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떡 같은 여성부 때문에 쓰린 속을 달래는 위장약 뉴스..
전율의 여성부 | 2011-05-31 19:36:07
조회 7361 | 추천 0 | 다운로드 0
생면부지의 림프암 환자를 살리기 위해 두 차례나 골수를 기증한 공군 장병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31일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 따르면 이 부대 장비정비대대 배현경(25) 상병이 30일과 이날 림프암을 앓고 있는 30대 남성에게 자신의 조혈모세포(골수)를 기증했다.
평소 꾸준한 헌혈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배 상병은 군 입대 전 뜻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헌혈의 집을 찾아 골수 기증 신청서를 작성했는데 지난 3월 한국 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골수가 일치하는 환자가 나타났다는 전화를 받았다.
배 상병은 갑작스런 전화에 처음엔 당황스럽고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갖기도 했으나 귀중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기로 결심했다.
이후 배 상병은 기증을 위한 유전자 확인 검사를 통해 환자와 유전자가 일치함을 확인했으며 2차례에 걸쳐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배 상병은 "수술이 약간 두려웠으나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도움이 돼 정말 기쁘다"며 "이식을 받는 분의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빈다"고 말했다.
31일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 따르면 이 부대 장비정비대대 배현경(25) 상병이 30일과 이날 림프암을 앓고 있는 30대 남성에게 자신의 조혈모세포(골수)를 기증했다.
평소 꾸준한 헌혈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배 상병은 군 입대 전 뜻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헌혈의 집을 찾아 골수 기증 신청서를 작성했는데 지난 3월 한국 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골수가 일치하는 환자가 나타났다는 전화를 받았다.
배 상병은 갑작스런 전화에 처음엔 당황스럽고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갖기도 했으나 귀중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기로 결심했다.
이후 배 상병은 기증을 위한 유전자 확인 검사를 통해 환자와 유전자가 일치함을 확인했으며 2차례에 걸쳐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배 상병은 "수술이 약간 두려웠으나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도움이 돼 정말 기쁘다"며 "이식을 받는 분의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빈다"고 말했다.
1
댓글 [9]
말이 없는 믿음직한 청년이로군요...!!
윤형진 | 2011-06-01 | 추천 0
호스타일 | 2011-06-01 | 추천 0
돌무더기 | 2011-06-01 | 추천 0
일반 헌혈차량에서 피뽑는 사람들이 병력조사만 하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뽑아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게 피뽑히면 죽지는 않지만 어느 순간 빈혈기가 돌면서 하늘이 노랗게 변하면서 몸에 힘이 빠지면서 서 있기가 힘들어지지요...
Gud | 2011-05-31 | 추천 0
Mankind | 2011-05-31 | 추천 0
(그나저나 요즘은...사진을 저런 배경과 구도로 찍나 보군요;제가 약복입고 찍을땐 그냥
배경에 막 하나 쳐놓고 증명사진 찍고,기지사진반에서는 전투복 입고 그대로 찍었는데..)
플랑도르 | 2011-05-31 | 추천 0
학교에서 몇번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몸무게가 안되서 못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헌혈센터(?) 같은곳에 가서 하면 몸무게 제한같은건 없나요?
uzi9mm | 2011-05-31 | 추천 1
말이 없는 믿음직한 청년이로군요...!!
combat | 2011-05-31 | 추천 0
asdfw3 | 2011-05-3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