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늦깍이 | 2011-06-01 | 추천 0

  2차 체첸전과 남오세티아전에서 러시아군은 무력하지 않았지만 무능함을 보인것이 맞습니다.
  http://en.rian.ru/analysis/20080909/116657490.html
  http://www.cast.ru/eng/comments/?id=328
  바로 옆에 있는 그루지야 패는데도 그리 삽질을 했으니 뭐
  NATO는 비축탄이 없어서 한발 뺀 미군한테 매달리고 있는것이고요 정치적 상황이 아니라
  

  

  

• 必死必殺 | 2011-05-31 | 추천 0

  2차 체첸전과 남오세티아전에선 러시아군이 그다지 무력하다고 볼수 있는 면은 없습니다.
  
  NATO역시 정치적 상황 때문에 리비아에서 제대로 군사력을 맘껏 활용하지 못할 뿐입니다.

  

  

• 호스타일 | 2011-05-31 | 추천 0

  1차 체첸전에서 러시아가 보였던 무력함은 체첸의 인명중시를 요구했던 상부의 방침도 한몫 했다고 봅니다.

  

  

• 유현영 | 2011-05-31 | 추천 0

  역시 불곰다운 포스가 나는군.

  

  

• 늦깍이 | 2011-05-31 | 추천 0

  그루지야나 체첸에서 러시아가 보여준 무능함을 nato가 보고 참 안심했더랬죠. 그런 nato도 리비아에서 한심한 꼴을 보이고 있고

  

  

• 한마음 | 2011-05-31 | 추천 0

  전투능력이 좋아서 체첸이랑 그루지야에서 그렇게 피해를 입었던 거였군요-_-;
  
  하긴 지도자들이야 사람이 얼마나 죽던 군대가 얼마나 피해를 입던 이기면 장땡이긴 하죠.
  
  

  

  

• 必死必殺 | 2011-05-31 | 추천 0

  그나저나 두번째 사진 저거 궤도차량의 그것에다 나무토막 끼운건가요?
  
  저걸보니 로키4편이 생각나네요. 거기서 가난한 미국 복서 록키는 자연친화적으로 그냥 숲속에서 뛰돌고 전근대적인 스타일로 단련하는데 소련 복서 드라고는 현대적인 시설에서 과학적으로 단련하고 근육강화제 쓰고 현실은 정반대로 미국애들은 초 현대적인 시설에서 과학적인 방식과 규격화된 기구로 운동하고 근육 키우기 위해 온갖 보조제나 강화제등 식품이나 약물 쓰는데 반대로 동구권 애들은 저렇게 뭐 망가진거 갔다 쓰거나 그냥 통나무나 돌짐을 이용해 전근대적으로 운동했죠.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5-31 | 추천 0

  L 진짜 야수의 군대군요.....

  

  

• 必死必殺 | 2011-05-31 | 추천 0

  산악에선 방탄복같은것은 거추장스런 짐이 될수 있습니다. 적을 쫓아 산을 뛰어 오르내리며 쉴새없이 추격 소탕하고 또 빠져야 하기 때문에 짐이 적을수록 좋습니다.
  
  실질적인 전투능력이 좋아야 하는것이지 과도하게 장비를 갖추어봤자 실체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중동에서 미육군과 미해병대만 비교해봐도 장구나 장비의존도가 높은 미육군이 전투력에서 미해병대에 비해 못한면이 많습니다. 미육군이 그렇게 장구류에 신경쓰는 것은 누구나 표준화된 전투력을 갖추기 위함이지만 반대로 군장의 도움없이는 누구나 표준화된 전투력을 낼수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첨단 전자기기를 제외하고 러시아가 미군과 같은 군장이 없는게 아닙니다. 또 지급을 안하는것도 아닙니다. 무려 WW2때에도 장갑차용 장갑철판으로 방탄복을 만들어 지급했던 놈들입니다. 그런데 방탄복이나 방탄모 지급해도 야전에선 왠만해선 그냥 벗어던지는게 러시아 애들입니다. 지금 사진에 나오는 녀석들도 다 훈련소에서나 초임시절엔 다 그런것들 갖추고 다녔을 겁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 군경력이 높을수록 또 실전 부대일수록 다들 "총 안맞으면 그만이지 뭐 이런걸?" 하면서 전투화 빼고 머리부터 하반신까지 최대한 얇아집니다. 방탄 갖춰도 총 맞으면 운좋아야 사는거니 차라리 총알을 진짜로 피해 다니겠다는 심산입니다.

  

  

• 한국황금전사 | 2011-05-31 | 추천 0

  나폴레옹 시절 프랑스軍은 유럽 최강이었습니다. 당시 프랑스軍은 러시아를 얕봐도 한 참 얕봤죠. 그러나 무너진 건, 나폴레옹쪽이었죠. 독소전쟁 당시, 과연 독일군을 능가할 군대가 유럽에 있었을까요? 그러나 역시 무너진건 독일군이죠. 핵무기 없이 재래식 무기만으로, 광대한 러시아 땅에서, 러시아軍을 상대로 게임도 안되는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만용입니다.

  

  

• 한국황금전사 | 2011-05-31 | 추천 0

  전쟁은 장기적 개념이고, 전체적인 경제 역량은 물론, 효율적인 전시 경제를 유지하는 쪽이 유리하죠. 무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생산 코스트가 낮고, 유지, 보수 비용이 적으며, 무엇보다 대량 생산으로 지속적인 무장 역량을 전선에 내 보내야 하는데, 미국의 현재와 같은 高비용 전투 체계는 장기적인 면에서 볼 때, 너무 고비용 시스템입니다. 그렇다고 이기는 것도 아니구요.

  

  

• 한국황금전사 | 2011-05-31 | 추천 0

  선진적인 군장이 승리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아프칸 주둔 미군과 탈레반의 군장 혹은 기타 장비 차이는 엄청 나지만, 미군은 지금 아프칸에서 나 갈 구실을 찾고 있고, 아프칸 전쟁에서 얻는게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반면에 엄청난 전비를 쏟아부었고, 탈레반은 여전한 가운데, 미군이 아프칸을 완전 장악하였다고 보는 사람도 없죠. 여기에 미국으로서 가장 맥이 빠지는 부분은 舊소련 해체 後에 초강대국으로서 현상 유지는 커녕, 오히려 국력만 낭비한 전쟁으로 기록될 판이죠. 만약 미군이 다시 한 번 대규모의 재래식 전쟁을 생각한다면, 각개 병사의 군장이나 무장에 대하여 현재와는 생각을 달리할 것입니다.

  

  

• 브로드피크 | 2011-05-31 | 추천 0

  네이비씰보다 어떤면에선 더 택티컬하군요.

  

  

• 브로드피크 | 2011-05-31 | 추천 0

  양대군사대국인 미국의 아프칸주둔 산악부대랑 비교하면 탈레반보다 약간 나은 수준의 무장을 한 테러리스트 같아 보이는군요.
  
  핵무기 없이 재래식으로만 붙으면 게임도 안될것 같습니다. 역시 핵무장은 확실한 카드가 분명하군요.

  

  

• 한국황금전사 | 2011-05-31 | 추천 0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러시아軍이 그렇게 여유 있는 군대가 아닌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5-31 | 추천 0

  산악이라서 그런지 방탄복을 안 입은 걸까요??? 아니면 설정샷일까요??
  
  자칫 체첸군의 저격에 목숨이 날아갈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