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앞서 파일럿을 없앤 후폭풍?
궁금해요 | 2011-03-30 15:51:43
조회 11088 | 추천 0 | 다운로드 26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30/2011033000133.html
항모만 보더라도 인빈시블호나 아크로열호 둘중 하나만 좀 더 늦게퇴역했더라도 이번 리비아 전쟁에 유용하게 써 먹었을텐데 정말 돈이 웬수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최신기종을 조종할 인력이 이리 부족하면 나중에 F-35C를 도입하면 그땐 어떻게 될런지 영국도 미리 고민을 해 봐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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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제가 학교에서 근무하는데 각 학급에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대상자, 편부편모가정, 외국인노동자가정, 다문화가정, 그리고 위에 해당되지는 않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울 경우 담임의견으로 무상급식, 무상우유급식, 교육비지원 받습니다. 그것 뿐만 아니군요 방과후학교 무료수강권, 바우처지원권, 대학생멘토(한마디로과외죠)지원도 해줍니다. 가정형편 어려워 수련회 못갈까봐 수련회비도 지원해 주고 심지어는 수학여행비도 지원해 줍니다. 졸업엘범비도 지원해주죠. 가정형편이 어려워 교복을 못사면 안될까봐 졸업생들에게 교복구매해서(정부예산으로 구매합니다.)수선하고 고쳐서 초A급 만들어서 형편어려운 애들에게 먼저 연락해서 2000원 3000원에 판매합니다.(이것도 정부예산이죠)
하다 못해 학교에서도 교육복지를 위해서 이렇게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현실보다 통계자료 속 수치들로 대한민국의 복지를 평가하고 폄훼 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150만원짜리 영어유치원? 150만원짜리 영어 유치원을 보내주는 것이 복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게 A~Z까지 남들만큼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게 복지가 아니라 내가 A~Z까지 이룰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진정한 복지겠지요
arian | 2011-03-31 | 추천 0
chqh | 2011-03-31 | 추천 0
학생들 공부시키기 위해서 학교 보내지 여가 보내라고 보내지는 않습니다. 학교공부는 공부가 아니고 학원에서 배우는 지식만 공부라고 생각하는 학부모가 있는 한 어린이집부터 대학교까지 무상교육 시켜도 학교복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사람들에게는 학원비까지 줘야 진정 무상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리아콘 | 2011-03-31 | 추천 0
반드시 좋은것만은 아니지요..
형편이 어려운아이들에게 무상과외를 하면 그 아이들이 너무 너무 감사해서 더 열심히 하리라는 것은 어른들의 생각이고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마찬가지죠..영국은 복지제도가 과하다 싶을정도죠 일례로 영국아이들은 공부를 하지 않는답니다. 왜냐면 애를 낳으면 한 아이당 보육수당이 주어지는데 그것으로 먹고살수 있다고 하네요..그래서 부모들 조차 아이들에게 공부하라는 말보다 일찍 결혼하라는 말을 한다는 소리가 나올정도니...청소년기 아이들에게 미래를 꿈꾸기보다는 현실에서 쉽게 살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결과가 된거죠...그런 결과로 아마도 세계 최연소 아빠가 영국에서 나오는게 아닐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현 우리나라 의료보험제도로 우리가 큰 부담없이 치료받을수 있는것만으로도 큰 복지라고 더 나아지면 좋겠지만...현재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잘 사는 사람도 오겠지만.. 저처럼 힘들게 사는 사람도 옵니다..^^
브레인 | 2011-03-31 | 추천 1
구분
에산액 (조원)
증가율(%) 전년대비
1. R&D
13.7
(11.0)
2. 산업ㆍ중소기업ㆍ에너지
15.1
(△6.7)
3. 수송ㆍ교통
25.1
(1.5)
4. 농림수산식품
17.3
(2.4)
5. 보 건ㆍ복 지ㆍ노동
81.2
(8.9)
6. 교 육
38.3
(-)
7. 문 화ㆍ 체 육 ㆍ관 광
3.9
(12.2)
8. 환 경
5.4
(6.3)
9. 국 방(일반회계)
29.6
(3.6)
10. 통일ㆍ외교
3.3
(13.1)
11. 공공질서ㆍ안전
12.9
(5.1)
12. 일반공공행정
48.7
(0.1)
◆ 예산(순계)
225.9
(3.9)
◆ 총지출
292.8
(2.9)
우리나라 복지비가 전체 예산에선 그렇게 작은건 아니라 봅니다. 특히 휴전상태의 상황에서 보면 저도 복지비율을 현단계에서 지나치게 올라가는건 좋지 않다고 보는게...유럽이나 기타 나라에서 과도한 복지로 인해 엄청난 폐단이 발생하는것을 보고 인간의 심리는 어쩔 수 없다는게..
