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펜리스펜릴 | 2011-05-27 | 추천 4

  거기다 북괴가 우리가 '가정'해야되는 '위험요소'만이 아니라 주적이외도 '가상적'이 적지 않다는 걸 기본적으로 군생활을 경험해보신분이라면 누구나 알수있는 것아닌가 싶습니다. 적어도 백년전 조선이 패망할때 러시아와 청나라(중공) 그리고 일본 프랑스 미국등등 개입된 주변국만 6개국이 넘어갔습니다. 현재도 큰 변화가 있지도 않고요. 이건 잊었습니까? 북괴와 전쟁후 승리하고 초토화된 우리나라가 그외 가상적국의 위협에 얼마나 '대응'할수있을까요?

• 제프하디 | 2011-05-28 | 추천 0

  북괴군은 어떻게든 이길수있다고 생각하지만 전면전시 후방을 교란하는 남한내 좌파들의 폭동이 더 골치 아프다고하는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실제로 제생각도 그렇구요.그리고 무엇보다 뒤를 봐주는 중공이 있어 더욱 골치아프죠~물론 우리도 미국과 그밖의 UN국들이 있으나..일부 야당에서 몇번만 정권 더 잡으면 아마 미군 철수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생각이...

  

  

• 무식인 | 2011-05-28 | 추천 0

  북괴군을 이기는것은 가능합니다 허나 우리나라에 전쟁이 발발하면 뽀글머리 영감은 지네 상전한테 가서 나라를 팔고 지 목숨을 부지할겁니다
  
  그러면
  
  짱깨군 투입 -> 짱개 작전대로 북한 북부지역 점령 -> 괴뢰정권 수립 -> 미국과의 정전협정 OR 핵무기 등을 동원한 확전 -> 미국은 정전협정을 선택 -> 우리는 어쩔수 없이 진격정지 -> 서해의 중국앞마당 연못화, 동해의 동중국해화, 주한미군의 방위라인 일본으로 철수 -> 우리나라 지못미....

  

  

• water | 2011-05-27 | 추천 0

  북한군 따위도 중요하지만.. 중국군 따위도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북한을 주적군으로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 tetegy | 2011-05-27 | 추천 0

  전투에선 이기고 전쟁에선 질 것 같다는 불안감이...

  

  

• 김용식 | 2011-05-27 | 추천 0

  군 복무기간 축소는 사실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대략 큰틀에선 사실 전 군의 목적을 다시 상기 시켜주는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군의 목적은 국가를 사수하고 적을 격퇴하는것인데
  
  사실 최근들어 정치적 결정에 휘달리거나
  
  각종 이슈에 휘달려 안전사고에 유심하고
  
  물론 다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분명 열심히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근데 그놈의 인사라는게 뭔지
  
  조금더 창의적으로 노력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군답게 노력하시는 분들은
  
  잘 안받아주는 풍토가 너무 만연해있습니다.
  
  군복무기간 축소라는 이야기보다
  
  과연 군 훈련량/효과/방식등이 효율적인지 이슈를 내세우고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군의 행동은 분명 최후의 방식이지만 그후폭풍을 걱정한 나머지 복잡한 안전장치/ 혹은 스스로 손을 묶은게 몇몇 보입니다.
  
  과연 군을 군의 목적에 충실하게 할수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잇는가도 전 궁금합니다

  

  

• 공병의꽃조립교 | 2011-05-27 | 추천 0

  사진의 1사단 이등병 포스가 병장과 맞먹는걸~~

  

  

• 펜리스펜릴 | 2011-05-27 | 추천 0

  안타깝지만, 군복무기간 축소는 취소할수밖에 없고 여성징집안도 고려해야 될 시기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11-05-27 | 추천 0

  현재 우리는 '북괴의 독자군사행동'에 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 적어도 제가 볼땐 그러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11-05-27 | 추천 0

  정치적 분열에 이은 '군사적 분열과 혼선'....과거 6.25이전 북괴의 지도하에 남로당이 진행한바 있는 활동입니다. 그런데 이런 활동을 제가 볼때는 현 여당과 정부지도층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뜻이 좋더라도 방법이 나쁘면 잘못된 것인데 현재는 '시기'까지도 최악입니다. 모든점에서 북괴의 '적화노선'에 협조하고 있는 건 '현정부'쪽입니다. 그러니 우선은 이 논란을 중단시키고 '현실'적 군사문제를 직시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군사역사에서 북괴의 대남공작이후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국방개혁'을 시도했던 바가 있습니까? 아직 안정화되지도 않은 위기상황인데 말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11-05-27 | 추천 0

  여기서 이미 일본의 원전문제를 제외하고는 북괴가 과거 노출된 서울3개월 점령론에 '중공의 전략적 군사원조'를 기반으로한 작개와 상당수 맞아떨어짐을 알수있습니다. 이점에서 현재 오직 '군사적 관점'에서는 북괴의 '독자군사행동'을 경계해야 되는 시점입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국방개악'을 통해 집중하고 결집해야될 군사력과 군사적 지휘여건을 '분열'시키고 있으니 어이없습니다. 그야말로 이런 '국방개악'이야말로 '종북좌파'가 바라는 '남침의 조건'이지 않을까요??

