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SAAB사에서 C-295에 Erieye system을 올려놓은 첫번째 그림의 형태를

제안한 적이 있었는 데,

다음 달에는 Airbus에서 C-295에 두번째 사진과 같은 직경 6m 짜리 돔형 더미 레이더를 탑재하고 시험비행을 한다고 하는군요.(아직은 구체적으로 레이다가 선정이 되지 않아서 그냥 더미 탑재)

http://www.aviationweek.com/aw/blogs/defense/index.jsp?plckController=Blog&plckBlogPage=BlogViewPost&newspaperUserId=27ec4a53-dcc8-42d0-bd3a-01329aef79a7&plckPostId=Blog%3a27ec4a53-dcc8-42d0-bd3a-01329aef79a7Post%3ab2e923e8-0f7f-4742-a3b2-810a52e706dc&plckScript=blogScript&plckElementId=blogDest

C-295의 활공 시간이 12시간 정도이고,

CN235의 파생형답게 운용 정비성이 뛰어난 점을 염두에 둔다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모델이 될 수도 있을 것같네요.

가격 경쟁력을 생각하면 에리아이랑의 조합도 괜찮을 것 같은 데,

좀 더 고성능의 돔형 레이더를 장착해보는군요.

플랫폼이 좋다보니 Airbus Military가 C-295를 수송기로 뿐아니라, 대잠초계기, 조기경보기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해서 시장에다가 내놓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