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항공전략 심포지움

sky&sea | 2011-06-17 13: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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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6일 대전에 있는 공군대학에서 국제 항공전략 심포지움이 열렸습니다.

 

  한반도 안보 안정과 항공우주전략이란 주제를 가지고 미국과 이스라엘 군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나와서 열띤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공군 대령인 암논 아인다르는 한국 공군을 가르켜 구체성이 없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공군대학의 항공전략 연구실장인 발제자 정영철 중령은(정치학박사)는 자주력이 없어서 전략을 세울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그럴수 밖에 없다고 토로 했으며, 3군중 유일하게 전시작전권이 없어서 전시에는 공참은 미7공군 산하에 들어가고 공참은 작전 지휘권을 행사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토론중 가장 큰 비대칭세력인 공군력의 전략 문제에 대한 인식전환과 활용대한 문제는 심각한 상태에 도달했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항공 우주력의 투자가 줄어든 반면, 중국과 인도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항공우주전력 증강과 투자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박병광 박사는 논문에서 밝혔습니다.

 

공군이 군구조문제에서 반발을 심하게 할 수밖에 없는 요인은 전시작전권이 없어서

미공군이 전시에 동원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만약에 미공군이 오지 못한다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런 문제에 대한 토로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공군과 한국군의 차이는 자주권이 있다는 차이입니다. 한국과 이스라엘 차이도 자주권차이라고 토론자들이 주장했습니다.

 

토론 참가자들

 

 참가한 공군 장교들

경청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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