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uzi9mm | 2011-06-18 | 추천 0

  제가 자대배치를 받았을때 대공초소에 mg-50이라는 물건이 있었는데, 완전 쇳덩어리
  였었죠... 이거 분해결합 잘못하면 각 부품이 완전 낑겨 가지고 이거 다시 빼내서 올바
  르게 분해결합 하는데 진땀을 빼게 된다는... 실제로 군대 있으면서 얘는 실제로 쏴보
  지는 못하고, 초소 올라가면 분해결합해서 수입만 하고 비나 눈 오면 녹 안슬게 할려고
  호로 씌워놓기만 했더라는...

  

  

• 마크커 | 2011-06-18 | 추천 0

  50구경 철갑소이탄 겁질벗기고 화약으로 뻘짓하다 봉사될뻔한 1인....

  

  

• 정전 | 2011-06-18 | 추천 0

  광학조준경도 달아라...ㅋ 2킬로미터에서 저격도 한다는데... 이걸로도...

  

  

• 코삭 | 2011-06-18 | 추천 0

  헐 총신이 완충작용하듯 움직이네 신형인가요?

  

  

• ^^지니 | 2011-06-18 | 추천 0

  경포 일제사격 소리들으면 멋지죠. 쾅쾅쾅 하며 울리는 소리가...

  

  

• 대한의 남아 | 2011-06-18 | 추천 0

  아 mg-50저의 군생활의 동반자였습니다.
  제가 m55(경포 일명 똥포)운영병이어서 모든 얼차려를 비롯한 모든 것이 mg50과 함께 였죠...
  아직도 기억이 정확한것이 총무게가 36kg 총열 무게만 해도 11.7kg 였던것이 기억에 생생하네요...ㅋ
  총열만 빼서 전진무의탁하고 구보 시키고 하던것도 생각나고, 제가 mg-50조교를 하던 시절에
  대대돌아다니면서 무기 점검해주고 사격시켜줄때 정말 멋진 무기더라구요...
  이제는 쏠수 없는 정말 남자의 로망 같은 무기라고 생각이 들어요...
  정말 멋진 놈이였는데...
  
  

  

  

• 天馬之羽 | 2011-06-18 | 추천 0

  ㄴ맞습니다. x클릭 수정하지 않으면 탄도 걸리고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단, K-6는 그런 조정이 필요없습니다.
  총열손잡이도 개선되어서 한손에 방열수갑(장갑)을 끼지 않고도 한손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대신 엄청난? 근력이 요구되지 말입니다. ㅠㅠ

  

  

• MERKAVANA | 2011-06-18 | 추천 0

  제가 근무당시(해안초소근무) 새벽 2시에 중대장님 순찰... 이봐 분대장... 300미터 앞에 적 발견 50으로 제압하라.... 침착히 50공 100여발 사격했습니다. 부사수는 신오탄 쏘아 올리고... 예광탄이 갯벌에 맞아 하늘로 다시 올라가는데 굉장했습니다. 88전역군번인데 그당시에도 50잘 나가던데요? 그 당시 적발견 초지 잘했다고 특박 나갔습니다. 저는 군생활시절 근무투입시 두번 즉각조치 명령을 받아 봤지요... 다른 한번은 철책 순찰시 적발견... 소총사격하고 신호탄 올리고... 대단했습니다~
  
  근무서기전 50 총열 게이지 맟추는게 가장 중요한 일과중 하나였죠... 게이지 간격이 안 맞으면 총열이 파손된다고 하더군요~

  

  

• 天馬之羽 | 2011-06-18 | 추천 0

  ㄴ메티스는 조작환경이 쓰레기(라고 표현하기는 그렇습니다만)인 것만 빼고는 괜찮은 무기입니다.
  
