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육군에 비해서 떨어질게 없는데요... 90식전차가 K1a1에 크게 밀리는 전차도 아니고 우리나라가 포병전력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과한 점을 고려하면 화력도 밀리지는 않습니다. MLRS도 충분히 보유하고 있고요. 장갑차도 89식이면 훌륭한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육군이 규모만 훨씬 크다일 뿐이지 질적인면에서는 육군이 상륙한다고 열도 바로 접수한다고 큰소리칠 수 있는 전력이 절대 아닙니다.아파치도 72대나 있고요. 육상자위대의 문제는 딱 하나입니다. 육해공 중 해공이 너무 화려해서 상대적으로 모자라보이는거...그게 전부입니다.
정지웅|
2011-06-29 |추천0
니혼이 개인주의에 빠졌다 머하지만 돌아올겁니다....
야먀샘|
2011-06-28 |추천0
헉 아파치가 중도취소됐군요...쿨럭
샤기스|
2011-06-28 |추천0
일본인들의 군대에 대한 혐오감은 교육에 의한 것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내내 전쟁에 대한 혐오감을 강요받습니다. 이때문에 인터뷰를 하거나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배운대로 대답을 합니다. 전쟁혐오감은 독재시절의 반공교육보다 더 심한 수준입니다.
일본의 젊은이들이 군대나 전쟁에 대한 혐오감이 있다는 것을 순순히 동의할수 없습니다. 그들은 누구보다 '강함'에 대한 동경이 강한 사람들입니다.
현재 우리가 일본보다 강한 전력을 가지고 있고,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들을 얕보았던 덕에 지난 시대에 두차례의 크나큰 치욕을 겪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의 강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예의 주시하고 파쇄시킬 방법들을 항상 고민하고자 할 뿐입니다.
프랑스의 과거 청산은 화끈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있는 레지스탕스들에 의한 양민학살에는 함구하는 분위기 입니다. 과거의 화려했던 국력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은 프랑스의 잔인했던 역사가 있기 때문이 아닐지...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MODUDA|
2011-06-28 |추천0
군사적, 경제적으로 우리와 미국 일본은 어떤 관계인지.... 일본과 한판 붙으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데 일본을 상대한다면 우리나라의 특수부대 그러니까 UDT나 707, 특전사들을 일본에 뿌려서 주요 시설만 날려버려도 일본은 손도 못쓰지 않나요?
걔네가 언제 북한의 해상침투를 잡기는 했나요? 우리나라가 마음먹고 특수부대 뿌리기 시작하면 일본은 저항도 하기 힘들껄요.
거기다가 탄도탄만으로도 일본의 공업지대의 거의 절반이 대한민국의 사거리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순항미사일까지 한다면 일본에게는 악몽이죠. 서울에서 삿포로까지 직선 1300km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세이칸 터널의 앞에있는 그 부분을 세토막쯤 내서 복구 불능으로 만들기만 해도 북부방면대 전개하는데 석달이상 걸립니다. 그것도 오오스미급을 우리 잠수함이 잡으면 아예 이동 불능이구요.
우리가 일본에게 꿀릴 것은 없다고 봅니다만.
어머~"파"야~|
2011-06-28 |추천0
죄송합니다. 제가 해외에서 거주하다보니 영어로 대화한다해도 머리가 좋지 못해 긴 장문일경우 머리로 우선 영작을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보다 저희나라라는 말을 머리속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더군요 조심해야겠습니다..
참고로 군복무 정상적으로 한 10년전에 마쳤습니다. ^^
reybun|
2011-06-28 |추천0
일단 상대가 누구든간에 자만이나 방심은 금물이죠.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적군(및 잠재적인 적국)에 대한 분석과 대책을 평소에 해놓고 우리 군대의 증강에도 힘을 써야 나중에 곤란한 상황에 빠지지 않습니다.
필승부대|
2011-06-28 |추천0
근미래가 아닌 현재의 전력으로 평가했을 경우 지상군이 열도에 상륙한다면 일본 자력으로는 버텨내질 못합니다. 일본의 공격에 우리는 무사하냐? 일본은 우리 본토를 공격할 전력이 없습니다. 일본이 할 수 있는 것은 우리선박의 주요항로에서 해상봉쇄, 튼실한 대잠전력으로 우리 잠수함의 항만봉쇄 기뢰전에 대한 대비가 다겠네요.