특히 정치적으로 복지비율은 여당이나 야당이나 서로 되지도 않는 공약으로 표를 잡기위해 공갈을 치다보니 복지비를 조금만 줄여도 반발이 심하고 다음정권등 지지율등으로 쉽게 삭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신중을 기해야 된다고 봅니다.
한국의 복지제도중에 의료보험제도는 정말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가장 중요한건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이 젤 우선시 되야 된다고 봅니다. 이것만 잘해도 20%이상 절약하거나 더 해택이 돌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글리세린 | 2011-03-30 | 추천 0
우리는 OECD국가 중에서 복지비가 평균의 1/3수준이라 복지수준이 바닦이야 하는 것은
같은 소득의 4인가정 A(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철수),B(엄마 아빠 영호 고3형, 고1누나)가 있다면
A가정의 철수가 "우리집은 영호네 집이랑 아빠 월급도 같고 식구수도 같은데 교육비 지출이 30만원 밖에 안되니 영호형30만원, 영호누나30만원, 영호30만원 총 90만원의 교육비를 지출하는 영호네 집의 1/3밖에 교육비를 지출을 안하니 우리집은 교육에 아예 신경을 안쓰는구나 쩝....!! 이거랑 똑같은 겁니다.
OECD 그 어느 나라에 분단 50년을 겪으며 수시로 땡깡에 곤조 부리고 잠수함 내려보내고 심심하면 벼락불을 쏘아 붙이고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겠다며 협박하고 초계함 격침하고 멀쩡한 대낮에 포탄날리고 지금 당장이라고 밀고 내려올 100만의 군대와 대치하고 있고 그에 맞서기 위해 60만의 대군을 유지하고 있는 그런 나라가 그러면서도 자원하나 없어 빌빌대는 나라가 있는지 그런 현실을 처하고 있으면서도 OECD국가 평균복지비를 유지하는 나라가 있는지 되묻고 싶군요.
sgtbae | 2011-03-30 | 추천 0
제가 실습나가던중 협심증으로 응급 수술을 받은 한인분께서 약 $15,000에 달하는 병원비에 걱정이 가득하셨으나 사회복지사가 알아서 잘해주더군요. 시에서 제공하는 Medicaid로 병원비가 다 해결됬었죠.
충무공 | 2011-03-30 | 추천 1
우리나라의 복지비는 oecd평균의 1/3 수준입니다. 현실을 아시길.
PR | 2011-03-30 | 추천 0
근데..애들 영어유치원 150만원짜리 보내야하니까 복지비 높이라는 말씀이신지?
150만원받는것과 또 그가격에도 가랑이 찢어지며 보내야 하는 세태가 잘못된것 아닌가요.
