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올림픽경비대 부대마크와 부대심볼, 신변보호대 뱃지, 그리고 근무복....

올림픽경비대 | 2011-05-15 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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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대는 85년말부터 88년말까지 3년동안의 임무완성 후 용도 패기됐다..

우리의 주임무는 올림픽시설의 대테러경비에서...이후 시설경비는

나중에 창설된 제2, 제3경비대에 인계하고, 전원 올림픽요인 및 선수단 경호로 전환됐다.

..지금은 존재했다는 흔적조차 없는 부대다..

 

당시 전두환대통령의 명에 의해 창설됐지만,

올림픽 이후에도 지구대나 기동대로 전환한 제2, 제3올림픽경비대와는 달리

우린 아무런 흔적도 남질 않았다..

 

당시 대통령과 치안본부장께선..

올림픽이 끝나면 최고의 자긍심을 갖고 전통을 이어가게끔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니 빡세게 @@하라고 하셨다..**

하지만..

 

인터넷 어디를 둘러보아도 우리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중 몇몇만이 선후배전우를 찿는 글이 있을 뿐..

 

그래서 20년이 넘게 쳐받아 둔 자료를 찿아 이렀게나마 올린다..

제발 8개중대로 구성돼 매산리 특전교장의 47교육대를 정기적으로 이수한

 우리부대도 존재했었다는 걸.. 알아달라고....**

 

 

88올림픽 경비대 부대마크

 

 

신변보호대로 전환후 보호대 흉장 마크..

'PERSONAL PROTECTION' 이란 패찰을 마크 위에 착용했는데...어디에 보관했는지 찿을 수가 없다..

이 'PERSONAL PROTECTION' 패찰은 제일 아래 경호유니폼을 입은 사진 좌측 흉장 위에 살짝 보인다

 

 

제일 위..올빼미는 우리부대 심볼..

아래 좌측은 올림픽 신변보호대 경호뱃지

우측은 장애인올림픽 경호뱃지

 

 

어제 올린 아래의 정복사진 이후 부대임무가 신변보호로 전환되면서 사진처럼 근무복이 바꼈다. 

 

 

어제 올린 올림픽경비대 근무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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