  지금이야 자랑하고 추억할 수 있는 거지만, 당시에는 교육받느라 나름대로 힘들었습니다.
  2000년 당시 전입신병이 급격하게 줄면서 어쩔 수 없이 공용화기 2개 이상은 교육받고 관리할 수 밖에 없었지요.
  당시 상병 짬밥에 K-6 장전손잡이 당기는게 왜 그리 힘들었는지... ㅠㅠ

  

  

• 강대한조국 | 2011-06-18 | 추천 0

  오호 축사탄이라도 팬저파우스트까지 쏴보셨다니 부럽습니다 천마지우님 전 대신 제 알동기넘이
  (연대 전투지원중대)Metis-M 실사격하는 것 보았습니다. 2년복무하면서 실사격은 딱 한번 봤습니다^^
  그때는 요새 메스컴에서 나오는 것과 달리 백발백중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112 | 2011-06-18 | 추천 0

  mg50 부사수의 비극입니다
  저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정확하지는 않겠지요)
  mg50은 몸통 24.5kg 삼각대 13.5kg 총열 10.5kg(예비총열 포함 2개) 정도였던 것 같군요
  사격시 결과가 나쁘면 뺑뺑이 돌리는데
  사격 잘못한 사수는 총열 끝을 잡고 부사수는 삼각대 뒤를 잡고 보수가방까지 메고 기합받습니다
  총열 끝에 들면 별 무게가 나가지 않지만 뒤를 들면 모든 무게가 다 몰립니다
  특히 오르막일 때는 부사수 식겁합니다
  계급이 깡패였습니다
  mg50은 건조한 날은 사격하지 않았습니다
  산불 기가차게 잘나더군요
  

  

  

• 으짜라거 | 2011-06-18 | 추천 0

  사격은 역시..
  20mm발칸이 최고봉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연사가능한 것 중에서요.
  사격할때 반동은 거의 없지만.. 그 특유의 발사소리가.. 드르르르르륵~
  아.. 집에다 발칸 하나 장만해놨으면 좋겠어요ㅠ
  전역할때 다 좋은데, 이 발칸 다시는 쏠일이 없다는게 너무 아쉬웠음....

  

  

• 天馬之羽 | 2011-06-18 | 추천 0

  강대한조국님,
  저는 보직이 K-6가 아니라서 200발 사격한 것이 전부입니다. 운이 좋았지요.
  기계화보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K-201, M60, MG50(K-6), 66mm LAW, PZF(축사탄), 수류탄을 전부 해봤습니다.
  K-6 야간사격은 통제병으로 참관한 것이 전부이구요.
  당시 탄약관에게 들은 바에 의하면 탄자체의 폭발력이 수류탄의 50%이하라고 하더군요.

  

  

• 강대한조국 | 2011-06-17 | 추천 0

  말그대로 뼈와 살을 분리 시켜버릴 기세인듯^^ 실제로 이라크전 당시 건물 옥상등에서 기습 공격하고
  빠지는 히트앤런식의 공격때 12.7mm같이 중구경탄으로 사격하면 중동 특유의 모래로 쌓은 벽돌들에
  일반 소구경탄은 픽픽 박히는 것에 반해서 그냥 벽돌을 부시고 엄폐하고 있던 게릴라들을 잡을 수
  있어 반응이 좋았다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있네요^^

  

  

• Mankind | 2011-06-17 | 추천 0

  무시무시한 화력이군요...;;
  (장갑차에 달린 저것만으로도 김씨왕립특수부대 맞으면 박살나겠군요;)

  

  

• Peace Eye | 2011-06-17 | 추천 0

  현역시절 105미리 포병운전병이라서 mg50 쏴본적 있는데..
  어차피 k6도 그 태생이겠죠.ㅋㅋ 기억나네요..ㅋ 비오는날만 사격 가능한 mg50ㅋ

  

  

• 강대한조국 | 2011-06-17 | 추천 0

  헉 천마지우님 혹시 대구경 총을 실사격하는 기쁨을 누리셨었는지요? 전 K-4발사랑 팔하나 발사하는 거
  통제관으로 가서 구경한게 최대인데-.-;;아 밤에 옆소초에서 MG-50예광탄 사겨하는 것은 봤습니다.
  무슨 레이저쇼하는 것 같더군요^^

  

  

• 天馬之羽 | 2011-06-17 | 추천 0

  사격하는 동안은 남자의 로망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 아시칸트 | 2011-06-17 | 추천 0

  우워.. 소리 장난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