일본 롱보우아파치 72대가 무슨소리여... 13대에서 생산중단한다고 발표했드만... 가격은 가격대로 주고 삽질은 삽질대로 한 BO-105사업을 그대로 답습하셨드만.
이제는원통하지않다|
2011-06-28 |추천0
논쟁과는 동떨어진 이야기이지만 어머~"파"야~님이 군대를 안갓다오신거 같은데 저희나라 라는 용어는 잘못된 용어입니다..우리나라가 옳은용어이지 저희나라 라는 용어는 자신의 나라를 극히 낮춘 잘못된 용어이지요...나중에 군대가서 저희나라 라는 용어를 쓰면 선임들한테 갈굼 무지 당합니다..
그리고 일본육상자위대에 대한 평가를 너무나 과대평가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무슨 전쟁나면 일본이 뚝딱하고 100만명을 동원할수 있는것처럼 말들을 하고
그리고 재난훈련 받는거랑 전장에서의 전투는 상관이 없는거지요....
일본이 우리처럼 단기간에 많은병력을 충원할수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우리군처럼 타격능력을 갖춘 섬나라 자위대도 아니고요..
김치찌짐|
2011-06-28 |추천0
훈련기간 6개월이면 매우 양호한 편이죠. 얼마전까지 5주만 훈련시키고 최근에야 8주로 늘어난 군대도 있는걸요.
이슈타르|
2011-06-28 |추천0
자위대측, 아파치헬기..13대 생산하고서는 중단한 기억을 제가 합니다..자위대는 90식 76식 합쳐 전차 1000대 수량이고 06식 개발하고하는것 노후 되고 구형이 된 76식 대체용이죠..위협이란다면 미제 MLRS 도입한것인데 이수량이 우리군 보다 많은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섬나라는 100만명은 켜녕 30만명 징병 징집이나 가능할런지 말이죠..독재 정권 등장이전엔 안 될겜니다..우리가 몰라서 그렇지..그네들 ,특히 청년세대들 전쟁이나 군대에 대한 혐오 거부감은 대단합니다 ...패전을 차라리 택하지..나라 지키려 군인 되려 하지 않습니다..
일본은 좌익세력이 강해 이들이 내부적 견제 저항투쟁을 일으여 그런 군국주의 체제 실현 자체가 지금시대엔 불가능해도 과언 아님니다..
보통의 일본인들이 한국을 싫어하고하는 이유 하나가 일본하고 다르게 지금 한국이 군국주의 ,군사적 성향이 높아서 이게 그네들 비난거림니다.....60년전 일본하고 지금 일본은 천양지차이 이죠
어머~"파"야~|
2011-06-28 |추천0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일본에 아파치는 2대인가로 생산종료되지 않았나요. 라이센스로 자국생산 고집하다 생산원가가 몇배로 들어 포기하고 결국 생산종료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90식전차도 200대를 목표로 생산해서 지금은 완료배치된지는 잘몰라도 몇년전까지만해도 완료가 안되어서 생산배치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이외에 전차전력은 89식인가?79식인가? 800대정도 보유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지만 2세대전차세력정도로 분류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호력도 문제가 있고 경전차세력으로 분류되는걸로 알고 있고 보병전투차도 100대수량도 못채운걸로 알고 있고요 포병세력도 자주포와 견인포 세력을 다 포함해도 800문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견인포 세력이 월등히 많고요
깍아 내리려하는게 아니라 상대에 대해 과대포장도 좋지안습니다. 정말 전시상황이 되어서 100만을 모집한다면 밥차만들고 병력수송과 탄약수송차량 및 헬멧 제작에만 몇개월이상걸릴껏같습니다.
