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이 싸게 먹힌다는 것은 옳지 않은 판단인 듯합니다.
기존의 트럭으로는 저 형태로 만들 수 없습니다.
앞부분은 같은 모델을 사용할 수도 있겠으나 지지대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프레임부분 부터 전혀 다른 설계를 해야 하고, 엔진 부분도 유압장치의 구동을 위한 펌프가 들어가야 합니다.
물론 펌프는 별도로 전기구동으로 해서 굳이 엔진 쪽에 손을 대지 않을 수도 있구요.
그러나 프레임부분의 재설계와 포의 반동에도 충격의 흡수만이 아니라, 포의 위치변동도 방지되어야 하기에 그렇게 가격이 싸게 먹힐 물건이 아닙니다.
아울러 105mm의 경우 양적으로 많은 발사를 하는 편이기에 휴행하는 탄 수도 사용량에 비교하여 60트럭의 크기에 포를 탑재하고, 지지대까지 설치한다면 휴행탄수는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이를 수동으로 커버한다면 사실상 견인포에 비교하여 물론 빠르기는 하겠지만, 비용대비 효율성에 대하여 그다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는 않네요.
기왕에 한다면 오시코시와 같이 고기동 트럭은 너무 비싸서 어렵고, 최소한 60트럭으로는 생각지 말고, 60트럭의 두배 정도의 적재량을 가진 트럭을 개발하여 휴행탄수를 대폭 늘리면 쏘고, 튀고를 하기에 용이할 것입니다.
물론 방열은 gps를 장착하여 초탄발사 시간을 단축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105m의 사정거리라면 근거리이게 무인정찰기이든, 수색대이든 적도 어떤 수단을 이용하든 우리 포의 위치를 탐지하기가 수월하니까요.
거기에 포탄의 개량을 통하여 사거리 증가도 이루어진다면 더욱 활용도가 높겠지요.
그나저나 저 개인적으로는 너무 많은 수량의 105mm 포를 트럭형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에는 반대입니다.
누가 공짜로 해준다면 대환영이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을 것이기에 돈들여 한다는 것에는 그 예산으로 다른 전력을 생각하겠습니다.
맥리~|
2011-05-17 |추천0
155mm도 아니고 105mm?
cat|
2011-05-17 |추천0
저런스타일은 G6,아처와 달리 프랑스 쪽에 가깝습니다. 은근 프랑스하고 중국이교류가 많은편입니다..
크로탈로 지상, 해군 방공체계확립한거부터요...
므흐흐|
2011-05-17 |추천1
남아공꺼 베낀겁니다. 이방에도 많이 돌 다니던..........
필승부대|
2011-05-16 |추천1
왠일로 짱개들이 쓸만한 물건을 만들었네요.
이지스|
2011-05-16 |추천0
요거 다음에 한국에서 설계도 빼내어(?) 155미리 자주포도 만들었지요...ㅋㅋ
유현영|
2011-05-16 |추천0
설마......유럽 중국꺼 배낀것은 아니겠지?? ㅋㅋ;;;
wilddog|
2011-05-16 |추천0
더도 덜도 안하고...
견인포를 대체하기에는 딱 맞네요........군더더기 없어...
삶|
2011-05-16 |추천0
5톤 포차를 개조하여 만들 수 있다면 구지 새차도필요 없을 겁니다.
어차피 탄약차량은 따로 있으니까요.
솔직히 우리의 kh-179보다 훨씬 쓸모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전량 k-9이나 k-55로 대처 할 수 없다면 차량형 자주화도 필요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105미리 역시 저런식으로 가고 추후 개발 배치 혹은 k-9의 추가 배치로 생기는 여분의 105미리를 저렇게 만들어 보병연대에 주고 또 kh-179를 저런 차량형 자주화를 통하여 기존 105미리 대대에 준다면 화력은 커지고 속도는 빨라지고. 일석이조가 될텐데....현대전은 어차피 속도와 정확도 그리고 정보전이니 그에 부합하는 포병의 육성이라는 전술적 가치도 높아지고 좋을텐데...아쉽군요.
저 포는 포의 반동이 차량 중간에 지면으로 이어져 있는 지지대에 전달되어, 지면으로 전달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차량 후방에 다리가 하나 있는데, 사격 준비 時에 거치 시키기 때문에 차대 자체는 약간 지면에서 떠 있습니다. 즉 차대가 직접 반동을 흡수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지면과 연결되는 포인트가 3개가 있고(트럭에 장착된 크레인을 생각하시면 쉬움), 이 지지대의 기능 때문에 차대에 큰 영향은 없습니다.
실크로드|
2011-05-16 |추천0
반대로 포가전방을 향한다면 트럭뒷편에 프랑스 카사르 자주포같은 지지대를 설치하고 트럭중간에 저것과 비슷한 지지대를 두개 설치해야 합니다.
