酒)님은 저보다 항상 강하시더군요.
도저히 이길수 없더라는....
patriot173 | 2011-06-30 | 추천 0
CHAOS | 2011-06-30 | 추천 0
이런 얘기는 맥주한잔 하면서 해야 하는데 말이죠...
patriot173 | 2011-06-30 | 추천 0
CHAOS 님 말에 웃음보가 터졌다능... (아, 인터넷 신조어도 써 보고... ㅎㅎ)
CHAOS | 2011-06-30 | 추천 1
그 왜 허무맹랑한 무한히 움직이는 동력 있잖아요.
그게 왜 열역학 법칙에 위배되는지 그리고 공산주의가 왜 실현 불가능한지 둘이 똑같지 않나요?
필요한 만큼은잘 쓰는데 쓴만큼 일을 안하더라는...ㅋㅋㅋ
발생한 동력으로 일을하고 남는 동력으로 다시 엔진을 돌려야 하는데 남는게 없더라는....
patriot173 | 2011-06-30 | 추천 1
그곳에는 당근 밖에 없었습니다.
"능력 껏 일하고, 필요한 만큼 쓴다"
그 목사의 고백이 필요한 만큼은 잘 쓰는데, 능력이 모자란다며 쓴 만큼의 일을 안 하더랍니다.
그 곳도 강제로 끌어다 놓은 곳은 아니었고, 자발적으로 모였고, 더군다나 종교적 신념으로 모였으면서도 말이지요. 그 목사의 끝 말이 세상 이치가 그렇지가 않더라나... ^^;
세상의 단물만 알고, 쓴 물은 모르는 사람이 넘쳐나니... 걱.정.입.니.다. ^^
CHAOS | 2011-06-30 | 추천 0
몇년전 TV에 소개된 중국의 한 마을인데요. 그 마을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기본원칙을 지키면서도 잘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 비결은 두가지인데요. 이게 다른 시도들과 다르게 좀 특이합니다.
우선 첫째 그 마을의 구성원은 100% 자발적으로 그 마을에서 생활합니다. 어떠한 강요도 없고 자발적인 의도로 그 삶을 선택한 사람들이며 누구라도 원할시엔 언제라도 그만두고 다른곳으로 나갈수 있습니다. 소위 국가의 개념과 완전히 다르죠.
둘째는 누구나 남들과 동등하게 자발적으로 노동을 하며 혹시나 게으르거나 노동의의무를 다하지 않을시엔 마을에서 추방됩니다. 스스로 공동체 사회가 움직이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노동에 참여하는 것이야 말로 중요한 요소죠. 아울러 다른 구성원을 배려하여 필요한 물품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을 모든 구성원들이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상점에 가면 무엇이든 공짜로 가져갈수 있지만 실제로 사람들은 욕심을 내지 않고 자기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더군요. 이게 어떻게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지 참 신기하지만 어쨌든 그들은 그렇게 삽니다. 욕심쟁이도 마을에서 추방당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변의 눈총이 따가울거고 대인관계가 나빠지면 생활이 힘들어 제발로 마을을 나가게 되는 원리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폐쇄된 환경에서는 이런 이상을 실현하는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거꾸로 입증하기도 하죠. 자발적 참여와 추방이라는 것이 있으니까요. 어찌보면 이 두가지 요소는 이미 사회주의와 공산주의가 아니고 민주주의에서 가져온 개념이라고 볼수도 있겠군요. 이 사회를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어쨌거나 주제에서 벗어나지만 patriot173님 말씀 듣고 생각나서 거론해 보았습니다.
CHAOS | 2011-06-30 | 추천 1
북한이 똥탕튀기며 존재함으로써 세계 각국이 긴장하고 정치 군사 외교적으로 이만저만 신경쓰는게 아닙니다. 이게 해소된다면 우리뿐 아니고 반기는 나라가 있을테고 이들로부터 어느정도 지원을 받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비단 경제적 지원 뿐 아니고 교육이나 사회계몽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지원받을수 있을겁니다. 이걸 받아내기 위해서는 우리가 다른 나라들과 마찰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게 중요하고요.
최대변수는 중국일테고 사람에 따라서는 미국과 일본도 우리의 통일이 탐탁치 않을 것라고 합니다만 어쨌든 미국과 일본은 내심 싫더라도 세계의 이목이 있는 이상 명목상 지원을 안해줄수 없는 입장입니다. 미국과 일본은 우리가 잘 행동하면 뜯어낼게 가장 많은 나라기도 하고요. 요 두나라는 감정적으로 생각하기보다 주도면밀하게 우리 이득을 취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러시아도 중국 견제하려면 우리의 통일을 돕는게 이득일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러시아는 반반인데 통일 전에 어떻게 외교적으로 잘 이해관계를 쌓느냐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러시아의 개입 여부에 따라 중국이 제멋대로 개입하느냐 아니면 눈치보는 입장이 되느냐가 판가름 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까지 우리편으로 끌어들여야만 중국을 제대로 견제할수 있다고 봅니다.
patriot173 | 2011-06-30 | 추천 1
웃기지도 않게 시리...
우리민족끼리 하면서, 모든 것 제껴 놓고 단 방에 통일하면 여러가지 문제로 우리 민족 전체가 공멸할 수도 있는데... 그런 것을 하자니... 역적 수준을 넘어서는 미친 놈들인 것이지요.