이슈타르|
2011-06-28 |추천0
뭐 단기간 징병, 육성시켜 전장에 투입해도 그래서 수는 많다고해도..우리네 정예 병사에 크게 못미치지요... 기술력 산업능력은 우리에 앞서고해도 한일간 전쟁은 단기전 성격입니다 우리가 일본 본토 상륙해도 그렇습니다..일본 자위대 해상 봉쇄 타개 하자면 역시 큐수 정도 상륙전개 해야 할것이죠
이것이 가장 유효한 대응 방안 일것입니다
큐슈 장악에는 우리측 육군 군단 병력 상륙 은 필수이고 말이죠...해군력이 우리가 열세여도 어렵진 않습니다
이슈타르|
2011-06-28 |추천0
우리가 만약 일본본토 직접침공 시행이고 하면 늦어도 2주일이면 개시 가능하고 한데 ..점령도 2주 내지 1개월이면 될듯...어느 세월에 징병 훈련 장비 생산 배치 하느냐 말이죠..
그런데다 일본인들 일 추진 자체가 느림니다...이번 쓰나미 재해 처리를 봐도 아주 관료적이고 아무리 위급해고 절차 하나 하나 따짐니다
어머~"파"야~|
2011-06-28 |추천0
간단하게 세계2차대전에 정말 말그대로의 지금보다 더 순수 소총병에 비율이 월등했던 시절도 코너에 몰린상황이 아닌 국가이외에는 모병후 몇년에서 몇개월을 훈련해서 전장에 투입했습니다.
이슈타르|
2011-06-28 |추천0
재난훈련 받은거로 전장에서 싸울 까요?? 글고 조직 편제는 하루아침에 이루워지지않죠..예비군 조직같은것도 없습이다..그런 훈련이나 교육능력도 제대로 되는 지 말이죠...
100만명 병사 구축하려면 부사관 장교 소요도 엄청 난데....육상 자위대 질이 낮기로 일본인들도 인정하더군요..못 배우고 취업 못해 들어간다는게 자위대랍니다
어머~"파"야~|
2011-06-28 |추천0
제 어렸을때 들었던 이야기들이 자동차 공장에 버튼하나 누르면 전차생상공장이 된다는둥 벌 말도 않되는 이야기들을 들었었죠 .. 전차 1량을 생산하는데 공정기간이 3개월이상이라고 들었습니다.
저희나라도 일년에 100대내외로 생산하지 않던가요
아무리 전시체제가 된다한들 주야간으로 뛴다한들 200%이상은 힘들겠지요
하물며 간부로 구성되서 금방 병력이 보충된다라 하면 과거 6.25전쟁때 소총파지법과 사격법만 알려주
고 전장으로 내몰던 방식이면 가능하겠지만 현대전에 첨단아닌 몇십년된 장비라도 제대로 운영하려면
최소 몇개월이상이 걸릴껍니다. 현대전에서 아무장비에 지원없는 알보병만 가든 채운 전력을 그렇게 두려워할만한 대상인가요 만약 무서워 할만하다면 저희나라는 가공할만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야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샤기스|
2011-06-28 |추천0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의 경험이 있는 국가입니다. 징집과 훈련에 관해서는 우리가 할아버지에게 옛날 이야기를 듣듯이 듣는 이야기입니다. 거기에 초등학교는 한달에 한번씩 실제상황을 가정한 재난훈련을 반복합니다. 유사시에 침착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주의가 발달하였다고는 하지만, 지금도 마을 공동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마을 청년회의 재난훈련과 우리네 민방위 훈련을 비교해 보면 차이가 납니다.
10년도 더 이전의 이야기라, 이제는 별 쓸모는 없겠지만, 퇴역 자위대 간부에게 들은 이야기 중에, 자신들은 미국의 보급책에 주력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속셈은 보급 인프라를 확보하고 헌법을 바꾸어 첨단 무기를 도입하면 단시간에 군대 재건이 가능하다.라는 식으로 이해했었습니다.
깡다구로야, 대한민국 군인들이 정평이 나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을 가장한다면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어느 것 하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key4078|
2011-06-28 |추천0
일본에는 단기간에 수십만명을 훈련시킬 기관이나 교관이 없습니다. 간부들을 총동원해서 억지로라도 교육시켜봐야 학도병수준 이상은 어렵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에는 제대한지 2년이내로 바로 전장에 투입시켜도 될만한 예비군만 백만 가까이 됩니다.
붉은날개|
2011-06-28 |추천0
첨단무기와 조종사는 구입(양성)에 오랜 시간이과 돈이 소요되고 일반 병사는 줍듯이 만들어지나요?
