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중국 정부에서 확인한 내용은 아닙니다. 新華網 내용을 살펴봤는데, 중국 외교부 브리핑은 해당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저 사항과 관련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않았고, 기존의 자국 국방정책의 기조만을 설명하였습니다. 관련된 구체적 사항은 관련 부서에 문의하라고만 말했습니다. 대답은 대변인 黃磊 huang lei가 하였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주소에 있습니다. 

http://news.xinhuanet.com/world/2011-04/07/c_121278280.htm

# 내용

問: 中方媒體披露了中國第一sou航母的照片, 請證實.

중국 언론에서 중국 최초의 항모 사진을 공개하였는데, 확인바랍니다.

答: 具體情況ni向主管部門了解. 我想强調, 中國堅持走和平發展道路, 奉行防禦性的國防政策. 中國始終是維護地區和世界和平的重要力量

구체적 상황은 주관부처에 직접 알아보십시요. 저는, 중국은 평화적인 발전 방향을 견지하고 있으며, 방어적 성격의 국방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중국은 시종(일관된) 지역 안보와 세계평화의 중요한 역량입니다.

한편 중국 국방부도 관련 사실을 아직까지 대외적으로 공개한 내용이 없습니다.

덧붙이면, 중국 新華網 및 기타 중국 언론에 올라온 사진과 기사 내용은,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과 관련 내용을 인용보도한 것입니다. 아직까지 중국 정부 확인은 되지 않은 사항입니다.

한편 만약 중국이 발랴그의 선체 상태가 그다지 양호하지 않음에도 구지 취역시키려 한다면, 그 자체로도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우선 우리의 관심사는 중국의 해당 함정 보유 목적입니다. 아래는 이제까지 파악된 2가지 목적입니다.

첫번째는 자국 전략무기의 안전한 투사를 위한 보조전력이고, 두번째는 장래 에너지 수급과 관련하여, 인도양에서의 군사적 긴장상태 증강과 인디아의 항모보유 등 해상역량 강화 그리고 이에따른 해상 군사력 경쟁입니다.

한편 기존에 주목되어 왔던 첫번째 이유 外에 최근들어 인디아의 항모보유와 잠수함 세력 증강에 대하여, 중국은 인도양에서의 자국 해상활동 제한과 관련하여 상당한 강도로 우려해왔고, 이에따른 대책이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이었습니다.

* 施琅은 사실 그렇게 대단한 인물이 아닙니다. 원래 해적이었고, 본래 두목따라 復明운동을 하다 두목을 배신하고, 청조에 붙은 인물입니다. 중국 사람 가운데,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이 사실을 다 알고 있는데, 만약 그 이름이 현실化 된다면 좀 웃음거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발랴그 선체는 매우 오랫동안 특별한 보존 처리가 되지 않은체, 항구에 방치되어 있었던 관계로 다른 것은 따로 치더라도 선체 철판의 부식정도가, 녹이 철판 속에서 올라오는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칠을 해놓으면, 금방 칠이 뜨는데, 속에서 올라오는 녹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국내 언론에는 7~8월에 취역한다고 하는데, 당장에 운용할 함재기도 없는 상황이 발랴그의 현 상태입니다.

* 중국이 만약 현재 상태의 미국 주도의 해상안전 체제를 파괴한다는 것(할 수도 없지만)은 자유무역의 조건을 부정한다는 의미이고, 이는 자국 경제의 파멸을 뜻합니다. 중국은 다만 "우리도 이런 것을 할 수 있다"라는걸 대내외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 항모는 기본적으로 롱레인지 타법을 사용합니다. 즉 안전한 해상에 항모를 두고, 탑재 전투기를 운용하여 항모와 상당히 떨어진 전장에서 전투를 치르는 겁니다. 서해는 매우 협소한 곳이며, 육상에서 발진한 전투기가 서해를 거의 커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 내륙까지 공습이 가능합니다. 다시말하면, 서해는 항모가 사용될 필요가 없는 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