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kite | 2011-04-08 | 추천 0

  간부들이 우의모자를 잘 안쓰는 이유가요
  구형 여군간부우의에 모자가 달려있었습니다.
  요즘 병사들은 이해할수없는 왠지모를 거부감이 .....
  

  

  

• Mankind | 2011-04-08 | 추천 0

  ㄴ제가 쓴 우의는...허리끈도 있고...단추 구성도 장교용과 같아서 목부분 잠그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었습니다;
  (병사는 목부분을 잠그지 않았지요)

  

  

• 바람이불면 | 2011-04-08 | 추천 0

  아.. 그리고 공군병사들은 간부우의랑 형태는 다르지만 (병사들은 단추가 1열 허리 중간에 조임끈과 견장대 없음. 간부용은 단추가 2열에 허리 중간에 조임끈, 견장대있음) 남색 우의 1착이 지급되더군요.. 해군하고 해병대는 모르겠고.. 육군이야 워낙 쪽수가 많으니 자대에서 판쵸우의도 1인1지급이 되네 마네 하는 판에....

  

  

• 바람이불면 | 2011-04-08 | 추천 0

  장교 "전"용이 아니라 하사이상 부사관부터 지급되는 "간부"우의고, 03년 기준으로 원단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전거는 안쪽에 방수 코팅처리되어 있는 형태였는데, 이게 시간지나면 다 떨어져 나감... 신형은 제질이 좀 많이 다름.. 목 카라 부근에 접혀서 말리는 후드가 내장되어 있어서 정 비 맞기 그러면 꺼내서 뒤집어 쓸 수도 있고, 목 윗단추 까지 채우면 장마철 폭우 외에는 어느정도 방수보장도 되더군요.... 아. 그리고 구형과의 가장큰 차이점은 땀배출이 어느정도 잘 되는 편입니다.. 뭐 실상 요즘은 군복에 우산 착용도 가능하니 굳이 비온다고 우의 입고 다닐일은... 그리고 이 물건이 평시에 정복이나 근무복, 비무장 차림의 전투복에 착용하는 "평상복"개념이라, 군장 착용시에는 입을만한 물건이 아니죠.. 전투복위에 이 우의 입고 단독군장(X반도)착용까지는 가능한 조합인데, 여러모로 불편함.

  

  

• 한마음 | 2011-04-07 | 추천 0

  
  근데 아직도 장교용 우의는 사병에게 보급이 안되나요? 솔직히 자대에서 근무설때 필수적으로 쓰는데 보급품목 자제에 없어서 사비로 사야 된다는게 코미디 같네요..

  

  

• 붉은레테 | 2011-04-07 | 추천 0

  장교우의 참 좋아보이지요? 실상은 별로입니다. 예비군조교시 말년병장~꺾인병장=공병우의(모자달린 것) 상병이면(장교우의) 일병이면(구식 장교우의 폐급) 이병이면 무조건 판초우의를 예전 드래곤볼의 베지터가 입었던 전투복모드로 말아서 착용..
  저런 우의의 단점이 정말 비 맞으면 춥다는 것.. 목구멍으로 흘러들어오는 주체할 수 없는 빗방울들..
  일병때는 뽀대?로 서로 입으려고 했지만 폐급은 판쵸우의 보다 못했지요..
  어느덧 병장때 입었던 츄리하지만 고기능성 공병우의를 입으니 신천지가 따로 없더군요
  그리고 제가 근무했을 당시에는 절대 모자가 달려있어도(달려있는 것도 있어요) 쓰면 장교고 부사관이고 상급장교에게 진짜 엄청 털렸습니다.

  

  

• kite | 2011-04-07 | 추천 0

  국군복장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1 야상지퍼를 끝까지 올리는게 맞나 조금 내리는게 맞나
  #2 코트우의 단추를 끝까지 다채우는게 맞나 마지막 한개는 풀러서 양복처럼 2중카라가 되게 하는게 맞나

  

  

• 중앙기업사 | 2011-04-07 | 추천 0

  원래 우천시 실외 행사때 씌우는 정모 비닐 커버가 있습니다. 이전에 학군들 임관할 때 우천을 대비하여 군장점에서 정모 비닐 커버들 하나씩 구매하는 게 보이더군요. 하나 가지고 있는데 씌우기 꽤 빡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