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1]

• 패닉 | 2011-04-07 | 추천 6

  절대 욕심 아니지요.....당연한것인데.......돈...그 넘의 돈이 왠수고.....
  천안함사건 때 대양해군 비판 하는 꼬락서니 보고 기가 차더군요....연안,대양 골고루 해군 육성 해야
  한다라는 말이 나와야 정상적인건데......대양해군 필요없다!!! 노정권 때 대양해군 부르짖다 이리 됐다라는 식의 핑계만 나오고...-_-;;;
  
  솔직히 많이 모자르죠....벌써 해적 잡으러가는것만 해도 2~3척의 공백이 나는데....
  거기에 해외훈련이다 뭐다 해서 빠져버리니...쩝....
  
  애초에 딱 6척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물론 kd2A라는 차기 구축함 계획이 있다고는 하나...
  그건 그 때가봐야 아는것이고...

• 통제사 | 2011-04-08 | 추천 0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해군의 훈련함입니다. 해군사관생도와 해군하사관을 위한 해군 훈련함을 건조하는 것이 현재 이순신급에 부여된 임무를 해소시켜 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일본해자대의 경우 훈련함이란 배를 운용하고 있으며, 훈련함을 기함으로 순항훈련 함대를 편성하여 훈련하고 있습니다. 훈련함과 장기 취역함선 2척으로 구성되어 있고 말씀하시는 헬기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훈련함은 고도의 장비를 탑재하는 것이 아니고, 선체의 구조도 일반선박의 구조를 차용한 경우도 있습니다.

  

  

• efking | 2011-04-08 | 추천 0

  물론, 저도 제가 직접 해군 출신도 아니고, 그저 아는 동생이 해군 출신인데다
  우연인지몰라도 마침 그 동생이 이번에 파병되는 "충무공 이순신"함에서 복무했는지라,
  이번에 파병되는 "이순신"함의 소식을 같이 뉴스에서 보면서,
  후배들 무지 고생하겠다...라고 하며, 복무 시절때의 얘기와 해외 나갔을때의 얘길 해주더군요.
  
  그래서, 청해부대원들이 얼마나 힘들지 조금은 들어 예측할 수 있기에,
  그냥 조금 주절대본 것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본 것이 아닌만큼, 당연히 제가 잘모르고 틀린 부분들이 있을순 있겠습니다만,
  분명한건 청해부대원들이 고생 무지하고 온다는 것인만큼,
  이해하고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 efking | 2011-04-08 | 추천 0

  처음에는 인근 국가의 항구에서 보급받은 김치등이 너무 맛이없어서 승조원들이 통 먹을수가 없었다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예 파병될때, 김치같은 꼭 필요한 것들에 한해, 충분한 양을 싣고가고,
  추가적인 것들은 다른 선박들이 오고갈때 보급해준다하는데...
  그 멀리 그 좁은 배안에서 몇달씩 고생하고 오는 승조원들 생각해서라도
  "KD-2"급은 너무 크다","해경함이나 더작은 함정으로 보내자"라는 말은 우리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뭐 해군 출신분들은 당연히 안하실 것이지만 말입니다.
  
  물론, 해외 파병되는만큼의 특별 수당이 더 지급되고, 인사에서도 승진되는데 더 플러스 되겠지만,
  그렇다고 용병도 아닌데 떼돈 버는 것도 아닐텐데...
  
  

  

  

• efking | 2011-04-08 | 추천 0

  그냥 남의 얘기라고 생각없이 하지마시고, 그 멀리 가족들과 떨어져 파견되어,
  육상도 아니고, 해상에서, 그것도 좁은 함정내에서 짧게는 서너달, 길게는 5-6달을 생활해야할
  해군 장병들을 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녀온 사람들 말 들어보니 정말 힘들다고 하던데..."..라고 위에서 한 분도 말씀하셨듯이,
  거기 다녀오는거, 대형 크루즈여객선 타고 놀러다녀오는거 아닙니다.
  
  아덴만에서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고, 매주 평균 2-3차례에 걸쳐, 국내 선박내지는
  외국 선박들의 요청에 의해 호위 임무를 수행한다합니다.
  
  그렇다고 호위 임무라해서 호위 대상 선박 바로 옆에 가까히 붙어가는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해적들이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도 모르는데다, 아덴만을 지나는 국내 선박 및 한국인 승조원을 태운
  외국 선박들이 한두척이 아닌 수십척 이상인지라, 이들 모두를 다 커버할 순 없어도,
  최대한 상황 발생시 대처하기위해, 호위 대상 선박을 호위하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채,
  최대한 넓은 해상을 감시해야 하기에 그 피로도가 상당하다합니다.
  