  

  

• 펜리스펜릴 | 2011-05-27 | 추천 0

  공개된 내용은 '경제특구문제와 6자회담'이겠지만, 비공개적 내용은 분명 현재 일본이 원전사태로 한반도 유사시 '후방기지역할이 불가능'함을 김정일은 설파했고 성동격서의 전술로 서울의 방어전력이 그리 좋지 못함을 설파했을 것입니다. 즉 '군사행동의 최적기'임을 강조했으나 중공이 이를 거절한 것일 가능성에 대한 '음모론'도 충분히 설정가능합니다.(음모론일뿐이죠. 증거가 없으니)

  

  

• 막강심리 | 2011-05-27 | 추천 0

  마지막 사진, 전연지대 같은데 초소안에 LCD 모니터(?)가 눈에 띄네요.

  

  

• 펜리스펜릴 | 2011-05-27 | 추천 0

  국방력강화를 부르짖는 이들을 '종북좌파'로 몰아간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임진왜란전의 10만양병설과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재검토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오늘자 뉴스에서 김정일은 중공과 경제회담이 틀어져 단시간내에 다시 북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연 북중 대화가 '경제문제'만 논했을지 의문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11-05-27 | 추천 0

  이것이 현시점에 적절한 진짜 '개혁'이며 현재 우리의 상황은 2차대전 직전 영국의 상황과 같고 '처칠'이 필요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11-05-27 | 추천 0

  왜 이렇게 이번 우리 정부...아니 정권이라는 용어를 써야 겠군요. '국방력' 하나에 있어서 이렇게 '개념'이 없고 한번도 아닌 두번이나 군사적 위협에 심지어 '미항모'까지 동원되는 상황을 겪음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겁니까??? 국방축소를 골자로한 개악이 아니라 국방력강화가 시도되어야 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11-05-27 | 추천 0

  그때 가서 군생활 10년으로 늘인다고 축소된 국방력이 다시 강화될리 없습니다.....개념없는 정책으로 국가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지 말았으면 합니다. 특히 국방력은 단기간내에 단숨에 애들 모래성 만들었다 부수듯 처리할수없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11-05-27 | 추천 4

  거기다 북괴가 우리가 '가정'해야되는 '위험요소'만이 아니라 주적이외도 '가상적'이 적지 않다는 걸 기본적으로 군생활을 경험해보신분이라면 누구나 알수있는 것아닌가 싶습니다. 적어도 백년전 조선이 패망할때 러시아와 청나라(중공) 그리고 일본 프랑스 미국등등 개입된 주변국만 6개국이 넘어갔습니다. 현재도 큰 변화가 있지도 않고요. 이건 잊었습니까? 북괴와 전쟁후 승리하고 초토화된 우리나라가 그외 가상적국의 위협에 얼마나 '대응'할수있을까요?

  

  

• 김용식 | 2011-05-27 | 추천 1

  이기는 건 이기는데
  
  피해 많이 입고 이기냐
  
  피해 적게 입고 이기냐가 중요하죠.
  
  

  

  

• 펜리스펜릴 | 2011-05-27 | 추천 1

  개념없이 무분별한 '국방력축소'만 없다면....일반적인 조건하에서 북괴와의 전면전의 승리는 어렵지 않습니다. 근데 왜 국방력을 축소하는지는 아무도 해명하지 않고 이를 '국방개혁'이라고 '선전'만 하니 어이없고 답답하며 미칠노릇입니다. 현재 국방개혁이 이상희 전임 국방장관 직위해제시 제안과 상황과 다른점은 뭐가 있습니까? 결국 한번도 아닌 두번이나 국방장관을 사임시키고 '원안고수'인게 아닌지요? 이걸 어찌 '국방개혁'이라고 부를수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윌리엄텔 | 2011-05-27 | 추천 0

  그리고 하나 더 원하는건 저 FM 무전기 송수화기를 헤드셋형태로 교체했으면 하는게
  
  군생활 내내 바람이었는데, 언제쯤이나 될런지.

  

  

• 윌리엄텔 | 2011-05-27 | 추천 2

  군생활하고 나서 느낀점은 월남전 이후로 오랫동안 실전경험이 없다보니까 전술교리라든가
  
  지휘관의 지휘숙달등에서 많이 부족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장교분들이 전략전술을 전부 책이나
  
  수업에서 배웠지 막상 써볼만한 상황이 KCTC 말고는 없는데, 그나마도 회전율이 떨어지니까
  
  직접적인 훈련효과가 발휘되기에는 대상이 너무 한정적인 문제가 있네요. KCTC 규모를 더 키워서
  
  적어도 1년에 한번 내지 1년 반에 한번정도는 모든 부대가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더불어 시가전 전용 KCTC 훈련장도 만들필요가 있습니다. 일반 야지와 시가전환경은 다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