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펌-北, 백령도 인근 공기부양정 기지 완공 임박(2탄)
spanishflu1918 | 2011-05-30 11:12:25
조회 8824 | 추천 0 | 다운로드 13
몇년전부터 공기부양정에 대한 위협과 대응책에 관한 글들은 여기 비밀에서도 많이 봤는데요...
백령도 부근에 공기부양정 기지가 완공됨으로써 실제적인 위협이 되었습니다....
그나마 효과적 대응수단이었던 아파치도 2/3 가량이 떠났고....
1-2개월안에 우리가 갖고 있는 무기체계이면서 바로 가용할 수 있는 것들이 있을까요?
30-40분동안 바다 위에서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물체를 효과적으로 격퇴할 수 있는 것....
아파치 이외에 무엇이 있을지...
최대 60여척 배치… 총출동시 특수부대 1800~3000명 40분 내 남한 상륙
콘크리트 육상 계류장, 전투기 격납고 형태
백령도 등 우리 서북 도서에서 불과 50~60km 떨어진 북한 고암포 공기부양정 기지가 완공 단계에 접어들어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29일 "북한이 황해도 고암포에 건설 중인 대규모 공기부양정 기지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며 "공기부양정과 공기부양 스텔스 전투함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격납고 형태의 육상 계류장 60여개가 건설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 ▲ 그래픽=유재일 기자 jae0903@chosun.com, 김충민 기자 kcm0514@chosun.com
한·미 정보당국은 다음달부터 이 기지에 공기부양정 등이 배치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경우 최대 60척의 공기부양정이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 고암포 기지의 육상 계류장은 유사시 한·미 양국 군의 폭격 등으로부터 공기부양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투기 격납고처럼 생긴 강력한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만들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총 130여척의 공기부양정을 보유하고 있다. 고암포 기지에 60여척이 배치되면 북 전체 공기부양정 전력(戰力)의 절반 가까이가 한 기지에 집중 배치되는 것이다. 고암포 기지가 가동되면 북 공기부양정에 의한 서북 도서 기습 공격시간은 종전 4시간에서 30~40분으로 크게 줄어들게 된다. 유사시 우리 육지에서 공격기나 공격용 헬기가 긴급 출동해 서북 도서에 도착하기 전에 북 공기부양정이 서북 도서에 상륙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북한의 공기부양정(공방 Ⅱ·Ⅲ급)은 1개 소대(30~50명) 병력을 태우고 74~96km의 고속으로 서해안 갯벌 위를 움직여 상륙할 수 있다. 60여척이 한꺼번에 출동하면 최대 1800~3000여명의 특수부대를 기습 상륙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군 당국은 우선 백령도 등 서북 도서에 로켓탄과 기관총 등으로 무장한 500MD 공격용 헬기 수대를 가까운 시일 내 배치할 계획이다. 하지만 500MD 헬기는 야간이나 악천후엔 작전하기 힘들다는 한계가 있다. 군 당국은 공군 KA-1 경(輕)공격기와 육군 AH-1 '코브라' 공격용 헬기도 유사시 공기부양정 저지 임무에 투입하는 한편 공기부양정 저지에 가장 효과적인 무기로 평가받는 AH-64 '아파치' 공격용 헬기 36대의 도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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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dohna | 2011-05-31 | 추천 0
必死必殺 | 2011-05-30 | 추천 0
유현영 | 2011-05-30 | 추천 0
mc1917 | 2011-05-30 | 추천 0
morpheus | 2011-05-30 | 추천 0
navsea | 2011-05-30 | 추천 0
호스타일 | 2011-05-30 | 추천 0
하늘의천사 | 2011-05-30 | 추천 0
무식인 | 2011-05-30 | 추천 0
우리나라가 대놓고 선제공격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특수부대라도 투입해서 방해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코삭 | 2011-05-30 | 추천 0
pwj | 2011-05-30 | 추천 0
pwj | 2011-05-30 | 추천 0
pwj | 2011-05-30 | 추천 0
대한제국 | 2011-05-30 | 추천 0
언론플레이로는 남한의 크루즈미사일로 북한 평양의 모든 시설을 공격해서 정치, 군사, 사회 지도부를 와해 시킴과 동시에 동시 다발적인 북한 주민들의 김정일 정권에 대한 저항을 이끌어 낼수 있다고 선전하는 것입니다
북한 주민들에 의한 김정일 정권에 대한 저항 수단으로 남한에서는 비행기를 이용한 소형 개인 무기의 공급도 고려한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것입니다
핍박 받는 북한 주민들의 무장은 김정일 정권에서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것입니다
spanishflu1918 | 2011-05-30 | 추천 0
기사내용중에 몇가지 있고, 아래 발제글 댓글에도 몇가지 대안이 나왔구요....
대한제국 | 2011-05-30 | 추천 0
북한 핵무기의 제대로 된 국제적 공인을 받기 위함도 있고
국제 사회의 어쩔수 없는 지원을 하게끔 유도하는 수단입니다
전부터 백령도 점령전에 관해 글을 몇개 올렸지만
북한은 반드시 도발을 합니다
일단 어떤 식으로 도발을 할 것인지 유추해 본다면
북한 핵 3차 실험과 더불어 소형화(핵 미사일 장착 발표)의 공개와
북한 지원을 국제적으로 발표합니다
아울러 국제 사회의 지원이 없을 경우 우리는 생존을 위한 행동을 하겠다는 발표가 이어집니다
몇주 또는 한두달 안에 백령도 점령 도발을 감행합니다
남북한이 백령도와 고암포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겠지만
북한에서는 남한의 더 큰 도발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북한 핵 미사일의 실전화로 인한)
남한은 백령도 국지전과 같은 일이 또 다시 벌어지지 않길 바라면서
어쩔 수 없는 국지전 휴전과 더불어 막대한 지원을 하게 될 것입니다
북한 또한 백령도 점령 국지전을 벌이겠지만 점령이 목표는 아닐 것입니다
점령을 하면 좋고 못해도 그만인.
백령도 점령을 하게되면 남한과 국제 사회의 지원은 커녕 전면전의 대치 상태로 접어들기 때문에
막대한 공격으로 끝을 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지 진짜로 우려스러운 일은 북한이 백령도 점령 국지전 도발을 꼭 한다는 점입니다
그걸 미연에 막아야 하는데 대책들은 세우고 있는지..
공병의꽃조립교 | 2011-05-30 | 추천 1
bedford1 | 2011-05-30 | 추천 0
bedford1 | 2011-05-30 | 추천 0
spanishflu1918 | 2011-05-30 | 추천 0
벌써 미슬한방 날렸겠죠????
bedford1 | 2011-05-30 | 추천 0
bedford1 | 2011-05-30 | 추천 0
bedford1 | 2011-05-30 |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