그 네들 머리 속 수준이 어떠 하느냐면... 예전에 어느 목사가 "능력 껏 일하고, 필요한 만큼 쓴다"라는 기치 아래 공동생활을 하는 실험을 하다가 실패했노라고 자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것을 꼭 해봐야 압니까?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 봐야 하느냔 말입니다.
난 내가 똑똑하다고는 한 번도 생각 안 해 봤는데, 내가 똑똑한 것이 아니라 그네 들이 멍청이, 돌대가리인 겁니다. 그런 돌대가리 생각을 가지고도 자기가 어떤 모습인지도 인지하지 못하고 세상이라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겠다고 나서는 사람들 보면...
스스로 자신이 지금 책임지지 못할 얼마나 엄청난 일을 얼마나 용감하게 저지르고 있는지나 아는 것인지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지가 잘못했으면 저나 죽어야지, 왜 남까지 같이 끌고 들어가려하는지...
CHAOS | 2011-06-30 | 추천 3
솔직히 지금 우리나라 상황은 세계 탑클래스라고 해도 손색 없고 전세계 선진국들이 우리의 친구이며 우리 국민으로 세계에 나가면 대부분 환영받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면 대한민국 국민으로 일생을 사는 것은 행복한 삶입니다. 이걸 내던지고 단지 민족의 일원으로써의 의무감 하나만을 짊어진 채 고난과 역경 속으로 제발로 걸어들어가긴 쉬운일이 아니죠.
복한 주민들 입장에서도 억울한 것이 있겠지만 우리 입장에서도 남이 싸논 똥 치워야 하는 입장이 억울한 면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통일 안할순 없잖아요? 기왕 통일 할거면 어느게 최선인지 논의하는 것... 좋은 일이고 바람직한 일입니다.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6-30 | 추천 0
그전에 서로 이해를 해야하는데.. 저 북한인들이 남한사회와서 묻지마 범죄같은 강력및 흉악범죄의 길에 빠져드는 것이 아닐지 의심해봅니다..
자국 내에서도 하도 굶어서 식인까지 하는 종족들로 변하고 있는데.. ㅎㄷㄷ~~
무슨 일이 있더라도 북한인들의 남한유입은 크레모어와 부비트랩까지 깔아서라도 막아야합니다.
느리게걷기 | 2011-06-30 | 추천 0
patriot173 | 2011-06-30 | 추천 1
한데, 그 세종대왕의 위대함의 뒷 면에는 태종 이방원의 칼자루가 있었다는 것을... 아시는 분은 아실 것입니다. 태종 이방원이 조선 개국 후 30여년 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나라의 기틀을 다지는 과정에서 더러운 일을 미리 도맡아 처리하면서 깔아놓은 '판' 위에서 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는 이야기지요.
어떤 면에서 민주주의에서 들먹이는 원칙이라는 것이 독재방지가 목적이지 발전이라든지 등등의 그 이외의 측면에서 본다면 말짱 꽝인 제도라는 생각도 종종 합니다.
모든 사람의 의견과 사정을 다 들어 주면 진정한 통일이 50년이 걸릴지 100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아니 그러다 고구려와 백제가 멸망 후 250여년을 건너 뛰어 통일신라 말기에 부흥운동을 한 것처럼 다시 떨어져 나가겠다고 하지나 않을런지나 모르겠습니다.
1세대 30년을 희생하는 것이 조금 아프지만 큰 희생이 되어 우리의 진정한 통일을 앞당기는 길일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CHAOS | 2011-06-30 | 추천 0
CHAOS | 2011-06-30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6-30 | 추천 0
과연 어떤 남한 남자들이 못생긴(?) 호빗 북한여자들을 받아줄까요?? 뭐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미 그렇게 각인되었습니다.
CHAOS | 2011-06-30 | 추천 1
그네들 표현으로 숙청이죠. 이건 사람대 사람으로써의 존중이나 인권을 무시하고서라도 반드시 해야하는 일입니다. 아울러 남한 내부의 종북세력도 친일파와 완전히 동등한 대우로 청산을 해야만 합니다.
재산몰수나 구속따위보다는 국적박탈과 추방이 더 현실적일수 있을겁니다. 사형폐지국이 이들을 죽여버릴수는 없으니 눈에 안보이게 내치는게 낫다고 봅니다. 감당하기 벅찬 통일의 과정중에 대한민국이 싫고 뽀글이가 좋다는 종자들을 포용할 여유따위는 사치죠.
Darkstar | 2011-06-30 | 추천 2
안그러면 전쟁 다시 안난다는 보장 없습니다 이건 화해고 자시고 할것도 없습니다
통일조국을 향한 첫 발걸음입니다
patriot173 | 2011-06-30 | 추천 1
그 빈곤의 원인이 된 영양실조로 남북한 인종마저 바뀌었다는 표현이 나오기도 하는 판에 그들을 돌보기 위해 우리가 지불해야할 의료비용 또한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또 다른 체제 속에서 살아온 양측의 생각 차이를 좁히는 것은 또 다른 고난의 행군이 되겠지요.
통일되면 남한 사람은 1등 국민, 중국 동포는 2등 국민, 북한 사람은 3등 국민... 이런 말도 있던데, 어쩌면 박정희 대통령 식의 반강제적 개몽운동 등도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