  더구나, 해적들의 배가 레이더에 잡히지도 않을만큼 아주 작은 목선이거나,
  혹은 납치한 상선들을 역으로 납치 활동에 이용하기때문에
  단순히 레이더상으로는 감시가 불가능하고, 그 넓은 해역을 일일이 확인하여
  레이더에 잡힌 수많은 크고작은 선박들을 하나 하나 교신이나 헬기와 고속단정등을 통한 출동으로
  직접 육안 확인해야할 경우도 많아, 쉴틈이 없다합니다.
  
  더구나 이번에 대성공이었다는 "여명" 작전에서도 선장이 불의에 피해를 당했다시피,
  워낙에 어려운 것이 해상 인질구출 작전인지라,
  호위 임무외의 시간에도 마냥 쉴 수만 없고, 끊임없이 훈련을 반복해야하고,
  틈나는대로 보급받으로 인근 항으로 입항하기도 해야하니...
  얼마나 힘들지...
  일반 잔잔할때의 평균 파고도 약 1.5~2m 수준이라던데...
  
  그런데, 만재 5,500여톤급의 KD-2급함이 너무 크다고 한다면,
  30명도 아니고 300명이 몇달동안 먹고 자고 씻고 훈련하고 근무해야하는 함정이
  더이상 얼마나 작어야 적당하다고 할런지...

  

  

• w-honor | 2011-04-08 | 추천 1

  제가 잘모르고 하는말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소말리아 해역의 파고나 기상상황을 모르고 한마디드리자면
  모함으로 사용할 해경3000톤급이나 5천톤급 1척하고 윤영하급 2척정도 보내는건 어떤가요?
  윤영하함은 화물선에 태워서 보내야겠죠

  

  

• 유현영 | 2011-04-07 | 추천 0

  ㄴ 공감.

  

  

• 가이버 | 2011-04-07 | 추천 2

  세종대왕 함 급(이지스 급) 도 아니고 충무공이순신 급을 6 척 추가하자는 데 무슨 돈타령?
  
  전국에서 질질 새는 눈먼 세금을 조금만 부지런 하면 이지스 급 9 척 나오겠는데여..
  
  정치하는 것들 지지면 과연 돈타령 하겠습니까.

  

  

• TomaHawk | 2011-04-07 | 추천 0

  너무 나쁜 쪽으로 생각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작은 일에 너무 큰게 가는게 아니냐 하시겠지만,
  가서 어디 놀구 먹고 하겠습니까?
  저 멀리서 움직이면 연합군 소속으로 연합작전에 항시 참여하여 작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럴게 연합 작전 능력도 배양하고 실전 대비 대응에도 좋은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장도를 떠나는 후배님들의 안전 운항 기원합니다.

  

  

• Bluegazer | 2011-04-07 | 추천 1

  플랑도르님//
  우리 해군은 전함을 가져본 사례가 단 한차례도 없고 저 배도 전함은 아닙니다. 명칭이야 나라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일반적인 관점에서 이순신급은 요즘 기준으로는 프리깃에 딱 알맞습니다. 우리나라 명칭이 '구축함'일 뿐이지요.
  
  저 동네 가 있는 여러 나라 배 중에서 보면 별로 큰 편도 아니고, 저거보다 작으면 원양작전임을 생각해 봤을때 거주성 등 장병 편의차원에서 다소 무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 원래 승조원 외에 상당수의 추가인원이 승함할 가능성도 있는만큼 만재 5천톤 수준이 결코 지나치게 크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 패닉 | 2011-04-07 | 추천 0

  수백 수천킬로를 하루 이틀 열심히 달려가 그나마 해적 근거지에 들어가기 직전 따라잡으니
  헬기를 띄우건 구출 작전을 하건 하다못해 상황을 지켜보건 할 수 있는것이지요.
  

  

  

• 김치찌짐 | 2011-04-07 | 추천 0

  배가 아무리 빨라봐야 제시간에 도착 못합니다. 그런건 항공기의 영역이죠.

  

  

• 패닉 | 2011-04-07 | 추천 0

  속도니 함의 성능이니를 떠나서.....
  작전지역이 거리라도 가까우면 모를까....우리와 엄청나게 떨어져있고 더군다나 꼬박꼬박 모항에 정박해 있는것도 아니고....작전 나가면 며칠씩 바다에서 생활 해야하는 우리 병력들 생각도 해야겠지요.
  
