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펌-北, NLL인근 고암포 해군기지 완공 단계
spanishflu1918 | 2011-05-29 13:39:02
조회 7307 | 추천 0 | 다운로드 42
예전에 백령도 주둔 해병대가 북한에게는 목에 가시처럼 생각된다고 하더니...
이제는 고암포 해군기지가 우리군에게 반대로 되었네요...
앞으로 저쪽에서 공기부양정에 시동만 걸어도 비상걸리는게 아닌지....
백령도 주둔 병사들만 힘들겠네요...육해공군 모두...
침략 조짐이 보일때....선제타격은 불가능하겠죠?
그나저나 공기부양정에 대응방안을 철저하게 해야겠네요...기관포로 무장도 하고 있으니....
콘크리트 육상계류장 60여개 관측돼(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인접한 북한의 고암포 해군기지가 완공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29일 "북한이 황해도 고암포에 건설 중인 대규모 해군기지의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면서 "공기부양정과 공기부양 전투함을 보관하는 육상계류장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견고한 콘크리트로 된 육상계류장은 60여개에 달해 일시에 공기부양정 60여척을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군과 정보당국은 분석하고 있다.
북한군의 공기부양정은 길이 21m로 최대속력 시속 74~96㎞인 '공방Ⅱ'(35t급)와 길이 18m로 최대속력 시속 96㎞인 '공방Ⅲ'(20t급)이 있다. 길이 34m의 공기부양 전투함(170t)에는 앞과 뒤쪽에 57mm 기관포 1문, 30mm 기관포 1문이 장착돼 있다.
두 선박 모두 특수부대원의 남한 침투용으로 쓰이면서 유사시 남측 함정을 기습 공격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고암포 기지의 육상계류장은 전투기 격납고와 유사한 형태로 건설됐다"면서 "다음 달부터 공기부양정 및 공기부양전투함을 배치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다른 소식통은 "한ㆍ미 정보당국이 고암포 기지 동향을 밀착 감시하고 있다"면서 "특히 군당국은 북한군이 고암포 해군기지를 새로운 '기습침투용 모(母)기지'로 운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대비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군은 다음 달 15일께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창설하고 북한의 내륙지역의 위협세력을 체계적으로 감시하고 타격할 수 있도록 작전구역을 황해도 내륙까지 부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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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날씨좋은 휴일에 웬 망말을 하시는지.....
그리고 최악의 뭐시지....이런 속담이 어디 있나요? 중공에? 중공인? 조선족?
엄준호 | 2011-05-30 | 추천 0
민방위 | 2011-05-29 | 추천 0
애니멀 | 2011-05-29 | 추천 1
유현영 | 2011-05-29 | 추천 0
집으로 | 2011-05-29 | 추천 0
상륙전 저지도 중요하지만 전부 격침이 힘들 경우를 대비해 전차 몇대정도 배치하면 올라오자마자
학살할수 있을겁니다,북한의 부양정시리즈는 전차등은 탑재가 불가능하니까.
칡즙 | 2011-05-29 | 추천 0
BOLTZMAN | 2011-05-29 | 추천 0
spanishflu1918 | 2011-05-29 | 추천 0
까르대지님 남은 군생활 아무런 사건 사고 없이 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제대하세요^^
팔공산까치 | 2011-05-29 | 추천 0
마로 | 2011-05-29 | 추천 0
L군 | 2011-05-29 | 추천 2
Mankind | 2011-05-29 | 추천 0
(벙커 파고,퇴역전차와 대포 가져가 유개호에 넣고...등등...;)
영가리텅뼈 | 2011-05-29 | 추천 2
송나라가 요나라에 매년 비단 20만필과 은 10만근을 바쳐 평화를 유지했지만
연운16주를 빼앗겼습니다.
송나라가 만약 매년 바치던 조공을 자국의 군사력강화에 사용했더라면 더욱
주체적인 외교,군사역량을 발휘했겠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돈으로 산 평화가 편하지만 언제 무력으로 당할지 모르는 가시방석 위의 평화입니다.
날아오는 포탄과 미사일은 돈으로 막을 수 없습니다.
오직 대응되는 무기체계만이 그들의 의지를 꺾을 수 있습니다.
The Undertaker | 2011-05-29 | 추천 0
보병과 동일한 편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생깁니다...
K-2소총이 상륙부대에게 얼마나 큰 타격을 줄 수 있을지요? 1개 분대를 기준으로
했을 때 기본 화기는 K-3, 분대지원 화기는 K-4정도 되어야 의미있는 화력을 가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립된 상태에서 쇄도하는 수백여대의 공기부양정과 상륙병력을 상대하려면
가능한 중무장화하는게 답이 아닐까 싶네요...
spanishflu1918 | 2011-05-29 | 추천 0
그런데 저기 발칸진지에서 바다로 사격 가능한가요? 직접적 타격을 줄 수있는 사거리가 되는지...
우선 하양각이 나오질 않나?
나원참 | 2011-05-29 | 추천 2
브레인 | 2011-05-29 | 추천 0
현정권에서 그나마 대북정책은 이전에 비해 마음에 듭니다만 다시 한번 연평도사건이 일어나면 과감한 보복공격을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일시적으로 주가나 정세가 불안하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좋을 수도 있겠죠.
영토방위 | 2011-05-29 | 추천 2
The Undertaker | 2011-05-29 | 추천 0
백령도를 지원할 전력도 중요하지만 백령도 자체적으로 많은 준비를 해야할 겁니다.
서해5도 지역은 반드시 교전이 일어날 지역으로 가정하고 모든 대비를 철저히 해야겠지요...
"강한 정신력"도 중요하지만 현대화된 무기체계를 갖추는게 더 옳은 선택이 될 겁니다.
그리고 윗분.... 북한이 원하는 지원 금액보다 우리가 서해5도를 철저히 방비하는 예산이
더 쌉니다... 북한에게 지원을 해서 평화를 사는 방법이라면 매년 못해도 1-2조원은
조공을 바쳐야 하겠지만.. 매년 동일한 액수의 돈을 서해5도에 투자하면 불침항모가 되겠죠..
spanishflu1918 | 2011-05-29 | 추천 6
날씨좋은 휴일에 웬 망말을 하시는지.....
그리고 최악의 뭐시지....이런 속담이 어디 있나요? 중공에? 중공인? 조선족?
윌리엄텔 | 2011-05-29 | 추천 0
북한과 싸우기엔 우리가 잃을게 너무 많죠. 서울도 인질로 잡혀있는거나 마찬가지고.
포탄 한발이라도 떨어졌다간 2천만이 아수라장. 게다가 서울시내에 빌딩, 주유소, 도시가스가
좀 많은가요.... 다르게 생각하면 그냥 국내에 수매하고 남은 쌀 저기다 먹으라고 갖다주고
값싸게 평화라도 살 수 있다면 그게 경제적인것 같습니다.
최악의 평화가 최선의 전쟁보다 낫다는 속담도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