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군의 공격방식과 리비아군의 전투방식 20110331-1
한국황금전사 | 2011-03-31 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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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퍼온곳-新浪網
공습으로 전력이 취약해진 리비아軍의 전력 가운데, 반군의 진격을 멈추게 하는 매우 강력한 수단이 바로 저격수라고 합니다. 정규적인 훈련을 받지 못한 것은 물론, 조직적인 지휘 능력 마저 부실한 반군은 상대의 저격에 공황 상태에 빠지기 일수라고 합니다. 사실 별다른 엄폐물이 없는 사막 벌판에서 정밀한 저격은 반군의 진격을 멈추게 하는 것을 넘어서, 오히려 당황한 반군이 순식간에 차량으로 1백여km를 퇴각하게 만드는 실정이며, 저격수가 버티고 있는 도시지역의 경우, 정규 시가전 훈련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조직체계 또한 엉성한 반군이 저격수와 기타 중무장으로 구성된 리비아軍 방어선을 돌파하기란 무리라고 합니다.
한편 다국적軍은 반군을 일종의 미끼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즉 무장력이 취약한 반군을 일단, 리비아 정규군과 접전 시키고, 열세인 반군이 차량으로 사막 벌판으로 퇴각하게되면, 리비아 정규군이 반군을 추격하게 되는데, 이 때, 사막 한 가운데로 유인된 리비아 정규군을 다국적軍이 항공폭격으로 공격한다고 합니다. 사막 한 가운데 벌판은 유효한 엄체물이 없기 때문에 리비아軍이 이 작전에 걸리면 거의 궤멸적 타격을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국적軍의 이러한 작전은 리비아軍이 민간인들을 인간 방패로 삼아서 항공 공격으로부터 전차 등 중형 무장을 보호하는 도시 內에서는 진행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여기에 다국적軍 예하 지상 전력이 없는 상태에서 취약한 반군 전력으로는, 도시 지역을 기반으로 버티고 있는 리비아 정규군을 몰아내는데 역부족인 측면이 있고, 이 때문에 리비아 사태가 단기간에 끝나기 어렵다고 보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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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루가 | 2011-04-02 | 추천 0
어느 가상 남북 전쟁 소설에서 국내에서 즐펀하게 돌아 다니는 민간 SUV차량을 대량으로 전시동원하여 토우 대전차 미사일을 인티하여 민간 대전차 부대를 운용하는 설정이 등장하죠.
이때 등장한 취약점이 바로 소화기와 고폭탄에 대한 방탄 능력 부족으로서 몇번의 실전만으로 태반의 대전차 차량을 잃게 되죠.
암튼 현대 전투에서 민간분야의 장비도 큰 역활을 하는게 현재 전인가 봅니다.
실제로 대전차 차량을 아니지만 리비아 이라크 아프간 등지에서 이동 및 정찰 유틸리티 차량으로서 일본과 미국의 트럭들이 활개 치고 다니죠..
유현영 | 2011-03-31 | 추천 0
Mankind | 2011-03-31 | 추천 0
민수용 2.5톤과 픽업트럭에 무장이라니....ㄷㄷ;
한국황금전사 | 2011-03-31 | 추천 0
마구쏘는남자 | 2011-03-3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