  말 그대로 원양작전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물론 이순신급이 아닌 더 작은 체급의 함정이 간다고 해서 작전 못하는건 절대 아니겠지만...
  거기서 생활 하는 우리 병력들 생각하면 대형함정이 작전 하러 갔다고 절대 아깝다는 생각 안드네요..
  
  안그래도 바닷생활 힘겹고 괴로울텐데 작은 함정에서 몇 달씩 생활하면서 작전수행 해라 하는건
  좀 아닌듯 싶습니다....타국의 이목이 있어 대형함 보냈건 원양작전과 성능 때문이건간에...
  거기 있는 병력들도 생각 하자구요!! 그 분들 생각하면 전 잘 보냈다 생각 합니다...
  
  그리고 고속의 성능은 절대 필요하죠.
  
  해적 모함이건 보트건간에 바로 옆에 있다 상황 벌어지는것도 아니고 수백 수천킬로 밖에 있다가
  우리상선 혹은 타국상선들 납치위기나 납치 당하는 상황이 벌어질 때 그걸 따라 잡기 위해선 절대적으로 필요한거 아닐까요..

  

  

• Mankind | 2011-04-07 | 추천 0

  충무공 이순신급이 어떻게보면 주력함인데...진짜 3척만 더 있었어도...ㅠ;
  (거기에 헬기는 시호크급으로...ㄷㄷ;)

  

  

• 희노짱 | 2011-04-07 | 추천 0

  이지스 5대 정돈 있어야 하는데 ㅠ

  

  

• 플랑도르 | 2011-04-07 | 추천 0

  솔직히 좀 아까운거 같습니다...
  저런 전함보다는 좀 더 작고 빠른 프리킷함정도의 배가 좋을꺼 같은데..

  

  

• 명탐정코난 | 2011-04-07 | 추천 0

  다녀온 사람들 말 들어보니 정말 힘들다고 하던데.....
  또 다시 아덴만으로 떠나는 충무공이순신함 승조원들 파이팅!!!

  

  

• Bluegazer | 2011-04-07 | 추천 0

  고속성능은 단순히 해적선과의 추격전보다는 넓은 해역에서 신속한 이동을 위한 고속 순항성능 쪽이 요구된다고 보는 편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김치찌짐님 말씀대로 해적모선들은 대부분 어선 수준이라 대단한 속력이 나오지 않지요. 거기에 그 어떤 함정보다 빠른 헬기라는 수단도 존재합니다.

  

  

• Bluegazer | 2011-04-07 | 추천 0

  소말리아에서 작전할 함정의 무장은 대구경 함포나 미사일보다는 근접한 해적 모선이나 보트를 처리하기 위한 근접방어화기 쪽이 더 활용도가 높습니다. 단순히 무장만 갖고 보면 해경 경비함의 40mm나 20mm로도 부족할 게 없지요. 해적 무장이 강화되고 있다고 해봐야 본격적인 해군함정들과 겨룰 수준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 전에, 애초에 함정이 직접 화기를 휘둘러서 전투를 벌일 일 자체가 적습니다. 저런 곳에서 대형 수상함이 갖는 의의는 자체 전투능력이 아니거든요. 오히려 고속성능 + 구출한 인질 혹은 체포한 인원 수용 및 필요할 경우 의무지원능력 + 함상전투를 위한 VBSS팀 수용 + 헬기 or 고속단정 탑재 플랫폼 정도의 능력이 요구되며 기실 3~4천톤급 프리깃 정도면 부족할 게 없습니다. 독일이나 그리스 등도 이런 함정을 파견하고 있지요. 미국이야 이젠 버크 말고 보낼 배가 없으니 어쩔 수 없구요.
  
  우리나라의 경우 KD-1 DDH 3척은 각 해역함대 기함이니 빠질 수가 없고, 울산급 FF 이하는 연안전력의 핵심인데다 저 동네까지 보내기엔 부담이 큽니다(FF 한 척으로 태평양을 건너던 시절에는 함령이나 젊었죠). 대왕마마 및 율곡 선생님은 너무 귀하신 몸인데다 이제 막 전력화 초기단계라 멀리 보내기 힘들구요.
  
  결국 남은 건 KD-2 뿐이고, 숫적으로 보나 성능과 규모로 보나 현시점에서 KD-2처럼 해외에 파병하기에 어울리는 배가 아해군에 없기도 합니다. 주변국 해군과 해상결전을 벌일 가능성도 별로 없는 판국에, 아해군이 KDX 기획단계에서부터 이런 군사외교 참여를 상정하지 않았을 거라고 추측하긴 어려울 듯 합니다.

