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9]

• yellowo | 2011-04-06 | 추천 3

  군대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듯 젖으면 젖은대로 가는 것이 군대 특히 우리나라 군대지요^^ 예를 들어 행군 시 비누를 발가락에 착착 발라둔다. 비가 오면 거품이 나고 그러면 양말, 전투화 세탁이지요. 이게 당시 현실... 지금도 별반 다를 바야 없겠다고 생각듭니다.

• 전투기feel | 2011-04-07 | 추천 0

  걍 비오면 아무것도 안걸치고 가는게 낫죠.. 판쵸우의가 얼마나 걸리적 거리던지//

  

  

• 장보고Jr | 2011-04-07 | 추천 0

  캔디캣님 리플에 공감 합니다 ~ !!
  하절기 장시간 강우시나, 폭우시.
  위 리플에 열거된 여러가지 + 사제 우의 중에 한개 고르라면 저는 판초우의 한개 고르겠네요...
  더울때의 순간개방시 느끼는 그시원함 과 상황에 맞춰 즉각 연출이 가능한 적응성은 최고죠. ㅎㅎ

  

  

• 캔디캣 | 2011-04-06 | 추천 1

  코트형우의 공병우의 보다 실전시 판초우의가 훨씬~~~~ 편할겁니다. 군생활때 폭우로 막사박살나고 부대괘멸상태에 .. 취식불가 상태로 3일을 있어봤습니다.
  야삽이 불편하다고요? - 곡굉이되고 짧아서 파고캐고 최고였습니다. 긴삽보다 백배 편했습니다.
  판초가 불편해요? 담아나르고 빗물에 대충 씻어 몸에감고자고 뒤집어쓰고 하체가 젖지않냐고요? 하의는 작업하다보면 가랑이 펑펑터집니다. 있어봐야 논두렁에서 천천히 작업할때 말씀이시겠죠. 땀차서 오히려 미칠지경이 됩니다. 게다가 빗물질퍽거리는데 그냥 뒤집어 쓰고 말리는게 가끔이나 편합니다.
  빗속에 판초 주저않아도 따뜻합니다.
  한여름에 비맞으면 체온저하 않될꺼 같으시나요? 작업하면 땀나서 괞찮을거라는 생각 버려주세요
  그냥 기절합니다. 판초는 그냥 노란 고무밴드처럼 오래됐지만 없어지지 않을 가장 간단하고 복잡한
  환경에서 다용도로 유연한 활용도를 가진 최고의 선택입니다.

  

  

• saro | 2011-04-06 | 추천 0

  706sfc>공감합니다.
  보슬비좀 내리거나 뭐 그런날 일주일 훈련뛰고 복귀하면 사실 냄새좀 나긴 합니다만 넓게 펴서 물뿌리고 스폰지나 부드러운 솔에 빨래비누 묻혀서 솔질 잘 해주고 바람 잘드는 그늘에 말리면 그냥 고무냄새 정도만 좀 나죠~ -0-; 동원훈련때 받는 정비 안된 판초나 쉰내가 좀 나긴 하지만요

  

  

• 706sfc | 2011-04-06 | 추천 0

  판쵸가 냄새가 난다는건 본인이 관리를 못한듯 하네요

  

  

• 706sfc | 2011-04-06 | 추천 0

  우산을 쓰고 걸어도 신발은 젖습니다, 저렇게 오래 걸으면요,
  개인적으로는 판초우의 너무나 쓸모가 다재다능한 물건이죠,
  공병우의요?? 입고 행군할라고요 아니면 작업할떄 사용할라고요? 쪄 죽습니다 비에젖지는 않겠지만 땀에 젖죠

  

  

• saro | 2011-04-06 | 추천 0

  정말 보슬비 이상의 비면 요즘 훈련 안하나요? 복우가 쏟아져도 했었는데;; 정말...세상이 바뀌긴 한거네요...
  그리고...판초우의...이거 우의로만 쓰이는게 아닙니다. 간혹 글쓴분 중에서 판초 안입고말지라 하시는분 계신데;;;정말요? 진심인가요? 진짜로? -0-; 11월말 12월말...훈련,작전중에 비오면 맴몸으로 맞는게 좋을까요? 아님 판초입는게 좋을까요? 12개월중 눈오는 2개월과 찜통더위 2개월 빼면 판초입는게
  현명하죠~;;

  

  

• 붕어빠진붕어빵 | 2011-04-06 | 추천 0

  판쵸우의 정말 불편하지만
  
  공병우의는 정말 욕나오져
  
  잠깐 입는건 모르겠지만 입고 작업하거나 행군하라고하면
  
  차라리 안입고 비맞으며 하겠다고 할겁니다.
  