시쳇말로 일반 병사 일병 말호봉이나 상병쯤 되야 써 먹게 되지 않을까요? 최소 1년에서 1년 반은 되야 할겁니다.
샤를|
2011-06-28 |추천0
고작 6개월 가지고 신병 양성해봤자 총이나 제대로 쏠까요? 개인주의에 빠져있는 일본 젊은이들 잘도 징집 되겠네요.
만약 우리 군대가 일본 열도에 침입한다면 우리 군대가 눈 부릅뜨고 돌격 해야 될 상황이 바로 이럴 때 아닐까요?
첨단무기 어쩌고를 떠나 멘탈이 결국 성패를 좌우합니다. 동일본 지진,쓰나미,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 대응하는 일본 민관군을 보면
열도 불침의 공모는 그냥 입으로만 떠벌인거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2020|
2011-06-28 |추천0
그렇죠 간부비중드립이나 전시 100만대군 드립은 좀 자제를..우리나라가 예비병력 200만이니 하는것도 그만큼 동원계획도 짜있고 치장물자도 있고 동원훈련도 하고 있고 예비역들도 그만큼 있어서 나오는 겁니다.일본 애들한테 각 자치단체에 동원계획은 있느냐 훈련한적 있느냐 치장물자는 있느냐 하고 물어보니 그런거 없답니다.어느세월에 산업전환해서 물자 생산하고 훈련시켜 총을 쥐어줍니까?이번 쓰나미에도 몇주동안 계획도 못잡고 허둥지둥 대던 일본이 말이죠.
정보공유|
2011-06-28 |추천0
그런데 몇몇 분 보면 일본 육군은 간부 비율이 높아 신병들을 즉각 육성할수 있어 무시 못한다고 자
꾸 그러는데..무슨 스타크래프트 게임인줄 아시나요?? 병사만 많이 생산하면 땡..군대는 갔다 왔는지 의심이 드네요...ㅎㅎ 무슨 신병 훈련소 각 제대한 '삥'들 즉각 생산해서 전쟁 투입하면 이길수 있는 것 처럼...현대전은 장비의 숙련도도 무시 못할건데.무슨 논산 후반기 받으면 포병,기갑 전력이 바로 육성되는것 처럼 말들 하시네요..ㅎㅎ대한민국 수백만 예비역이 왜 무서운지 ..다들 망각하고 계시는것 같네요...ㅎㅎ 그리고 일본 최강의 장인정신?? 아직도 6-70년대를 살고 있는지..하긴 아직도 4-50대 분들 보면 아직도 일제 전자제품 최고..이런 선입견을 버리지 못하시던데..^^..
깡통신|
2011-06-28 |추천0
마음 같아선 우리가 이길수 있다 라고 말하고 싶긴 합니다만..전쟁이 장난처럼 게임하듯 하는게 아닌지라..이해 관계가 얽히고 섞인 국제정세일테니 말이죠.이길수,득이될수 있는 전쟁이라면 할만 합니다만..윗분 말대로 6개월에 징집해서 간부 중심으로 군대를 정비한다면야 정말 무서운 상황이겠죠.우리보다 인구가 두배나 더 많으니 말이죠.속전속결로 해야 승산이 있을려나? 우리도 그렇지만 일본도 지켜야할곳이 많지요.위로는 러시아 옆으로는 우리와 중국이 있고 전부다 몰빵으로 빼서 한판 붙을수 없는 현실일테고 정말 그렇다면 세계대전 처럼 혼란한 상황이 올지 우려 스럽군요.
수퍼미니|
2011-06-28 |추천1
일본의 기계화 부대의 장비를 우습게 여기면 안됩니다. 우선 그들의 기초과학수준은 세계 최고수준입니다. 하물며 그들의 철강산업도 세계최고의 철강강국입니다. 그들의 장비를 자세히보면 각각의 전장환경에 맞게 설계되었다는 느낌이 확연하게 찾아옵니다. 장갑차의 비산각도나 궤도의 접지력을 가질수 있는 크기등 그들의 설계가 30년후에도 쓸수 있게끔 미래전장환경에도 부합할수 있는 아기자기한 설계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 그들의 대공화기의 레이더나 대공포는 쉽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타입 보다는 적의 피격에 대비한 2중 3중의 다양한 예비장치가 있는것으로 보아서 우리나라의 비호도 일본처럼 개량하는것이 좋을듯 쉽습니다. 오리콘을 부착한것을 보니 사거리를 10km이상을 염두해 두고 설계한 모습과 육상에서의 전투환경적용과 해안포 성격의 특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비입니다. 역시 일본 최강의 장비를 보니 장인정신이 뭔지 알게 하는군요.
