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0]

• kite | 2011-04-04 | 추천 6

  天馬之羽
  ㄴ그렇게 아니꼬운투로 글 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꺼내지 않았으면 님같은 분이 김모중사에 대해서 관심이나 가졌겠습니까
  김모중상에 대해서 언급을 꺼낸건 유족이 보상을 받았냐 안받았냐를 따지려는것이 아닙니다.
  k21에 대해 가타부타 얘기들은 하면서
  정작 김모중사에 대해서 관심갖는 분은 아무도 없다는게 답답해서 얘기를 꺼낸거지요
  
  미군은 무심하게 IED로 희생된 장병하나하나까지 고향에서 영웅으로 모십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김모중사여야 하나요?
  
  김모중사 얘기 처음 꺼내니 기갑인이라는 모분은 영정에 욕보이지 말라고 하던데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요

• 무의미한인생 | 2011-04-05 | 추천 0

  ㅋㅋㅋ 나도 마늘먹으면 사람이댈려나?

  

  

• 힌덴부르크 | 2011-04-05 | 추천 0

  그리고, 저번 사진인가 기사(KODEF인가?)를 보니 하천하상이 어쩌구하면 피하며 운용하라고 써있던 것 같은데, 전투중에 급박하게 움직이는데 그런 것을 고려하며 운용하라는 미친인간이 어디있을까요? 전투가 소풍나가는 놀이인가요?
  간만에 비밀을 들어왔더니, K21관련한 얘기들이 모두 사라졌더군요. 황당해서...

  

  

• 힌덴부르크 | 2011-04-05 | 추천 0

  상장을 운용하는 조종수에게도 지면접촉없이 운용하라고 말한다면 다들 웃을 것입니다. 상장이 상륙시에만 필요한가요? 하천에서의 도하시에도 쓰여집니다. 그런데, 상장에 비해 이번 K21은 분명히 설계상으로 하자가 있었습니다. 이번 시범도 분명히 땜질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고요. 하천으로 상륙을 하던지, 해안으로 상륙을 하던지 좌우요동에 대해 대비를 해야합니다. 그 각이 얼마나 될지 예측을 불허하기에 테스트를 거쳐 극한상황을 염두에 두고서 설계를 해야하고요. 전장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훈련상황만을 고려한 설계변경이라면 그건 훈련용 장비이지 전투용 장비는 아닙니다.
  이번 시범을 보시고, 많이 나아졌다고 하시는 분들을 전 도통 이해를 할 수 없군요. 모든 개량부분이 훈련시 사용한다는 명문이 있는데, 뭐가 나아진 것이지요? 실드를 바꾼 것이 나아진 것인가요?
  전 이번 K21건에 대해선, 두산이나 육방부 옹호론자들의 생각을 이해 못하겠습니다.

  

  

• keith | 2011-04-05 | 추천 0

  앞으로 저런 테스트 할때는 테스트 파일럿처럼 훈련도 받고 응급상황발생시 사용할 장구들도 철저히 지급해서 테스트 했으면 좋겠네요..폐쇄식 호흡기 하나면 사고시 익사는 막지 않나요?

  

  

• kim25 | 2011-04-05 | 추천 0

  한마디로 1차, 2차 사고는 설계가 잘못돼서 애꿎은 장병만 순직한거 아님니까?
  전시에 내 발밑에 지뢰가 있는지 적군의 똥이 있는지 어떻게 알까요....운나쁘면 지뢰밟고 ....ㅜㅜ 그나마 적군의 똥을 밟으면 죽진않을테니....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이 바탕이 되는 장비가 되어야지....사람잃고 장비잃고 장비야 만들면 그만이지만 인명은...??
  테스트면 테스트답게 만약의 경우를두고 탑승인원의 안전을 지킬수있는 장비를 설치나 보급을 해줘야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근데 누가 책임을 질지...

  

  

• kite | 2011-04-04 | 추천 0

  1차사고에서 차체가 기울어지면서 엔진실로 순간적으로 물이 너무 많이 들어갔죠.....
  어이없게도 에어인렛이 수면과 같은 높이였습니다.......초등학생이 만들어도 이렇게는 안하죠....
  그래서, 우선은 운전병과실이라고 발표해놓고는 공기구멍을 좀 더 높이고는 해결봤다고 했죠....
  그런데, 2차에서도 엔진룸에 물이 들어갔는데 이번엔 뻠뿌가 물을 빼내지를 못해 가라앉았죠....
  
