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Ψ Ω Ψ | 2011-06-19 | 추천 3

  아시아나 항공기가 정상항로를 비행하고 있었다면 교동도에서는 육안으로는 식별조차 불가능한 거리 입니다.

• 275통사 | 2011-06-19 | 추천 0

  결국 피아식별을 못한다는건 님도 인지 하시리라 믿고
  
  이 답글의 논지는 앞서 말했듯
  
  '피아식별' 이었으니 ^^.

  

  

• 275통사 | 2011-06-19 | 추천 0

  글고 오발이 한발 땅 됫다면 시밤 좃됫다 하면 되는거지
  머하러 90여발이나 당긴답니까?
  
  만에하나 아 썅 하면서 당겻다 칩시다.
  혹은 그 초병 두명이 졸다가 잘못 보고 당겼다 칩시다.
  탄알집 까지 바꿔가면서 말이죠.
  
  그렇다면 분명 육안으로 항공기가 식별이 안되는 거리인데
  어떻게 공교롭게 그시간 대에 그 항공기가 운항되는지 알았다는 말인가요?
  
  초병 두명중에 한명이 항덕후이라거나 그쪽에 관심이 있다거나 하다는 말인지요.
  
  0410~30여분 사이에 타타타타타탕 했는데
  마침 법사네 비행기가 착륙 중 혹은 착륙을 하기위해 다가가고 있었다.
  육안으로 확인이 안되는 거리인데
  초병들은 그걸 미리 인지하고 항공기가 있었습니다. 라고 말한다.
  
  인건가요?
  

  

  

• 275통사 | 2011-06-19 | 추천 0

  '너무 멀어서 식별안되도 사격하라'
  
  -> 이것 역시 소설이져.
  
  물론 당사자이며 행위를 한자의 진술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초병이 1인이 아닌 2인이라는걸 감안할때
  기사에 보면 2명이 90여발의 탄을 소비했다고 하던데
  
  아무리 사수가 강압적으로 너 쏴라 한다고 부사수가 적어도 한번 정도는 탄알집을 교체해야하는데
  그게 가당키나 하단 말인지요.
  
  그리고 혹여 초병들이 졸다가 빵하는 등의
  오발사고가 있었다면 오발이 있엇다고 하면 되지
  뭐하러
  0440분에 법사네에게 피해상황을 물어봅니까? (ytn기사에 따름)
  

  

  

• 낙망고양이 | 2011-06-19 | 추천 0

  엄청 멀리 있는 것이 유난히 가까와 보이고 가까이 들릴수도 있습니다.
  제3의 기체는 말도 안되는 SF소설이구요, 수km떨어진 항공기는 육안으로 피아식별 안됩니다.
  위장색이나 속도때문이 아니라, 너무 멀어서 식별안되도 사격하라는게 요즘 교육인가보죠?

  

  

• 275통사 | 2011-06-19 | 추천 0

  그럼 초병은 헛것을 본 것이겟군요?
  
  법사네 기체일 수도 있고 제3의 기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글고,
  이 답글의 요지는
  
  '초병이 해당 기체에 대한 피아식별이 과연 가능한가' 라는 거죠
  
  법사네와 초병이 모두 참일 경우를 가정해서 말입니다.

  

  

• 낙망고양이 | 2011-06-19 | 추천 0

  돈 아깝게 블랙박스 뜯을 필요도 없습니다.
  당사자인 아샤나가 정상항로였다고 해명한 것이 아니라 레이더 항적 자료를 보유한 관에서 발표한 사항이죠.
  어째서 1~2km 였다는 초병의 '느낌'은 신뢰하고 레이더 항적 기록은 의심하시는지요?
  그런 의심을 하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이유좀 들어봅시다.

  

  

• 스티븐 | 2011-06-19 | 추천 0

  저도 조종경험이 조금 있긴 하지만 추측하기는 힘듭니다. 훈련생 시절 늘 이륙하던 지역공항에서도 항로를 불과 몇도만 잘못 잡아도 시드니 공항 관제구역을 침범하더군요. 블랙박스라도 판독해봐야 하는건지....

  

  

• 훈수 | 2011-06-19 | 추천 0

  이런저런 추축이나 주장보다는 사건이 발생한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같은 조건으로 시험을 해보아야 할것 임......... 무조건 포상이다 처벌이다 한심하다 휼륭하다는 등의 무뇌적 사고를 버리고...
  일단, 한번 시험해 보자니깐요.... 휴!

  

  

• torhaha | 2011-06-19 | 추천 0

  저도 지도를 보니 공감이 가네요. 아시아나가 정말 정상항로로 비행했다면 보여지지도 않는 맞네요. 아시아나는 정상이였다고 하고, 총은 쏴졌고, 분명히 다른 무엇인가가 지나간것이네요. 아님 아시아나가 거짓말을 하던지..

  

  

• 天馬之羽 | 2011-06-19 | 추천 0

  단순하게 경계근무만 서본 적이 있다면 해병대원의 대응에 동감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접경지역에서 99발 사격이 장난입니까?

  

  

• spanishflu1918 | 2011-06-19 | 추천 0

  뭐 여기서 275통사님께서 천만번 말씀하셔도 좀비들은 못알아 듣습니다.
  
  각설하고
  
  딱 한번만..............뉴스에서 김포지역에 안개가 끼어 주의하라는 내용인 나오면 차를 몰고 가던 걸어가던 다녀오시고 얘기하시길....
  
  

  

  

• 275통사 | 2011-06-19 | 추천 1

  
  민항기인지 아닌지 피아 식별 어쩌구 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말이죠 ^^ㅋ
  
  당시 상황은 또한 해무도 있었다는데,
  해무가 낀 상황 까지 연출하고 싶었습니다만,
  발로 하는 편집이라 어렵네요.
  
  1. 정상 항로 였는데 해무가 있고 어떤 작용인지 몰라도 뱅기 소리가 크게 났다
  2. 해무가 낀 상황에서 항로를 약간 이탈했는데 초병의 눈에 항법등이 보이고 뱅기 소음이 났다.
  
  위의 두가지 전제중 어떤 상황에서도
  
  초병의 눈이 줌인아웃이 되지 않는한 해당 소음을 내는 비행체가
  아군기인지 적기인지 구분을 못하겟죠.
  더더군다나 평소에는 없었던 일이 발생했다고 했고.
  
  어찌 됫든,
  위의 발편집 사진은
  모든 상황을 뒤로하고 피아식별 어쩌구 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퀴즈랄까요 ㅋ
  

  

  

• Ψ Ω Ψ | 2011-06-19 | 추천 3

  아시아나 항공기가 정상항로를 비행하고 있었다면 교동도에서는 육안으로는 식별조차 불가능한 거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