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춘천 캠프 페이지에서 핵무기 사고 있었다”
빨괭이 | 2011-05-31 00:48:57
조회 8600 | 추천 1 | 다운로드 0
70년대 춘천태생입니다...아..씨바 할말을 잊었다.
양키들 언젠가 한껀 할줄 알았다...
그냥 있는것도 맘에 안들었는데
오렌지도 모자라,핵무기-_-;;;
핵무기의 진실은 모르지만,좀 황당해서리..^^; 철원에 살때엔 생창리에서 고엽제를 하이바로 퍼줘서
주민들 병걸리고 말도 많았구만
주둔지마다 끊이지 않는 환경파괴
60년간 생활전반에끼친 영향이란..
여하튼 지역민으로써 철수후까지 민폐끼치는 꼬라지가 맘에 안드네요.
링크 :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69
1972~1973년 춘천 캠프 페이지, 1978~1979년 용산에서 근무한 댈러스 스넬 씨(59·미국 몬태나 주 거주)는 <시사IN>과의 전화, 이메일 인터뷰에서 “1972년 여름 점심을 먹고 쉬는데 갑자기 전 부대에 사이렌이 울렸다. 사병과 헌병 등이 3중으로 경비하는, 닉네임으로 불리는 핵미사일 보관소에 모였다”라고 말했다. 스넬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부대원 20~30여 명이 메탈룸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핵탄두가 장착된 어니스트 존 미사일을 등지고 디펜스 자세를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핵 미사일 탄두에 뭔가 문제가 생겨서 헬기가 (이를) 수송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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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스넬 제공
미국 몬태나 주에 거주하는 댈러스 스넬 씨. 주한 미군에 근무하며 춘천 캠프 페이지에 고엽제를 묻었다고 주장하는 그는 현재 백혈병을 앓고 있다.
[춘천시 남쪽 15마일(약 24㎞)쯤 떨어진 어딘가에 폐기되었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들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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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그냥 | 2011-05-31 | 추천 0
zeppln | 2011-05-31 | 추천 0
실지회복 | 2011-05-31 | 추천 0
우선 일반적으로 핵 임계사고...즉 핵이 폭팔하거나, 그에 준하는 핵반응이 일어날 경우...매우 심각한 오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상태라면, 사람이 접근하는 것 조차 불가능한 상황이 되는 것이고 , 미군 아니라 외계인들이라도 숨길 성격의 것이 안되기 때문에 이런 류의 사고는 아닐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일반적으로 핵폭탄의 경우 물리적 파손만으로는 크게 오염을 시키진 않을듯합니다. 대체로 금속성분이기 때문에, 그리고 방사성붕괴에 의한 딸핵종들의 생산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오염을 시키기는 어려울 듯합ㄴ디ㅏ. 파우더 형태라면 혹시 모르겠으나....그럴리가?
문제는 소위 더티밤이라고...방사성 핵종중에 좀 치명적인 애들을 농축시켜 폭탄으로 만든 경우인데, 이 경우는 오염을 많이 시킬 수 있긴 하지만....경계를 섰네 어쩌네 하는 것 보면 이것도 또 그럴 가능성이 적어보이구요.
어찌됬든...핵폭탄을 어디다 묻었다는 것은 절대 신빙성이 없어보입니다. 만약 그랬다면, 우리로서는 일단 땡큐하고 빨리 찾아서 확보해야하겠지요.ㅋㅋ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5-31 | 추천 0
방사능 낙진 등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것이 너무 궁금합니다.. (나도 외박 때 춘천나갔는데.. ㅠ.ㅠ)
빨괭이 | 2011-05-31 | 추천 0
[빨괭이=***** X] [빨괭이=빨간 고양이 O] 입니다. 어린시절 별명과도 연관이있고 음..기본적으로 제가 고냥이를 워낙 좋아해서리..
그리고 제 본문과 덧글을 요약하면 정구철님 말씀대로..
난 여기사는데 주둔60년간 뭐하는지 몰라 불안했을뿐이고..알려주지도 않았고..
