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uzi9mm | 2011-05-19 | 추천 0

  저도 반합 사다가 거기에 전투비빔밥 해서 먹는다는...ㅋㅋㅋ

  

  

• nikken2 | 2011-05-15 | 추천 0

  추억의 반합이군요. 군대마다 시기마다 반합의 용도가 달랐나 봅니다. 저희 때의 반합은 취사용으로는 금지였고요. 야외훈련시 밥이나 찌개그릇의 용도였습니다. 항상 도색이 반질반질해야 하고 또 행여 취사를 하는 것을 군수참모가 본다면 곧바로 군기교육대라고 교육받곤 했지요. 그리고 '반합'은 일본식표현법이라고 들은 기억이 나네요.

  

  

• 잇빨중사 | 2011-05-13 | 추천 0

  쓸데 없이 계산해보니, 반합으로 야전취사 제가 한 800번 이상은 해먹은 거 같습니다. 군생활 6년간 대대 통합취사차로 먹은 것이 오히려 몇 번 안 되니까요. 대신 반찬은 북한 지역에 충분히 적응할 수준?!... 천리행군 중에 지역대장 명에 의해 전 팀이 20분 만에 밥해먹고 이동한 일도. 야간행군 중에 짚단 태워서 해먹은 반합라면이 떠오릅니다. 한 겨울 강원도에서 입김이 마우스에서 2미터나 나가는 가운데, 입천장 데일 것처럼 후루루 마시던 반합라면.

  

  

• 알파캣 | 2011-05-12 | 추천 0

  역시 잘먹어야 잘싸우죠

  

  

• 힌덴부르크 | 2011-05-12 | 추천 0

  저두 장만해서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 Mankind | 2011-05-12 | 추천 0

  제가 아는 어떤 형님도 반합라면을 즐겨 드신다는...ㅋ;
  (대개 반합에 먹는 식사에 대해 맛있었다는 추억을 가진분들이 많으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