붉은레테|
2011-06-28 |추천1
야먀셈// 이분 말에 적극 동감합니다.
흔히들 밀리터리 지식이 전무한 사람들이 우리나라 기보사 한개만 일본에 상륙하면 무슨 올킬을 한다느니 뭐하느니 하지만 실상은 다르지요
일예로 과거 이스라엘을 들어볼 수 있겠지요 인구 650만 이던 시절 시리아 이집트의 대군과 싸우던 중동전쟁때 많은 해외거주 유대인들이 조국을 위해 싸우러 참전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기도 하지만
보병은 말그대로 비행기 조종사들 처럼 다년간의 교육과 막대한 비용이 들어 키우는 전력이 아니지요
사격술과 제식훈련 병기본 훈련 4~5주를 마친 그들이 바로 전쟁에 투입되었습니다만
당시 군복무 기간 2~4년의 중동이 이기던 가요..
결국 첨단 무기지요
문제는 일본의 우익적 성향의 정치인과 군수뇌부들의 전략 또한 이와 일치합니다.
평화헌법 테두리안에서 적절히 육군 수를 조절하고
전시시 일본은 불침항모로 해공군으로 보호하고 안에서는 육군을 키우는 방법
육상자위대 간부비율이 65%, 우리의 경우는 15%가 못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전시물자 전환가동비율도 생각외 로 높고 효율대비 고가격의 모순 속에는 자국 무시 국산화율이 생각외로 많지요
정말 머리를 써도 너무 잘썼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거기에 잠수함과 함선 제한수를 맞추기 위해 해마다 진수, 퇴역을 반복해서 전력보강까지
예전 일본군의 제2차 한국전쟁에 대한 시나리오가 떠돌때
6개월간 해상봉쇄를 한뒤 동원령 선포되고 육상자위대의 간부를 중심으로 재병력 통합되면..
상상하기도 싫은 육군 전력이 탄생되더군요
)
)
)
)
)
1
댓글 [54]
정지웅 | 2011-06-29 | 추천 0
야먀샘 | 2011-06-28 | 추천 0
샤기스 | 2011-06-28 | 추천 0
일본의 젊은이들이 군대나 전쟁에 대한 혐오감이 있다는 것을 순순히 동의할수 없습니다. 그들은 누구보다 '강함'에 대한 동경이 강한 사람들입니다.
현재 우리가 일본보다 강한 전력을 가지고 있고,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들을 얕보았던 덕에 지난 시대에 두차례의 크나큰 치욕을 겪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의 강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예의 주시하고 파쇄시킬 방법들을 항상 고민하고자 할 뿐입니다.
프랑스의 과거 청산은 화끈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있는 레지스탕스들에 의한 양민학살에는 함구하는 분위기 입니다. 과거의 화려했던 국력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은 프랑스의 잔인했던 역사가 있기 때문이 아닐지...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MODUDA | 2011-06-28 | 추천 0
assd | 2011-06-28 | 추천 0
서초 | 2011-06-28 | 추천 0
걔네가 언제 북한의 해상침투를 잡기는 했나요? 우리나라가 마음먹고 특수부대 뿌리기 시작하면 일본은 저항도 하기 힘들껄요.
거기다가 탄도탄만으로도 일본의 공업지대의 거의 절반이 대한민국의 사거리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순항미사일까지 한다면 일본에게는 악몽이죠. 서울에서 삿포로까지 직선 1300km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세이칸 터널의 앞에있는 그 부분을 세토막쯤 내서 복구 불능으로 만들기만 해도 북부방면대 전개하는데 석달이상 걸립니다. 그것도 오오스미급을 우리 잠수함이 잡으면 아예 이동 불능이구요.
우리가 일본에게 꿀릴 것은 없다고 봅니다만.