  

  

• 붉은악마 | 2011-04-07 | 추천 0

  장기간 작전능력과 막대한 몸값으로 나날이 무장이 강해져 가는 해적들에 대한 이쪽의 무장 정도 그리고 헬기탑재능력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럴려면 최소 이순신급 정도의 함 이어야 합니다. 해경함들은 말그대로 우리나라 연해에서 경찰업무를 수행 하기에 알맞게 만들어진 함 입니다.

  

  

• 김치찌짐 | 2011-04-07 | 추천 0

  고속성능 필요 없습니다. 소말리아의 해적들은 20노트 이상 고속정을 타고 해적질 하는게 아닙니다.
  1-8노트 이상으로 달리는 상선은 지금까지 납치된적이 없는게 이걸 증명하죠.
  
  함포도 127mm 씩이나 필요 없습니다. 기관포면 충분하죠. 인원이 부족하면 그냥 더 투입하면 되죠.

  

  

• 태평양5호 | 2011-04-07 | 추천 0

  봉화55님 자동화라기보다 인원이 절대부족입니다. 4천톤짜리에 제가 제대할때만 해도 전경이 16명이었습니다. 취사병 4명빼면 12명이 출동 3교대 돌아가는데 기관 항해 두명씩밖에 안돌아갑니다. 정박시에 청소 할 애들도 부족하구요. 인원 너무 부족입니다.

  

  

• 태평양5호 | 2011-04-07 | 추천 2

  김치찌짐님 납치된 선박을 추격하여 쫓아가는 일에 30노트의 속도는 필수적입니다. 20노트밖에안되는 해경정은 쫓아가다가 이미 본거지로 들어가버리지요. 삼호주얼리호 작전에서도 나타난것처럼 함포사걱도 필요합니다. 무장과 속도 둘다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해경정으로는 호송업무밖에 못합니다. 납치된 상선을 수출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 0전차장0 | 2011-04-07 | 추천 0

  kdx-1급이 딱인에....

  

  

• 김치찌짐 | 2011-04-07 | 추천 0

  소말리아에 필요한건 경비함 수준이죠. 딱히 고성능 레이더와 무장을 갖출 필요는 없습니다.
  빠른 속도도 요구되지 않죠.

  

  

• 붉은악마 | 2011-04-07 | 추천 1

  국강상호태왕님 말씀은 이순신급을 소말리아로 보내는건 효율적이지 못한 일인데 보낸다는 건가요?

  

  

• 국강상호태왕 | 2011-04-07 | 추천 0

  뽀대가 나니까 보내는거죠. 높은신 분들한테는 효율성보다 남에게 보이는 뽀대가 중요합니다.

  

  

• 봉화55 | 2011-04-07 | 추천 0

  해경의 4000톤급의 배의 승조원이 50명밖에 안된다구요???
  해군과 임무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승조원수의 차이가 너무 나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자동화가 되어 있다는것인지 인원이 부족해서 그정도밖에 안된다는것인지...
  다른나라가 파견한 함정중 우리나라 해경급배가 잇던가요?
  아니면 광개토급이라도 괜찮을듯 한데 좀 부족한가요 아니면 우리연안 지키기도 벅찬가요...

  

  

• 태평양5호 | 2011-04-07 | 추천 3

  파렴치흑수돌님 이순신급 만한 해경 함정에 승조원이 몇명인 줄 아십니까? 50명입니다. 해경특공대 대부분이 해군특수부대 출신들이라 UDT를 대체할 수는 있을지는 몰라도 다른 것은 힘듭니다.
  그 배에 다른 해양경찰관이나 전경들 태우고 간다하면 다른 함정에 인원들을 빼간다는건데 4000톤짜리에도 50명 타는 규모에서 빼면 얼마나 뺄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원양 작전 가능한 4000톤급 이상 함정 중에 이순신처럼 30노트로 달릴 수 있는 함정이 없습니다. 최근에 뽑는 신형 경비정이나 40미리 노봉에 30노트 수준이지요..
  해적들을 상대하기에 해경은 부족함이 많습니다.

  

  

• navsea | 2011-04-07 | 추천 0

  그래도 원양작전 덕에 앞으로 만들어질 함에 대한 내파 내구성이 더 좋아질거라 보여지네요.

  

  

• 파렴치흑수돌 | 2011-04-07 | 추천 2

  솔직히 소말리아에 저런 고급함정을 왜 보내는지....
  
  해경함정중에 덩치큰넘을 보내는게 훨신 효율적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