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

• 연대장 | 2011-06-28 | 추천 1

  저당시 에어프랑스의 콩코드가 한국에 오게된 계기는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사의 주요고객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면서 부터입니다.
  
  우리가 1976년당시엔 콩코드기를 도입할 상상조차 못하던 때인데 왜 한국에 왔냐하면
  당시 박대통령이 핵개발(핵발전소포함)의 기술제공처로 프랑스를 택하면서 부터입니다.
  
  그때 프랑스와 창구역할을 한곳이 대한항공입니다. 보잉대신 에어버스를 구입하면서부터이죠.
  그로 인해 작고한 대한항공 창업주 조중훈회장은 말년에 프랑스정부가 수여하는 최고훈장을 받게됩니다.

• 소화재 | 2011-06-30 | 추천 0

  시험운항때 소문제가 있었고 대서양 구간만 초음속 비행을 했습니다.

  

  

• lovely | 2011-06-28 | 추천 0

  삐싸게라도 빨리 움직여야 하는 사람들한테야 최고겠지만 편안함 안락한 그런 서비스 기대할 건 못 될 가능성 90%. 김포에서 밴쿠버까지 좌석 간격 좁은 747 맨뒤줄에 앉아 15시간 날아갈 때 그때는 이거리를 5시간에 주파하는 뭔가 없을까 했지요.그러다 밴쿠버에서 2열 복도 2열 짜리 에어캐나다로 몇시간 날아 오타와 갈 때 협소함과 불편함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좌석 간격 넗은 항공기에 편하게 화장실 드락거리며 15시간 날아가는 것이 협소하고 불편한 항공기로 몇시간 날아가가는 것보다는 낳을 것이라고요.

  

  

• 희노짱 | 2011-06-28 | 추천 0

  저 비행기가 공항 주변 사람들 한테 한 민폐 했다고 합니다. .. 음속 돌파 할때 꽝~ 하고 천둥소리가 ㅋㅋ 다큐로 콩코드 내용 다룬 동영상 있던데 ㅎ

  

  

• zedoz | 2011-06-28 | 추천 1

  90년대 중반 모항공사 재직 중 런든 히드로 공항에서 콩코드를 10여미터 앞에서 봤었습니다. 생각보다는 작고 아담합니다 (좀 낡기도 했고...). 기체 지름은 중형 프로펠러기 정도로 였습니다.
  
  그 때 옆에 있던 영국항공 직원이 얘기 해 준바로는 좌석은 약 100석 (25열 * 좌우 2석), 007 가방 정도의 가방 외에는 수화물 탑재 불가 (필요시 앞서 출발하는 동 구간 (예. 뉴욕행) 일반 비행기에 먼저 탑재 - 그래도 콩코드가 추월하여 먼저 도착^^), 의자는 최고급 가죽시트, 기내식 제공 불가 (따라서 콩코드 승객 전용 최고급 라운지에서 밥을 먼저 먹이고 태움), 간단한 칵테일/음료만 제공, 편도 항공료 당시 6천 파운드... 등을 기억합니다.
  
  파리-뉴욕 (에어프랑스), 런던-뉴욕 (영국항공) 등을 주로 운항했고, 음속 돌파를 즐기고 싶은 콩코드 매니아를 위한 특별 행사로 가끔 파리-런던을 약간 우회하여 싼 가격에 운항했더나네요(불과 몇 십분만에 착륙...)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만...

  

  

• 연대장 | 2011-06-28 | 추천 1

  저당시 에어프랑스의 콩코드가 한국에 오게된 계기는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사의 주요고객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면서 부터입니다.
  
  우리가 1976년당시엔 콩코드기를 도입할 상상조차 못하던 때인데 왜 한국에 왔냐하면
  당시 박대통령이 핵개발(핵발전소포함)의 기술제공처로 프랑스를 택하면서 부터입니다.
  
  그때 프랑스와 창구역할을 한곳이 대한항공입니다. 보잉대신 에어버스를 구입하면서부터이죠.
  그로 인해 작고한 대한항공 창업주 조중훈회장은 말년에 프랑스정부가 수여하는 최고훈장을 받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