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uzi9mm | 2011-04-02 | 추천 0

  저도 더블백 옆에 놓고 각 잡은채 앉아있음 그것도 딱 말년들이 와서!! 어!! 신병이네?!
  이러믄서 나중에 취침하기 전에 점호할라고 쭈욱 서있을때 저런거 질문 한다는... 저
  도 겪어봐서 저 기분 안다는... 난중에 제가 개말년이 되서 동기넘이랑 저런 질문 똑같
  이 하고 있더라는...ㅋㅋ

  

  

• 윌리엄텔 | 2011-04-02 | 추천 0

  위에 오타났네요. 제 -> 쟤
  
  자대가서 제일 먼저 들었던 질문이 저 질문이었죠.
  

  

  

• Mankind | 2011-04-01 | 추천 0

  ㄴ그것은 연예인지옥에서 정지혁이 아르헨도한테 물어본 질문....;;
  (무뇌중의 19세처럼 보입니다 드립까지 작렬...ㅋ;)

  

  

• 윌리엄텔 | 2011-04-01 | 추천 0

  "내가 몇 살처럼 보이냐?"
  "제가 나이 많아보이냐? 내가 나이 많아보이냐?"

  

  

• ▒로카▒ | 2011-04-01 | 추천 0

  이등병때 GOP로 자대배치받았을 때는 저런 거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다른 부대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인원 부족이라 신병대기 뭐 그런 것도 없고 하루 자고(고참이 중간에 깨우더군요.ㅡㅡ)바로 다음날 부터 경계작전 투입했죠.
  근데 일병 4개월째에 신병교육대 조교로 차출되었는데.........소총소대생활할때 차세대라고 선임병들이 기도 많이 세워주고 소대 일병 일도(한달 선임병이 있었는데 완전 고문관, 진짜 시도 때도 없이 맞았음ㅠㅠ)역할도 하면서 나름 겨울 GOP생활도 4개월 정도 하고 유격, 대대종합, RCT, 지상합동, 호국 등 훈련도 뛰고 진지공사, 철책작업도 하고ㅋ 너무나 미비한 일병 개쓰레기였지만 그래도 짬밥 조금 먹어가고 중대 후임병들 줄줄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뭐 그랬는데........
  전출가니까 또 막내 취급이더군요. 조교들이 전출 오면 이걸 정말 싫어했습니다. 군생활 2번 하는 기분이랄까? ㅡㅡ 암튼 저 찍기를 시키더군요. 완전 이등병 취급........기분 영 거시기 했죠.
  근데 1주 후임놈은 상병 2개월째에 전입왔는데 2달 정도는 이등병 취급.......ㅡㅡ 찍기도 했죠.
  진짜 X같았지 싶습니다.

  

  

• Mankind | 2011-04-01 | 추천 0

  쩝 저는 고참들이 "자랑 내 중에 누가 더 좋노?"라든가...
  좋고 싫은거 순위 함 매겨봐라 이런거 시키는게 아주 난감했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