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혹했던 625전쟁.. 잘못알고 있는 학생들
kjs8107 | 2011-06-28 17:04:01
조회 8127 | 추천 0 | 다운로드 12
요즘 젊은 학생들은 6.25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 누가 전쟁을 일으켰는지
그 피해가 얼마나 참혹했는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6.25전쟁을 비롯한 한국의 근대사에 대해 중고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 절실하던 차에 치안정책연구소 유동열 선임연구원이
중고생들에게 6.25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뉴데일리에
‘중고생에게 보내는 6.25이야기’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학생들이 편향되고 왜곡된 역사교육에 빠지지 않도록 교육당국은 물론
우리사회 각계에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가치관이 이 나라 미래의 가치관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좋은 글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쉽다.
할 수만 있다면 중고등학생들에게 이런 바른글이
읽혀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글을 많은 학생들이 읽고 6.25를 올바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유연구관의 글은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83663 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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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곰쥐 | 2011-06-29 | 추천 0
다만
정권때마다 바뀌는 현대사 교육은 시간이 좀 지난뒤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이해안가는데
국민학교4학년이 도덕교과서에 10월유신은 왜 들어가야 했는지 ...
wilddog | 2011-06-29 | 추천 0
예로: 인민군이 퇴각하면서 학살한 사진....등등
정보공유 | 2011-06-28 | 추천 0
빵봉지야 | 2011-06-28 | 추천 0
이러니 동북공정 일본 역사왜곡에도 불난집 지켜보는 상태일수 밖에 없습니다.
굉장히 깊은 부분으로부터 내려온 문제입니다. 감정적으로 우리땅이다, 우리역사다, 남침이다하는것은
현 시국에 도움이 될수 없습니다. 논리적인 이해와 다각적인 요소를 고려한 판단을 할수 있도록!
빵봉지야 | 2011-06-28 | 추천 0
기존 학교 교육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냥 암기과목으로 치부해버리니 졸업하면 반납하는게
현실입니다.
Darkstar | 2011-06-28 | 추천 1
Darkstar | 2011-06-28 | 추천 0
명탐정코난 | 2011-06-28 | 추천 0
75레인저연대님 말 들으니 갑갑합니다..
만호 | 2011-06-28 | 추천 0
75레인저연대 | 2011-06-28 | 추천 1
제 친구들을 표본으로 보면 보통 5~6명중 1명꼴로 6.25 가 몇년에 발발하고 광복이 몇년이고
4.19 나 5.18 등등 근현대사에 대해서 거의 모릅니다.
이과 친구들 중에서도 의식이 깨어잇는 애들은 문과 근현대사 선택해서 배우는 놈들보다도 잘압니다
국사는 1학년때 공통으로 배워서 어느정도 대부분 알아요 솔직히
시급한건 근현대사입니다.
요즘 애들은 일제강점기, 건국기, 전쟁, 발전기 등 거의 남의 나라 역사로 알고 있는 수준입니다.
madbug | 2011-06-28 | 추천 2
앞으로 중국놈들이 동북공정을 외쳐도, 일본놈들이 역사왜곡을 외쳐도 우리는 할말 없습니다.
자국의 역사도 안가르치면서 남한테 뭐라 할 자격이 있겠습니까..
참 잘 돌아가는 세상이다~
패닉 | 2011-06-28 | 추천 0
차기육군참모총장 | 2011-06-28 | 추천 3
패닉 | 2011-06-28 | 추천 0
과거엔 6.25가 다가오면 관련 다큐도 알찼고 또 많은 관련 방송들이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TV방송국에서조차 한국전 관련 다큐나 방송 프로가 적어졌더군요.
아니면 과거에 했던 다큐 짜집기 해서 재방 하는 수준.....
한반도에서 가장 최근의(비록 60년이 넘어가지만) 비극적인 엄청난 규모의 전쟁이였고
절대 잊혀져서는 안되는데 방송에서조차 홀대 한다는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