  그리고 저 군생활할때 새로나온 판쵸우의는
  
  기존것 보다 말아 놓으면 부피가 절반도 안되고 무게도 정말 많이 가벼워지고
  
  입을만 하더군요 짬먹고는 코트형 우의 입고 다녔지만....

  

  

• 경호원 | 2011-04-06 | 추천 0

  앗싸~~~~~~~~~! 오늘 한건했네여 ^^ 좋은 의견들 주셔서 감사해여...........

  

  

• zeppln | 2011-04-06 | 추천 0

  무광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고광택이라...

  

  

• 그냥 | 2011-04-06 | 추천 0

  공병우의가 상하의 따로있어 비도 안들어오고 작업하는데 편해서 공병대는 공병우의 개인지급되었는데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잘 안입었지요 조금만 움직여도 장난아니게 덥거든요, 전투복이 비에 젖는게 아니라 땀에 다젖는다는.. 나중에 보수하기 가다로운것도 한몫했고

  

  

• stranger | 2011-04-06 | 추천 0

  한여름에도 비를 오랫동안 맞으니 몸이 겨울처럼 덜덜 떨리더군요.판초우의던 뭐던 비를
  조금이라도 막을수만 있다면 그렇게 해야합니다.불편해서 찟어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 모든이의꿈 | 2011-04-06 | 추천 0

  판쵸의 용도는 다양하지만
  단독무장에도 꼭 포함되는게 판쵸일 정도로 중요합니다.
  판쵸만 있어도 비박이 가능합니다.
  이거 있으면 얼어 죽지 않습니다.

  

  

• 파프리카 | 2011-04-06 | 추천 0

  짜증나는 부분이죠

  

  

• 토론방 | 2011-04-06 | 추천 0

  공병우의, 판초우의, 일반우의 다 가지고 있었는데요. 공병 우의도 별로 좋은건 아닙니다. 비 무지 내리는데. 그거 입고 밖에서 잡업 하다 보면 불쾌하고 찝찝 하긴 똑같습니다. 그래도 판초우의처럼 전투복이 홀딱 젖진 않지요. 대신 땀으로 젖어요 ㅋ

  

  

• 갑자기 | 2011-04-06 | 추천 0

  아직 미필이십니까? 아니면 군생활을 아주 좋은데서 하셨나요? 판쵸우의가 어떠냐니요?
  여름 비올때 판쵸우의 덮어쓰면 빗물에 젖는지, 땀에 젖는지 모릅니다. 그냥 비오면 우의를 쓰건 안쓰건 다 젖어요.
  
  고어텍스요? 겨울엔 효과적이겠죠. 겨울이외의 계절엔 고어텍스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그 이전에 근본적으로 따질 문제가요...비오면 전투 안합니까? 군대가 무슨 소풍가는덴가요?

  

  

• hoy77 | 2011-04-06 | 추천 0

  공병우의도 안에 땀차면 죽음이지요...
  뭐 비오면 비오는데로 눈오면 눈오는데로 하라면 하라는데로.....
  

  

  

• 유키카재 | 2011-04-06 | 추천 0

  우의 판쵸우의 둘다 지급받았었는데...
  보슬비 정도라면 우의로 어느정도 커버되지만 좀 많은비에는 그래도 판쵸우의가 더
  낫던데요... 찝찝함이야 어쩔수 없지만요~
  
  상하의 분리된 공병우의가 부럽긴했지만...
  어차피 계속 작전중이다보면 그거 그거 아닐까요? ㅋ

  

  

• 도라OP | 2011-04-06 | 추천 0

  장교용이라는게 훈련때 입는게 아닙니다. 외출용이죠. 사병용도 따로 있는데 보급이 안나오는것 뿐이구요.이젠 좀 고어텍스 같은걸로 가야하는거 아닌지...