어머~"파"야~ | 2011-06-28 | 추천 0
참고로 군복무 정상적으로 한 10년전에 마쳤습니다. ^^
reybun | 2011-06-28 | 추천 0
필승부대 | 2011-06-28 | 추천 0
김치찌짐 | 2011-06-28 | 추천 0
assd | 2011-06-28 | 추천 1
랑카스카엘 | 2011-06-28 | 추천 0
이제는원통하지않다 | 2011-06-28 | 추천 0
그리고 일본육상자위대에 대한 평가를 너무나 과대평가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무슨 전쟁나면 일본이 뚝딱하고 100만명을 동원할수 있는것처럼 말들을 하고
그리고 재난훈련 받는거랑 전장에서의 전투는 상관이 없는거지요....
일본이 우리처럼 단기간에 많은병력을 충원할수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우리군처럼 타격능력을 갖춘 섬나라 자위대도 아니고요..
김치찌짐 | 2011-06-28 | 추천 0
이슈타르 | 2011-06-28 | 추천 0
섬나라는 100만명은 켜녕 30만명 징병 징집이나 가능할런지 말이죠..독재 정권 등장이전엔 안 될겜니다..우리가 몰라서 그렇지..그네들 ,특히 청년세대들 전쟁이나 군대에 대한 혐오 거부감은 대단합니다 ...패전을 차라리 택하지..나라 지키려 군인 되려 하지 않습니다..
일본은 좌익세력이 강해 이들이 내부적 견제 저항투쟁을 일으여 그런 군국주의 체제 실현 자체가 지금시대엔 불가능해도 과언 아님니다..
보통의 일본인들이 한국을 싫어하고하는 이유 하나가 일본하고 다르게 지금 한국이 군국주의 ,군사적 성향이 높아서 이게 그네들 비난거림니다.....60년전 일본하고 지금 일본은 천양지차이 이죠
어머~"파"야~ | 2011-06-28 | 추천 0
90식전차도 200대를 목표로 생산해서 지금은 완료배치된지는 잘몰라도 몇년전까지만해도 완료가 안되어서 생산배치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이외에 전차전력은 89식인가?79식인가? 800대정도 보유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지만 2세대전차세력정도로 분류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호력도 문제가 있고 경전차세력으로 분류되는걸로 알고 있고 보병전투차도 100대수량도 못채운걸로 알고 있고요 포병세력도 자주포와 견인포 세력을 다 포함해도 800문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견인포 세력이 월등히 많고요
깍아 내리려하는게 아니라 상대에 대해 과대포장도 좋지안습니다. 정말 전시상황이 되어서 100만을 모집한다면 밥차만들고 병력수송과 탄약수송차량 및 헬멧 제작에만 몇개월이상걸릴껏같습니다.
이슈타르 | 2011-06-28 | 추천 0
이것이 가장 유효한 대응 방안 일것입니다
큐슈 장악에는 우리측 육군 군단 병력 상륙 은 필수이고 말이죠...해군력이 우리가 열세여도 어렵진 않습니다
이슈타르 | 2011-06-28 | 추천 0
그런데다 일본인들 일 추진 자체가 느림니다...이번 쓰나미 재해 처리를 봐도 아주 관료적이고 아무리 위급해고 절차 하나 하나 따짐니다
어머~"파"야~ | 2011-06-28 | 추천 0
이슈타르 | 2011-06-28 | 추천 0
100만명 병사 구축하려면 부사관 장교 소요도 엄청 난데....육상 자위대 질이 낮기로 일본인들도 인정하더군요..못 배우고 취업 못해 들어간다는게 자위대랍니다
어머~"파"야~ | 2011-06-28 | 추천 0
저희나라도 일년에 100대내외로 생산하지 않던가요
아무리 전시체제가 된다한들 주야간으로 뛴다한들 200%이상은 힘들겠지요
하물며 간부로 구성되서 금방 병력이 보충된다라 하면 과거 6.25전쟁때 소총파지법과 사격법만 알려주
고 전장으로 내몰던 방식이면 가능하겠지만 현대전에 첨단아닌 몇십년된 장비라도 제대로 운영하려면
최소 몇개월이상이 걸릴껍니다. 현대전에서 아무장비에 지원없는 알보병만 가든 채운 전력을 그렇게 두려워할만한 대상인가요 만약 무서워 할만하다면 저희나라는 가공할만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야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샤기스 | 2011-06-28 | 추천 0
10년도 더 이전의 이야기라, 이제는 별 쓸모는 없겠지만, 퇴역 자위대 간부에게 들은 이야기 중에, 자신들은 미국의 보급책에 주력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속셈은 보급 인프라를 확보하고 헌법을 바꾸어 첨단 무기를 도입하면 단시간에 군대 재건이 가능하다.라는 식으로 이해했었습니다.
