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요즘 이분이 총 잡으면 왜이리 멋진건지??
uzi9mm | 2011-04-03 15:09:38
조회 5393 | 추천 0 | 다운로드 10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오스카 쉰들러역으로 알려지면서 지금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에서 이완 맥그리거의 제다이 스승으
로 나왔었고, 이외에도 몇몇 영화에도 나오셨는데, 요즘 특히
이 리암 니슨께서 총을 잡으면 참 멋지더군요... 영화 테이큰에
서는 산전 수전 공중전 다 겪은 베테랑 CIA 요원 출신의 아버지
로 나와서는 유럽 여행 도중에 알바니아 인신매매단에게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해서 홀홀 단신 파리로 가서 그동안 익힌 각종 기
술과 능력으로 알바니아 인신매매단을 홀로 쑥밭을 만들어 버립
니다... 그와중에 예전에 자신과 함께 작전을 벌였지만 사무직으
로 승진해 버린 후로 인신매매단에게서 뇌물을 적당히 받아먹으
면서 지내는 예전 동료에게 "책상 앞에만 앉아 있으니 감각을 잃
었군!! 총을 잡았으면 장전된 총인지 무게로 알 수 있어야지!!"
라고 손에서 미리 빼낸 총알들을 흩뿌리면서 이야기 하는데, 대
박이였다는... 거기다가 다 쏘아 죽이고는 한명 살려둔 인신매매
조직원의 양 허벅지에 대못을 꽂고, 거기에 전선을 연결해서 전
기고문 하는 장면에선 어후... 암튼 이 영화 느와르적은 분위기
도 풍기고,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와 어찌 보믄 비슷한 맥락
이긴 한데, 일면식도 없는 같은 동네 꼬마를 구하러 가는 원빈
아저씨 보다는 금쪽같은 딸내미 찾으러 가는 아버지의 비장함이
더 와 닿는다죠... 이 영화 안 보신 분 함 보시길 바랍니다...!!
)
)
)
1
댓글 [7]
wilddog | 2011-04-04 | 추천 0
이탈리아 음악거장 엔리오 모레코레의 음악으로도 유명한 그 영화입니다.
모퉁이돌 | 2011-04-03 | 추천 0
stranger | 2011-04-03 | 추천 0
영춘권처럼 주먹으로 악당 머리를 퍽퍽~~!!
uzi9mm | 2011-04-03 | 추천 0
Mankind | 2011-04-03 | 추천 0
uzi9mm | 2011-04-03 | 추천 0
개인적으로 a특공대 리메이크판의 캐스팅이 참 마음에 듭니다...!!
머독 역의 샬토 코플리부터, B.A역의 퀸튼 잭슨도 그렇구요...ㅋㅋ
파괴와 창조 | 2011-04-0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