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無情人 | 2011-05-31 | 추천 6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인데요, 군가산점 위헌 판결은 군제대 장병들에게 '아무런 혜택이 필요없다'가 아니라, '혜택을 주는 방법이 잘못되었다'입니다.
  
  아시다시파 여성들은 군대에 가고 싶어도 갈수가 없습니다, 국방부에서 시설미비및 전투력 저하를 우려해 간호장교등의 특수인력 외에는 아예 법으로 여자들은 군대에서 받아주질 않습니다.
  역설적으로 여성들은 군가산점이란 혜택에서 (그것이 얼마나 효율적이거나 중요한가를 떠나서) 원천적으로 봉쇄되있으며 바로 이점이 남녀평등의 원칙에 위배되어 군가산점 위헌이란 판결을 부른것입니다.
  
  여성들에게도 비전투병및 행정병으로 자원입대하여 2년간 복무를 마친다면 남자와 똑같이 군가산점을 인정하는 (이렇게 해줘도 불과 몇점의 가산점을 위해 2년간 군복무를 자원할 여자가 과연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즉 남녀에게 기회를 똑같이 보장하는 정책을 마련한뒤 가산점을 부활시킨다면 분명히 위헌 판결을 뒤집을수 있기에, 이 시점에서 국방부및 남성들은 이런 합리적인 방법으로 대응을 해나가야지 그냥 무조건 여성부는 꼴페미니까 까자 식으로 나오면 답이 없습니다.

• zeppln | 2011-06-01 | 추천 0

  여성ㅇ도 가고 싶어면 갈수 있습니다.

  

  

• moresaza | 2011-06-01 | 추천 0

  여성부의 정식 명칭은 여성가족부입니다. 대체 여성들은 자신들에게만 가족내에서의 의무를 강조하지 말라면서 오직 여성이 가족을 관장한다는 식의 정식 명칭은 무엇인지...

  

  

• 코삭 | 2011-06-01 | 추천 0

  여성이 군에 가는것은 군과 정부가 막고 군대간 남성의 보상은 여성단체가 막고 둘다 똑같다라는 생각입니다.
  당장에 군도 예산에 허덕이는데 청년의 남은 반수 여성이 군에 다간다면 국방비는 기하학적으로 늘죠
  군대간남자들에게 가장 값싼 보상은 군가산점이죠.
  지원제를 받는다면............연병장에 풀은 누가 뜯고 산은 누가 깍나?
  전시중인데 지원제도 우습고,,,,,둘중에 하나는 좀 고정관념을 깰 필요가 있읍니다

  

  

• 윤형진 | 2011-06-01 | 추천 0

  군역을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사병 입대가 막혀 있어서 라고 위에 적으셨죠.
  즉 법원 판결의 내용은 여자가 동등한 기회(즉 군대 사병으로 입대할 기회)를 준다면 이야기는 달라 질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기회의 균등을 제공하라 이거죠.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기회

  

  

• Kdesign | 2011-06-01 | 추천 0

  無情人님 // 여자는 군역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군가산점 제도가 위헌이라면, 전역한 예비역들, 현역 장병들, 그리고 곧 입대할 장정들은 헌법을 어기고 있는게 아닌지요? 남녀평등의 원칙에 위배되서 군가산점제가 위헌 판결을 받았다면, 2년동안 군복무 하고도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는 남성들도 남녀평등 원칙의 피해자가 되기 때문에 종전의 위헌 판결도 위헌이라는 생각은 안해 보셨는지요? 뭔가 논리적으로 맞지가 않죠?

  

  

• 유도지 | 2011-05-31 | 추천 0

  無情人님 // 여자도 자원해서 군에 입대가 가능합니다. 군 가산점 문제는 남과여의 문제가 아닌 군필자와 군미필자의 문제입니다. 당연히 행위를 한 주체에게 그 행위에 대한 보상을 하는 것이니 문제 될 내용이 없어야지요. 특히나 군 가산점은 말씀대로 전역자중 소수인 공무원시험 응시자에 대한 혜택입니다.
  국가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2년간 봉사한 기간을 인정하고 평가해서 그에 해당하는 점수를 가산하겠다는 거죠. 군가산점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은 국가에서 응시자중 국가를 위해 2년간 봉사한 경력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요지가 될 수 있는데 그래서 예비역들이 반발하는 겁니다. 국가에서조차 인정해 주지 않는다면 어디에서 인정을 받겠습니까? 그리고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점부터 차차해나가야지요.
  군가산점으로 예삐역에 대한 혜택개선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고쳐나가야합니다. 지원금 좋고, 학자금대출 다 좋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것 부터 먼저 하자는 말입니다. 지금 사회에서 군 가산점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군복무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 세이지 | 2011-05-31 | 추천 1

  얼마전 여성부 산하 모 단체에서 베트남 번화가에 플랭카드 걸어놓고 국제결혼 하지말라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죠. 유인물을 나눠줬다는데 그 내용이 한국 남자랑 결혼하면 폭행, 살인 당한다는 그렇고 그런 내용들. 해외 나가서 그런 짓을 할 여력이 된다니 돈이 남아도는듯. 전 세계적으로 한국 여성부같이 자국 남성을 국제적으로 망신주려고 혈안이 되있는 특이하고 이례적인 부서는 없고 역사적으로도 전무후무한 존재일겁니다.