깡다구로야, 대한민국 군인들이 정평이 나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을 가장한다면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어느 것 하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key4078 | 2011-06-28 | 추천 0
붉은날개 | 2011-06-28 | 추천 0
시쳇말로 일반 병사 일병 말호봉이나 상병쯤 되야 써 먹게 되지 않을까요? 최소 1년에서 1년 반은 되야 할겁니다.
샤를 | 2011-06-28 | 추천 0
만약 우리 군대가 일본 열도에 침입한다면 우리 군대가 눈 부릅뜨고 돌격 해야 될 상황이 바로 이럴 때 아닐까요?
첨단무기 어쩌고를 떠나 멘탈이 결국 성패를 좌우합니다. 동일본 지진,쓰나미,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 대응하는 일본 민관군을 보면
열도 불침의 공모는 그냥 입으로만 떠벌인거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2020 | 2011-06-28 | 추천 0
정보공유 | 2011-06-28 | 추천 0
꾸 그러는데..무슨 스타크래프트 게임인줄 아시나요?? 병사만 많이 생산하면 땡..군대는 갔다 왔는지 의심이 드네요...ㅎㅎ 무슨 신병 훈련소 각 제대한 '삥'들 즉각 생산해서 전쟁 투입하면 이길수 있는 것 처럼...현대전은 장비의 숙련도도 무시 못할건데.무슨 논산 후반기 받으면 포병,기갑 전력이 바로 육성되는것 처럼 말들 하시네요..ㅎㅎ대한민국 수백만 예비역이 왜 무서운지 ..다들 망각하고 계시는것 같네요...ㅎㅎ 그리고 일본 최강의 장인정신?? 아직도 6-70년대를 살고 있는지..하긴 아직도 4-50대 분들 보면 아직도 일제 전자제품 최고..이런 선입견을 버리지 못하시던데..^^..
깡통신 | 2011-06-28 | 추천 0
수퍼미니 | 2011-06-28 | 추천 1
붉은레테 | 2011-06-28 | 추천 1
흔히들 밀리터리 지식이 전무한 사람들이 우리나라 기보사 한개만 일본에 상륙하면 무슨 올킬을 한다느니 뭐하느니 하지만 실상은 다르지요
일예로 과거 이스라엘을 들어볼 수 있겠지요 인구 650만 이던 시절 시리아 이집트의 대군과 싸우던 중동전쟁때 많은 해외거주 유대인들이 조국을 위해 싸우러 참전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기도 하지만
보병은 말그대로 비행기 조종사들 처럼 다년간의 교육과 막대한 비용이 들어 키우는 전력이 아니지요
사격술과 제식훈련 병기본 훈련 4~5주를 마친 그들이 바로 전쟁에 투입되었습니다만
당시 군복무 기간 2~4년의 중동이 이기던 가요..
결국 첨단 무기지요
문제는 일본의 우익적 성향의 정치인과 군수뇌부들의 전략 또한 이와 일치합니다.
평화헌법 테두리안에서 적절히 육군 수를 조절하고
전시시 일본은 불침항모로 해공군으로 보호하고 안에서는 육군을 키우는 방법
육상자위대 간부비율이 65%, 우리의 경우는 15%가 못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전시물자 전환가동비율도 생각외 로 높고 효율대비 고가격의 모순 속에는 자국 무시 국산화율이 생각외로 많지요
정말 머리를 써도 너무 잘썼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거기에 잠수함과 함선 제한수를 맞추기 위해 해마다 진수, 퇴역을 반복해서 전력보강까지
예전 일본군의 제2차 한국전쟁에 대한 시나리오가 떠돌때
6개월간 해상봉쇄를 한뒤 동원령 선포되고 육상자위대의 간부를 중심으로 재병력 통합되면..
상상하기도 싫은 육군 전력이 탄생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