똥포아빠|
2011-05-16 |추천0
포 발사기 반동을 트럭 쇼바가 견뎌낼까요?
다 알아서 설계 했겠지만 누적발사포탄수가 증가하면 쇼바교체를 단주기로 해야할 듯 싶네요
물론 가신 연할을 하는 포상 받침장치가 3군데 있긴하지만 뭔가 2% 보족해보이네요
우리도 포차를 이용해서 개조해서 저렇게 개조가 힘든가요? 허리 나가는 후배들 적어질텐데, 발톱에 들고 돌리고 방열 잘못하면 여닫이대로 포신 돌리고, 오함마질로 철주 박고! 참 그 힘든것 좀 줄여주었으면 방열 시간도 덜 들겠고 신속방열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여러모로 도움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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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로하스 | 2011-05-17 | 추천 0
기존의 트럭으로는 저 형태로 만들 수 없습니다.
앞부분은 같은 모델을 사용할 수도 있겠으나 지지대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프레임부분 부터 전혀 다른 설계를 해야 하고, 엔진 부분도 유압장치의 구동을 위한 펌프가 들어가야 합니다.
물론 펌프는 별도로 전기구동으로 해서 굳이 엔진 쪽에 손을 대지 않을 수도 있구요.
그러나 프레임부분의 재설계와 포의 반동에도 충격의 흡수만이 아니라, 포의 위치변동도 방지되어야 하기에 그렇게 가격이 싸게 먹힐 물건이 아닙니다.
아울러 105mm의 경우 양적으로 많은 발사를 하는 편이기에 휴행하는 탄 수도 사용량에 비교하여 60트럭의 크기에 포를 탑재하고, 지지대까지 설치한다면 휴행탄수는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이를 수동으로 커버한다면 사실상 견인포에 비교하여 물론 빠르기는 하겠지만, 비용대비 효율성에 대하여 그다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는 않네요.
기왕에 한다면 오시코시와 같이 고기동 트럭은 너무 비싸서 어렵고, 최소한 60트럭으로는 생각지 말고, 60트럭의 두배 정도의 적재량을 가진 트럭을 개발하여 휴행탄수를 대폭 늘리면 쏘고, 튀고를 하기에 용이할 것입니다.
물론 방열은 gps를 장착하여 초탄발사 시간을 단축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105m의 사정거리라면 근거리이게 무인정찰기이든, 수색대이든 적도 어떤 수단을 이용하든 우리 포의 위치를 탐지하기가 수월하니까요.
거기에 포탄의 개량을 통하여 사거리 증가도 이루어진다면 더욱 활용도가 높겠지요.
그나저나 저 개인적으로는 너무 많은 수량의 105mm 포를 트럭형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에는 반대입니다.
누가 공짜로 해준다면 대환영이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을 것이기에 돈들여 한다는 것에는 그 예산으로 다른 전력을 생각하겠습니다.
맥리~ | 2011-05-17 | 추천 0
cat | 2011-05-17 | 추천 0
크로탈로 지상, 해군 방공체계확립한거부터요...
므흐흐 | 2011-05-17 | 추천 1
필승부대 | 2011-05-16 | 추천 1
이지스 | 2011-05-16 | 추천 0
유현영 | 2011-05-16 | 추천 0
wilddog | 2011-05-16 | 추천 0
견인포를 대체하기에는 딱 맞네요........군더더기 없어...
삶 | 2011-05-16 | 추천 0
어차피 탄약차량은 따로 있으니까요.
솔직히 우리의 kh-179보다 훨씬 쓸모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전량 k-9이나 k-55로 대처 할 수 없다면 차량형 자주화도 필요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105미리 역시 저런식으로 가고 추후 개발 배치 혹은 k-9의 추가 배치로 생기는 여분의 105미리를 저렇게 만들어 보병연대에 주고 또 kh-179를 저런 차량형 자주화를 통하여 기존 105미리 대대에 준다면 화력은 커지고 속도는 빨라지고. 일석이조가 될텐데....현대전은 어차피 속도와 정확도 그리고 정보전이니 그에 부합하는 포병의 육성이라는 전술적 가치도 높아지고 좋을텐데...아쉽군요.
한국황금전사 | 2011-05-16 | 추천 0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56&pn=1&num=625
한국황금전사 | 2011-05-16 | 추천 0
실크로드 | 2011-05-16 | 추천 0
똥포아빠 | 2011-05-16 | 추천 0
다 알아서 설계 했겠지만 누적발사포탄수가 증가하면 쇼바교체를 단주기로 해야할 듯 싶네요
물론 가신 연할을 하는 포상 받침장치가 3군데 있긴하지만 뭔가 2% 보족해보이네요
아시칸트 | 2011-05-16 | 추천 3
삶 | 2011-05-16 | 추천 0
zaxqsc1 | 2011-05-16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