  

  

• 너굴마왕 | 2011-05-31 | 추천 0

  딴건 모르겠구...여자들이 밥값 반씩내라...(데이트 비용이 아닌 밥값이라고 명시한 이유는 애인도 아니고 그냥 아는 사이부터 동기 ....동생 모든 여성들이 돈을 안내서 하는말)

  

  

• 샤기스 | 2011-05-31 | 추천 2

  여성부가 건재한 이유는, 선거공학에서 이야기하는 조직표를 모으는데 가장 뛰어난 조직이라고도 하지요. 그래서 국회의원들도 잘 건드리지 않는 것이고.
  하지만 최근에 정치적 의미가 퇴색되자, 생존을 위해서 영역확장에 골몰하고 있지요.
  국방부와는 대립각을 세우고, 보건복지부의 업무를 넘보다가 한바탕 소동이 일었지요.
  
  이해들 해 주세요. 표와 공신들 자리 마련을 위한 곳이 아니었나요?
  제대로된 정부부처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얼마나 되는지요? (좀 과한 표현인가요? ^^)
  얼마전 여성부에서 천만원짜리 '난'을 구입했다가 기사화되니까 난리쳤죠. 여론이 나빠지니까 바로 꼬리를 내리고.
  대한민국 남정네들을 모두 성매매범 취급하는 캠페인을 수억원 예산을 들여서 했죠. 캠페인 내용이라는게 애들을 동원해서 '아빠 일찍 들어오라'면서 사탕을 나누어 주었죠. 무슨 사탕이 수억원씩이나 하는지.
  
  뭘 바랍니까.
  그쪽 부류는 정신건강상 상종을 않는 것이 좋습니다.
  투표 참여율을 높여 조직표를 무력화시키는 것. 그것이 지금의 우리들이 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 용 | 2011-05-31 | 추천 0

  전체 제대군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보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중 이시면
  그 노력한 성과물이요??? 그 노력은 도대체 언제부터 언제까지 하실건지요??? 군 가산점제도 보다
  합리적이고 실질적이 보상방안을 좀 내놔 보시던가요....

  

  

• 하날다래 | 2011-05-31 | 추천 2

  재미있는건... 군복무가 만약 남녀차별이라고 한다면 왜 여성부에서는 남녀차별을 받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남녀차별을 없애기 위해서 여자도 군복무 해야한다고 주장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기들 유리한건 가만히 있고, 불리한건 떠들어 대니 그게 문제죠. 그리고, 남성부도 만들던가. 왜 여성부만 만드는겨 ㅡ.ㅡ;;; 여성부 있는 나라가 몇 안된다고 들었는데 정말 여성부가 필요한지도 의문입니다.

  

  

• 유현영 | 2011-05-31 | 추천 0

  저건 진짜 김정일이 봐도 한참 비웃을듯....

  

  

• ROKISTHEBEST | 2011-05-31 | 추천 0

  제대로 된 혜택을 주려면 여성부를 다 갖다 팔아도 예산이 모자르는데요. 결국은 지원제로 가는 방법 밖에는 없죠. 그게 안되니까 군가산점이라도 주자는 거 아닙니까? 마지막 부분은 생각해볼 만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성부는 꼴페미부류가 맞다고 봅니다. 답이 없는 민노당급 클럽이죠.

  

  

• 無情人 | 2011-05-31 | 추천 6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인데요, 군가산점 위헌 판결은 군제대 장병들에게 '아무런 혜택이 필요없다'가 아니라, '혜택을 주는 방법이 잘못되었다'입니다.
  
  아시다시파 여성들은 군대에 가고 싶어도 갈수가 없습니다, 국방부에서 시설미비및 전투력 저하를 우려해 간호장교등의 특수인력 외에는 아예 법으로 여자들은 군대에서 받아주질 않습니다.
  역설적으로 여성들은 군가산점이란 혜택에서 (그것이 얼마나 효율적이거나 중요한가를 떠나서) 원천적으로 봉쇄되있으며 바로 이점이 남녀평등의 원칙에 위배되어 군가산점 위헌이란 판결을 부른것입니다.
  
  여성들에게도 비전투병및 행정병으로 자원입대하여 2년간 복무를 마친다면 남자와 똑같이 군가산점을 인정하는 (이렇게 해줘도 불과 몇점의 가산점을 위해 2년간 군복무를 자원할 여자가 과연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즉 남녀에게 기회를 똑같이 보장하는 정책을 마련한뒤 가산점을 부활시킨다면 분명히 위헌 판결을 뒤집을수 있기에, 이 시점에서 국방부및 남성들은 이런 합리적인 방법으로 대응을 해나가야지 그냥 무조건 여성부는 꼴페미니까 까자 식으로 나오면 답이 없습니다.

  

  

• 전율의 여성부 | 2011-05-31 | 추천 0

  무슨 개떡 같은 소리냐는...

  

  

• ROKISTHEBEST | 2011-05-31 | 추천 0

  청소년이라도 갖다 붙여야 여성부 존재가치가 조금이라도 올라가겠죠.

  

  

• Mankind | 2011-05-31 | 추천 2

  근데 관공서의 민원서비스 자체가...답변만 그럴듯하고 실제 문제해결은 전혀 없는
  면피용인 경우도 한둘이 아니니 말입니다;
  (아니 근데...여성부가 청소년 정책을 왜하나 모르겠군요.교육부면 몰라도 말입니다.
  설마 아지매들이 청소년 교육 주로 한다고 저래놓은 걸까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