  

  

• 노토리움 | 2011-04-06 | 추천 1

  비오면 행군 안한다는 말은 어디서 나온건지....제가 군생활할때에도 소낙비 속에서 판초우의 뒤집어쓰고, 행군을 했었는데여;;;;; 그리고 판초우의 뒤집어 쓴다고, 전투화 안젖고 하는 건 아닙니다.
  발이 퉁퉁 불어 버렸던 기억이 있네여

  

  

• Mankind | 2011-04-06 | 추천 0

  코트형 우의조차...비 좀 맞고나면 소매안쪽으로 물이 스며들더군요;;;

  

  

• 김치찌짐 | 2011-04-06 | 추천 0

  그냥 젖습니다. 판쵸우의 써봐야 방수는 제한적이고 (무릎이하는 다 젖음) 덥기만 덥고 해서 그냥 맞고 가는게 더 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 Alchemist | 2011-04-06 | 추천 0

  판쵸우의를 입어도 군화에 빗물이 들어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고무링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빗물이 들어가는 것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만 군화가 낡거나 잘 닦아놓지 않았다면 군화자체에서 물이 세어들어 갑니다.
  또한 판쵸를 쓴다고 해서 상체가 젖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판쵸가 워낙 통기에는 잼병이라 행군하면서 판죠 뒤집어 쓰면, 땀이 차서 옷이 다 젖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폭우가 쏟아지면 도움이 될까, 부슬부슬 오는 비나 약한 빗줄기에는 안쓰는 거랑 똑 같습니다.

  

  

• suyeun | 2011-04-06 | 추천 0

  판초우의의 가장 슬픈용도는 시신 처리용이죠.

  

  

• 빤스지기 | 2011-04-06 | 추천 2

  판초우의란게 비올때만 쓰라고 나온데 아닙니다.
  
  용도.
  1. 우비
  2, 텐트 대용
  3, 부상자 운반용
  4, 깔개,
  5, 무기와 장비의 덥개와 위장용
  6, 참호 덥개
  등 등 으로
  
  우의 따로 들고 다니면서 우의 이외의 다른 물건 또 들고 다니면 번거럽고 무겁지요.
  유럽이나 북한군의 경우 판초로 텐트를 조립합니다.
  다용도 성 때문에 쓴다고 보시면 되고요.
  비많이 올때 일반우의든 공병우의든 안에 땀차는것은 똑같습니다.
  심지어 고어텍스도 땀찹니다 조금 덜 찰뿐이죠

  

  

• 도둑잡기 | 2011-04-06 | 추천 0

  경호원님. 처음 군화를 지급받았을때 거의 구두약 두 통을 물광으로 군화에 먹였던 기억이 나는군요. 처음에 그렇게 공을 들여놓으면 물이 새는 법이 없습니다. 그냥 슬쩍 닦아줘도 광도 잘나고요. 그리고 가죽도 부드러워져서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장교훈련받을 때, 병사생활을 거의 2년하고 왔던 동료가 가르쳐줬던 것인데, 그래서 그 군화를 10년이 넘은 지금도 가지고 다닙니다.

  

  

• 경호원 | 2011-04-06 | 추천 0

  판쵸우의를 착용했더라도 비가 오면 무릎 아래의 바지는 젖지 않을까여?......고무링을 했다고 하더라도 빗물이 스며들고 군화 끈 사이사이로 빗물이 스며들텐데.......그리고 서 있는 상태에서는 스며들지 않는다 하더라도 훈련때는 거의 노출이 되어 스며들 것 같은데여......

  

  

• suyeun | 2011-04-06 | 추천 0

  판초우의 쥐약이지요. 아무리 단단히 결속해도 조금 움직이면 자세 흐트러지고, 방수 안되고, 땀차고... 우비가 훨씬 좋지요. 하지만 근무설때는 나름 따뜻하지요. 그래도 여름에 비가 억수게 올때는 그냥 맞는게 나을 때도 있어요. 특히 행군 할때...

  

  

• MIG-29 | 2011-04-06 | 추천 1

  그리고 사병용 장교용으로 왜나누는지...그냥 전부 방수잘되는걸로 주면 되지

  

  

• MIG-29 | 2011-04-06 | 추천 0

  판초우의가 무슨 고어텍스도 아니고 땀다차는데 그냥 완전 비닐로 해서 방수좀 되게 해주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