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hersuabi | 2011-05-18 | 추천 0

  현직 교도관입니다...kokio님 518 광주에서 유일하게 자기 자리를 지킨 국가기관은 광주교도소입니다...청송교도소님...경비교도대가 사방근무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는 하지 마시구요...대면계호한걸 사방근무했다고 하지 마세요. 엄연히 다른겁니다....경교대 출신이 대면계호도 모릅니까? 중앙기업사님 교정시설이라는 특수성과 구타와의 어떤 연계성이 있나요? 억지로 말만드지 마세요...교정시설 경비하는 경비교도대지만 숙소는 대부분 시설 밖에 막사를 따로 지어서 생활합니다...교정시설 현대화로 전자경비시스템이 도입되어 경비업무의 인력 축소가 가능하게 되어 경비교도대를 폐지하는 겁니다.

  

  

• 너굴마왕 | 2011-05-17 | 추천 0

  교도대야 말로 관심갖고 살펴야할 사각지대..

  

  

• loadarmy | 2011-05-17 | 추천 0

  저도 90년대에 군생활 했는데 교도대나 전의경은 구타가 너무 심하다 하더라구요 근데이상한건 여지까지교도대 자살이나사고사례는 못들어봤네 너무무서워서 그런가

  

  

• 중앙기업사 | 2011-05-17 | 추천 0

  교정시설이라는 특수성 덕에 최근까지도 70년대식 구타가 횡행했던 조직입니다. 이제 차출이 중단되고 조만간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는 게 다행이지요. 덕분에 교정공무원 채용도 늘어나긴 했지만 그보다도 어여 교정공무원법이 제정되서 교정직을 특정직화하는 것이 더 시급해보입니다. 제복을 착용하고 총기를 사용하는 공무원이 일반직이라는 건 좀 말이 안되지요.

  

  

• 막강심리 | 2011-05-17 | 추천 0

  제 대학동기 중, 가장 먼저 군대를 간 친구가 청송교도소로 갔었지요. 심성과 달리 인상이 아주 험악해서 - 설악산 놀러갔다오는 도중 4번의 검문소에서 모두 검문 받았답니다- 훈련소에서 특전사 차출예정이었는데, 아버님께서 빽을 쓰셔서 특전사는 피했는데 더한 경교대로 가게 되었지요.-_-;;
  그 때가 95년이었는데, 휴가만 나오면 상교 전까지는 거의 울면서 어려움을 호소했고 복무 중에도 전화왔다 싶으면 늘 우는 소리로 힘들다고 했는데... 자기가 고참되더니 후임한테는 더 했더라구요.-_-;;
  
  에피소드 중에, 이 친구가 일,이교 때에는 무서운 고참보다 재소자들이 더 친근(?)해서 재소자들이 주는 빵 얻어 먹었다가 "도둑놈들 빵먹는다"고 구타당했던 일과 군기 잡는다고 방호장비없이 폭동현장에 투입하여 엄청 맞았다는 이야기 등이 기억으로 남네요.

  

  

• 청송교도소 | 2011-05-16 | 추천 0

  마지막 사진은 차려총인가 예전이랑 바뀐듯한데..경교대는 각소마다 다른데.전 청송교도소에서 근무했었는데 상교부터는 직원분들이 인원이 모자라 사방근무도 지원나갔었죠.

  

  

• 발냄새34년 | 2011-05-16 | 추천 0

  구매..사취...사약.....가래.....소지.....음

  

  

• 천하천명 | 2011-05-16 | 추천 0

  아 그런데 더블백이 검정색이네요 월레 논산에서 검정색 더블백은 전경착출의 상징인데 ....... 우린 국방부 더블백이였는데 아 신병이 저리 갈일이 없지 중간에 검정더블백 매고 가는 곳 주위를 보니 자대가 아니라 법무연수원이네요 ㅋㅋㅋㅋㅋ 2주간 교육후 자대 제비뽑기로 가기!!!! 동기들중에 집근처 가려다 머나먼 산꼴짜기 청송교도소로 자대배치되버린!!

  

  

• 천하천명 | 2011-05-16 | 추천 0

  경교대 근무지는 서마다 다릅니다. 근무지는 주.야간이 다르고요. 주.야간 관계 없이 외정문,정문,감시대,통용문은 공통근무지 입니다.(감시대가 없는 시설도 곳도 있죠 수원이나 울산..) 주간에는 주로 직원보조개념으로 접견지원,출정지원,선탑차지원,주.야병원계호지원,기동타격대, 영선(수용자로 구성된 시설반) 등을 하고요 야간에는 외곽순찰,사동순찰(있는곳도 있고 없어진곳도 있을꺼에요), 의료과지원, 취사장계호지원정도가 있어요. 또한 지금은 명칭이 변경되었지만 을지훈련과 독수리 훈련도 합니다. 그리고 소지는 사동 잡일을 도와주는 수용자를 말합니다.전 철모피 저것보다 더 오래된거 사용했고요 ㅋㅋ.

  

  

• 코리안 파이터 | 2011-05-16 | 추천 0

  제가 알기론 경비교도대[경교대]는 평상시 감시탑이나 교도소 외곽경비를 담당하고 있긴 하나 때때로 교도소 내에서 교도관분들을 대신하여 대체인력으로 투입되 여러일들을 합니다.
  간단한 예로 재소자들이 각 공장에서 하루일과를 할때 의무과,각사동에서 배식과 여러 잡일을 도맡아 하는 속칭'소지'라고 하는 관용부 재소자들과 함게 각종 약품이나 기타 여러것들을 운반할때 함게이동하며 이동중인 관용부 재소자를 경비 하기도하며 교도소 내에있는 각 '통문'에서 재소자들의 출입을 제어하기도 하지요.
  교도관 분들이 항상 경비교도대 대원들 옆에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건그렇고 경비교도대의 근무 여건도 상당히 힘든축에 속하는데 특히 해마다 시행되는 총검술 검열때는 정말 괴롭다고들 한다는^^.

  

  

• kokio | 2011-05-16 | 추천 0

  경비교도대가 80년 광주에서 교도소가 털린 것 때문에 조직되었다는 말이 있던데, 혹시 좀 더 확실히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 유현영 | 2011-05-16 | 추천 0

  미래를 위해서 교도대에 관심을......해병과 화염방사병, 사신이 교도소 출신이에요.(응??)

  

  

• Mankind | 2011-05-16 | 추천 0

  철모가 아직 남아있었군요;거기에 껍덕은 우드랜드라니...;

  

  

• Gambler | 2011-05-16 | 추천 0

  폭동진압훈련하는가 보네요. 1년에 한번씩 있는 검열을 위해서...
  그리고 아시는 거와 다르게 소내 근무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만 말씀드리면 이교때는 철문근무, 일교때는 감시대 근무, 일교 고참부터는 계호보조업무 등등...
  물론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제가 근무한 시절이 90년~92년 이었으니깐...

  

  

• 天馬之羽 | 2011-05-16 | 추천 0

  Tommy님, 아시겠지만 이미 폐지를 앞두고 있습니다.
  

  

  

• Tommy | 2011-05-16 | 추천 0

  세금 아끼려고 노력하는 정부의 입장은 알겠지만...
  
  빨리 전경 제도와 함께 바로 폐지 되어야 할 조직...

  

  

• 天馬之羽 | 2011-05-16 | 추천 0

  경교대는 교도소 내부에서 근무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 부분은 직원이 담당하구요.
  외곽경계근무와 행정이 주요업무이고 흉악범과 마주칠 때는 법원호송이 있을 겁니다. 물론 직원과 함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