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여기가 어디일까요?
대양강국2 | 2011-05-31 21:32:36
조회 6146 | 추천 0 | 다운로드 8
신축중인 신월성원전 외각 경비초소입니다.
원전경비는 어떻게하느냐는 질문에 답변들 중하나가 그져 경비원이 지키는정도라고요~?
*원전은 가급보안시설입니다.
청원경찰이 총기휴대하고 근무서고 있으며 외각은 이중철책 내부원전은 또다른철책으로 되어있고 출입하기 까다롭습니다.해안쪽은 해병대가 맡고 있답니다.
아래사진은 원자로돔 구조로 F-4가 800km/h로 충돌했을때 약간의 흠집이 나더군요 그렇지만 벙커버스터등 운동에너지(위치에너지+중량)만으로는 관통될수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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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과거 독수리 훈련과 팀스피리트 등에서 많은 국가 주요시설물을 타격했던 경험으로 보면, 저게 정말로 외곽 철조망은 아니길 빕니다. 그 어떤 침투에서도 외곽 철조망까지 도달하지 못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독수리 훈련 때는 손잡고 촘촘히 지키죠. 저 돔이 강하다구요? 그러나 파괴하는 쪽 입장에서 보면 우리나라 기간 시설 매우 허술합니다. 저것이 타격목표 사진이라면 먼저 유탄발사기로 송전탑을 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다른 전력시설을 쏩니다. 그리고 아수라장 되면 진입합니다. 그리고 다음은 오퍼레이팅룸이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나라 국가 기간시설들이 좀 더 넓은 부지에, 적어도 유탄발사기나 소총 유효사거리까지는 울타리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물론 인력 많이 들지만 미군처럼 무인감시 시스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쟁이라도 나야 하는 가정이라 제 의견도 무리가 있지만, 손으로 잡아야 하는 침투-대침투 훈련을 하면서 '이게 전시라면...'이라는 가정에서 보면 외곽철조망 도달은 이미 반 이상 뚫린 겁니다. 물론 우리나라 땅값도 한 몫을 하겠죠. 좋은 사진에 부정적인 글 써 죄송합니다.
역으로 가장 힘들었던 목표는 ㄱㅇ자동차 공장이었는데, 외곽은 뚫었는데 핵심시설에 접근하는데 너무 힘들었음. 너무 넓어서... 그리고 대형공장의 예비군은 일반 예비군의 경계태세 3배. 군기 빡심.
고요한 나라 | 2011-06-01 | 추천 0
고요한 나라 | 2011-06-01 | 추천 0
공장시설이 빽빽하게 있는 것두 아닌데 공장내부로 들어서면 자기 부서 아니면 한참 헤매야 할 정도로 복잡해 집니다. 보통 2~3년 마다 공장내 시설물의 위치 이동이 이루어지니까요. 가끔은 그래서 이곳에서 서바이벌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번개™ | 2011-06-01 | 추천 0
대양강국2 | 2011-06-01 | 추천 0
잇발중사님 사진은 아직공사중이고 해안쪽(도로밖)에또다시 철첵이 있습니다.저기 지나면 정문 초소 나오는데 사진찍은곳도 아직 원전내 입니다.잇빨중사님 다행이죠 ㅎ~
힌덴부르크 | 2011-06-01 | 추천 0
분당천사 | 2011-06-01 | 추천 0
북한이나 타 총기있는 살기 아슬아슬한 나라들에선 보안개념이 장난아니줘...
우리나란 휴전선 빼곤 보안개념 전혀 없는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잇빨중사 | 2011-06-01 | 추천 3
과거 독수리 훈련과 팀스피리트 등에서 많은 국가 주요시설물을 타격했던 경험으로 보면, 저게 정말로 외곽 철조망은 아니길 빕니다. 그 어떤 침투에서도 외곽 철조망까지 도달하지 못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독수리 훈련 때는 손잡고 촘촘히 지키죠. 저 돔이 강하다구요? 그러나 파괴하는 쪽 입장에서 보면 우리나라 기간 시설 매우 허술합니다. 저것이 타격목표 사진이라면 먼저 유탄발사기로 송전탑을 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다른 전력시설을 쏩니다. 그리고 아수라장 되면 진입합니다. 그리고 다음은 오퍼레이팅룸이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나라 국가 기간시설들이 좀 더 넓은 부지에, 적어도 유탄발사기나 소총 유효사거리까지는 울타리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물론 인력 많이 들지만 미군처럼 무인감시 시스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쟁이라도 나야 하는 가정이라 제 의견도 무리가 있지만, 손으로 잡아야 하는 침투-대침투 훈련을 하면서 '이게 전시라면...'이라는 가정에서 보면 외곽철조망 도달은 이미 반 이상 뚫린 겁니다. 물론 우리나라 땅값도 한 몫을 하겠죠. 좋은 사진에 부정적인 글 써 죄송합니다.
역으로 가장 힘들었던 목표는 ㄱㅇ자동차 공장이었는데, 외곽은 뚫었는데 핵심시설에 접근하는데 너무 힘들었음. 너무 넓어서... 그리고 대형공장의 예비군은 일반 예비군의 경계태세 3배. 군기 빡심.
호스타일 | 2011-06-01 | 추천 0
호스타일 | 2011-06-01 | 추천 0
天馬之羽 | 2011-05-31 | 추천 0
정지 직후는 운전 중 출력의 7∼8 %의 열을 방출한다.
http://www.atomic.or.kr/atomica/word_read.html?idx=1441
이 열을 붕괴열이라고 하고 이의 발생량은 원자로 정지 후에는 정격 출력의 약 10 % 정도가 된다.
이를 보았을 때 붕괴열은 핵분열로 인한 열에너지의 대략 10%정도가 되겠네요.
온도차이는 모르겠고 에너지의 차이만 나와 있습니다.
OPSEC | 2011-05-31 | 추천 0
대양강국2 | 2011-05-31 | 추천 0
궁금중 하나가 월성중수형은 매일16다발의 핵연료 집합체를 교체하는데 "로봇"이 교체한다고 하는군요.(하기야 방사능덩어리니)바로 수조에보관 6~7년간 잠열(붕괴열)을 식힌답니다.
-붕괴열과 핵분열열의 차이점(온도등)도 묻고싶었는데~
까치살모 | 2011-05-3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