명동바로옆 시내한복판에 있어 맘에 안들었고.
뻑하면 시내서 말썽나는데다가 3년간 담장하나두고 소음공해에 괴로웠고.
인제 나가나보다 했는데 받은땅도 못쓰게 오염시켜놓고가서 맘에 안들고.
핵무기라니..이건 너무황당~..사실이 아니길바람.
그래서 별좋은감정도 없고 갈때 가더라도 좀 치우고가고
만약에 사태가 생기면 내국인보다 쟤들이 좀 죽는게낮겠다.. ..
그거죠.
정구철 | 2011-05-31 | 추천 0
저도 춘천사람이지만 참 기분나쁘네요
이정구 | 2011-05-31 | 추천 0
쌍용공병 | 2011-05-31 | 추천 0
야간 캠페이지 위병근무를 섰었던 사람으로... 왠지 무섭네요.... ㅎㄷㄷ
밤에 통닭들 사들고 가서 애들 먹이고 자전거 타고 캠페이지 구경하고오고 그랬었는데...
잘해결되야 할텐데요....
萬事參見 | 2011-05-31 | 추천 1
힌덴부르크 | 2011-05-31 | 추천 1
임명재 | 2011-05-31 | 추천 0
60항공대 | 2011-05-31 | 추천 0
빨괭이 | 2011-05-31 | 추천 0
하지만 필요하면 우리대신 피흘리란거죠..아놔..난 참 재섭네.^^;;;;;..
지들이 이득없이 전쟁하는것들도 아니고.
그래도 내주변사람보단 양키사망이 더 괜찮죠.^^;;
집으로 | 2011-05-31 | 추천 1
빨괭이 | 2011-05-31 | 추천 0
외세없이 자주국방 자력통일을..뭐 아쉬운대로 쓸껀 굴려먹어야죠.
무력통일할것도 아니궁,
안죽고 끝내긴 힘드니 양키피를 우리대신 흘렸음 하는바램^^;;;
E | 2011-05-31 | 추천 0
집으로 | 2011-05-31 | 추천 4
지켜봐야할 사태입니다.어떤 놈들처럼 오버해서 우리가 필요했으니 감싸줘야한다는 개소리는 당연히
접어두고 그거 가지고 뻥튀기할 북괴 추종자놈들만 조심하면됩니다.보상 받을껀 당연히 받고
조심해야될꺼 당연히 조심해야겟죠.어디 같이 취급해서 어느 한쪽이 약화되는 헛짓거리 하지 맙시다
호태기 | 2011-05-31 | 추천 5
강대한조국 | 2011-05-31 | 추천 0
빨괭이 | 2011-05-31 | 추천 0
시민들 야그로는 탱크에 춘천시민들 다들어간다는 농담까지있었죠
그러고보내 생각나는추억이...^^;;
정오만되면 105mm포로 예포사격을 항상 365일 내내 해서 고등학교때 대포소리=밥때...이게 몸에 각인이되어서^^;; 공휴일날은 밥때 뭔가 허젼했다는 기억이나네요.
학교랑 미군부대랑 바로 길건너라.ㅎㅎ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5-31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5-31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5-31 | 추천 0
스페이스 마린 VS 어중이 떠중이 깡만 있는 고기방패가 되기 쉬운 민병대
ooyoo01 | 2011-05-31 | 추천 1
집으로 | 2011-05-31 | 추천 0
R엔진 | 2011-05-31 | 추천 0
집으로 | 2011-05-31 | 추천 0
사실로 들어나면 정부와 미국이 명확히 밝히고 대처해줘야 북괴 추종자가 헛소리를 못하죠
집으로 | 2011-05-31 | 추천 0
산화되기 시작합니다.완벽한 통제가 가능한 재질은 현재 유리밖에 없습니다.유리야 완벽한 봉인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외부 충격에 약하죠,,,
R엔진 | 2011-05-31 | 추천 0
집으로 | 2011-05-31 | 추천 2
위험성을 미국은 알고있었습니다.하이바로 퍼준건 우리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