  1차사고는 생각없는 설계가 원인이었고
  1차사고후 납품밀릴까봐 눈에 보이는것만 대충 땜빵하고 덮은겁니다.
  좀더 성의를 갖고 시간을 더 갖고....운용자들 소리를 조금이라도 들었다면 그들이 눈치채고 있던 결함을 잡아 낼수있었을겁니다.

  

  

• 대양강국2 | 2011-04-04 | 추천 0

  1차사고는 강건너 지면 접촉에의한 침수사고인데 꼭 조종수 잘못이 있다고 보기에는 좀그렇네요.(전혀없는건 아니지만 책임을 물을 정도라 생각되지 않고)
  경사진 수중 지형을 조종수가 파악하기 힘들었을같군요~또한 이런유형사고는 K-21만의 문제도 아닐테고 말이죠.....당시 1차사고 자체만보아 "설계결함사고"으로 보기에도 그렇군요(설계결함은 2차사고에서 확인된것이긴느 하지만 1차사고 유형만 보았을때 말이죠)

  

  

• 유현영 | 2011-04-04 | 추천 0

  자자, 싸우지들 마시고;;;;;

  

  

• 天馬之羽 | 2011-04-04 | 추천 0

  ㄴ설계잘못과 검증미비는 저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1차사고의 원인에서 조종수 잘못이 없었다고 보긴 힘들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면접촉이 없었다면 조종수 잘못으로 보기는 힘들었을 겁니다.

  

  

• OPSEC | 2011-04-04 | 추천 1

  ㄴ 그건 당신 생각이고요. 근본적인 원인은 설계 잘못과 검증 잘못이죠. 병력이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도하 테스트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 天馬之羽 | 2011-04-04 | 추천 0

  ㄴ1차사고는 지면접촉과 조종미숙으로 인한 단순침수로 보고 보완한 것이고, 그 대책을 적용한 후에 운용하다가 2차사고가 발생한 것 입니다.
  만약에 지면접촉없이 침수했다면 당신 말대로 땜질처방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요.

  

  

• OPSEC | 2011-04-04 | 추천 0

  근본적인 원인은 설계 잘못인데 1차 사고 때는 조종수 잘못으로 몰았고, 2차 사망 사고 때는 설계결함을 인정해서 현재 땜질 처방을 한 상태죠... 문제는 이 땜질 처방을 한 후에 제대로 검증을 했느냐죠...

  

  

• 天馬之羽 | 2011-04-04 | 추천 0

  OPSEC님, 지금 2차사고를 말하는 것입니다.
  1차사고와의 차이점은 제가 쓴 글을 보지 않으셨나요?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61648&pn=2&compn=2

  

  

• 윤형진 | 2011-04-04 | 추천 0

  재밌군요. ㅋㅋ

  

  

• OPSEC | 2011-04-04 | 추천 2

  ㄴ 1차 침수사고 때는 조종수 잘못으로 돌렸었죠...

  

  

• 天馬之羽 | 2011-04-04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님, 부연설명을 해 드리자면 사고발생 직후 탑승자와 관계자를 비롯해서 순직한 분의 잘못을 언급한 사실이 없다는 것입니다.
  기사나 간접적인 소식을 알아본 바, 장비결함을 언급하면서 원인을 하루빨리 밝혀야 한다는 내용 밖에는 없더군요.

  

  

• 나이스 | 2011-04-04 | 추천 0

  나오지도 않은 다연장은 이름공모 이벤트까지 하는데 아직도 이름이 없는 k-21을 바라보자니 과거는 덥고 서둘러 배치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애써 피하는 듯 해 보여서 왠지 씁쓸하네요.
  
  미국의 '브래들리'나 '에이브럼스'처럼 인명을 명칭에 부여 하듯이 아직 이름 없는 K-21에도 고 김중사님을 추모하는 이름을 붙였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론 불가능하겠지요.
  