시몬볼리바르 | 2011-03-30 | 추천 0
시몬볼리바르 | 2011-03-30 | 추천 0
포우 | 2011-03-30 | 추천 0
멋진훈 | 2011-03-30 | 추천 0
naos | 2011-03-30 | 추천 1
개인적으로 지인이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근무하는데... 영국이 많이 힘들긴 힘든 모양이더군요. 월급도 전년대비 정말 물가상승률 보다 적게 올려줬다고 하고... 대사관 인원도 꽤 줄어든다고 하고, 대사관 차량부터 다른 나라들에 비해 딸린다고 궁시렁궁시렁 거리더라구요. ^^;;;
멋진훈 | 2011-03-30 | 추천 2
2020 | 2011-03-30 | 추천 1
세르쿠르카 | 2011-03-30 | 추천 0
한국황금전사 | 2011-03-30 | 추천 1
글리세린 | 2011-03-30 | 추천 13
제가 학교에서 근무하는데 각 학급에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대상자, 편부편모가정, 외국인노동자가정, 다문화가정, 그리고 위에 해당되지는 않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울 경우 담임의견으로 무상급식, 무상우유급식, 교육비지원 받습니다. 그것 뿐만 아니군요 방과후학교 무료수강권, 바우처지원권, 대학생멘토(한마디로과외죠)지원도 해줍니다. 가정형편 어려워 수련회 못갈까봐 수련회비도 지원해 주고 심지어는 수학여행비도 지원해 줍니다. 졸업엘범비도 지원해주죠. 가정형편이 어려워 교복을 못사면 안될까봐 졸업생들에게 교복구매해서(정부예산으로 구매합니다.)수선하고 고쳐서 초A급 만들어서 형편어려운 애들에게 먼저 연락해서 2000원 3000원에 판매합니다.(이것도 정부예산이죠)
하다 못해 학교에서도 교육복지를 위해서 이렇게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현실보다 통계자료 속 수치들로 대한민국의 복지를 평가하고 폄훼 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150만원짜리 영어유치원? 150만원짜리 영어 유치원을 보내주는 것이 복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게 A~Z까지 남들만큼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게 복지가 아니라 내가 A~Z까지 이룰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진정한 복지겠지요
마하리 | 2011-03-30 | 추천 1
MIG-29 | 2011-03-30 | 추천 0
느리게걷기 | 2011-03-30 | 추천 0
그냥 | 2011-03-30 | 추천 0
caesar74 | 2011-03-30 | 추천 0
하지만 자칭 OECD국가이면 그 중간선을 기준으로 맞추어서 비교하는게 맞습니다.
헌데 한국은 복지비 비중이 그중 최하위권입니다.
여기계신분들도 학부모가 대부분이겠지만. 교육비등은 세계 최고입니다. 가히 살인적이죠.
제 동료는 6살짜리 영어 어린이집을 150만원짜리를 보낸담니다.
즉 최근 가계 소득은 3년간 거의 늘지 않았지만.. 실제 중산층에 중요한 복지분야(미취학 어린이 양육등)는 거의 국가적으로 무관심 입니다. 문제는 한국이 출산율 저하로 국가붕괴까지 염려되고 병력자원은 20년후 반으로 줄 정도로 애들이 없다는겁니다.
이래서 제가 한국의 복지가 없다고 표현한겁니다.
황혁 | 2011-03-30 | 추천 1
곤양이 | 2011-03-30 | 추천 1
제 주변엔 자칭 진보좌파라면서 천안함음모설 믿으며 김광수경제연구소 선대인부소장 비난하며 아파트투기에 열중하며 대소형 3채 보유한 친구도 있고 ,전 자칭 보수지만 전세집 살면서 경실련 '집값거품빼기운동본부'에 5년째 매월 얼마를 보내는 사람도 있고 윗분말씀처럼 현장에 노가다 하면서 나라의 재정을 우려하시는 말그대로 '착한'분들도 계십니다.
caesar74 | 2011-03-30 | 추천 2
보수의 기초는 합리적 규칙의 준수입니다.
caesar74 | 2011-03-30 | 추천 2
복지로 나라가 망하면 북유럽 3국이나 독일,프랑스등은 뭔가요?
영국의 정부와 기업이 석유와 돈놀이에 미쳐서 2차산업등 등한시해서 망하는거 뿐입니다.
그리고. 국강상호태왕님..
제말에 끼어들지 마세요.
왜 남의 의견을 폄하합니까.
토론을 하려면 정정 당당히 하고.
실력이 없으니 욕이나 하죠 ... 남을 비방하고..
부처눈엔 모든게 부처고, 돼지눈엔 모든게 돼지입니다.
님이 세상에 불만이 많으니 그런 저주스런 말들을 쏟아내고 하는겁니다.
자신을 한번 돌아보세요.
남에게 뱀같은 말을 뱃으면. 똑같은걸 남에게 받습니다.
國軍機務司令部 | 2011-03-30 | 추천 2
그리고 남의 필명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건 좀 아닌 듯 한데요;;;
caesar74 | 2011-03-30 | 추천 3
님의입에선 뱀이 남옴니다. 알아요?
ID나 바꾸시지요.
님이 쓸 ID가 아님니다.
입만열면 개대중이니 뭐니.. 뱀같은 말만 하는 사람이 쓸 ID가 아님니다.
한국의 복지비 비중은 ..OECD국가중 복지비 비중이 꼴지입니다.
됐나요?
국강상호태왕 | 2011-03-30 | 추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