  하지만 k-21이 더 이상의 문제 없이..그리고 가능하다면 후속 개량사업까지 진행되어서 든든한 국방의 기수로 탄생해주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또한 그 분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는 길이 되겠지요.
  
  그러려면 은근쓸쩍 생산재개하여 조용히 배치하여 언론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져 갈 수 있는 k-21에 대한 비밀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비판을 기대합니다.
  

  

  

• kite | 2011-04-04 | 추천 0

  글쎄요
  순직자 기억하자고 발제한글에 참고로 유족분이 카페에 올린글이 검색에 걸려서 캡쳐해 올렸을뿐인데
  
  순직자 기억하자는 애기엔 전혀 관심없으시고
  캡쳐의 보상과 업체의 무관심에 관해 언급한 부분만 물고 늘어지시는군요
  그게 그렇게 문제가 되나요?
  
  어서오세요 저랑 같이 마늘 좀 드셔야 겠네요

  

  

• 天馬之羽 | 2011-04-04 | 추천 1

  kite님, 저는 두산그룹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당신 글의 수명처럼 생각이 짧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maxi(김민석) | 2011-04-04 | 추천 0

  돋네...

  

  

• kite | 2011-04-04 | 추천 0

  걱정하지마세요 제글 수명은 일주일입니다.
  
  그글이 그렇게 문제 되는거라면 그 글 처음 올린 유족분이 원본을 먼저 삭제하시겠죠
  
  그나저나 두산알바신가요?

  

  

• 天馬之羽 | 2011-04-04 | 추천 0

  kite님, 국립묘지에 묻힌 모든 분들이 영웅입니다.
  그런 사실이 밝혀졌으니 당신의 글에서 유가족이 쓴 글의 캡쳐는 삭제해 주세요.
  적어도 그 글을 쓴 분의 얼굴에는 먹칠하진 않겠네요.

  

  

• kite | 2011-04-04 | 추천 4

  天馬之羽
  ㄴ 안그래도 지금 마늘 열심히 먹고 있는데 같이 와서좀 드시죠

  

  

• kite | 2011-04-04 | 추천 6

  天馬之羽
  ㄴ그렇게 아니꼬운투로 글 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꺼내지 않았으면 님같은 분이 김모중사에 대해서 관심이나 가졌겠습니까
  김모중상에 대해서 언급을 꺼낸건 유족이 보상을 받았냐 안받았냐를 따지려는것이 아닙니다.
  k21에 대해 가타부타 얘기들은 하면서
  정작 김모중사에 대해서 관심갖는 분은 아무도 없다는게 답답해서 얘기를 꺼낸거지요
  
  미군은 무심하게 IED로 희생된 장병하나하나까지 고향에서 영웅으로 모십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김모중사여야 하나요?
  
  김모중사 얘기 처음 꺼내니 기갑인이라는 모분은 영정에 욕보이지 말라고 하던데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요

  

  

• 天馬之羽 | 2011-04-04 | 추천 2

  kite님, 당신이 언제 인간이 될런지 모르지만, 그만 하시길 바랍니다.

  

  

• kite | 2011-04-04 | 추천 0

  한주호준위는 전사자(사실상)를 찾아내려다 순직하셨지만
  김모중사의 순직은 망인이 아니라 살아있는 장병들을 위한 순직이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생명을 구한건지 누가 알수있겠습니까
  
  한주호준위는 사진,이름,경력까지 낱낱이 공개되는데,
  k21은 개인신상정보때문에 김모중사로 남아야 한다니
  이걸 이해할수있는분 계신가요

  

  

• 天馬之羽 | 2011-04-04 | 추천 0

  kite님 당신에게도 그 도리를 부탁하고 싶군요.

  

  

• 비너스회장 | 2011-04-04 | 추천 0

  조금이나마 마음이 놓입니다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 kite | 2011-04-04 | 추천 0

  잘읽었습니다.
  이왕이면 순직자분 영정사진이랑 함자도 부탁드립니다.
  여기 기갑선후배 분들이 좀 서둘러서 추모비도 좀 준비해주시구요....
  여기까지가 도리인듯합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4-04 | 추천 1

  그렇군요...
  
  국방부에서 내팽겨친 것이 아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