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언제나청춘 | 2011-03-30 | 추천 1

  카다피가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잡았지만 군사쿠데타가 두려워 제대로 된 형태의 군대를 완전하게 보유하고 있지 않는게 특징입니다. 군대라기보다 군벌 느낌도 강하고요. 보면 알겠지만 군인의 기본 방어책인 방탄모도 구비하지 않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 약간씩은 다르겠지만 독자자들 중에 진짜 또 라 이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 전투에서도 보듯이 자기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럼 없이 국민의 희생을 만들고 있죠. 계속 지켜 봐야 하겠지만 어떻게 지금까지 버텼고 그 뻔뻔함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 라우시엘 | 2011-03-30 | 추천 1

  권력앞에서는 부모도 형제도 필요가 없는데,하물며 자국민 ....웃기는 소리죠..역사적으로 봐도그렇고...우리도 똑같고...항상 기회를 놓치면 후회가 드는법. 공습하기전에 싹쓸어 버렸으면 다국적군 개입도 없었을 꺼고,,시간을 끌어 유가가 요동을 치니 공격할수 밖에..인권 웃기는소리죠..다 석유 때문이죠. 수단,콩고,소말리아 등등 수십만이 죽어나가도 석유없으니 거들떠보지 않다가, 끝난뒤에 그냥 정리하는거...특히나 프랑스는 더하고 사르코지 대선자금 들통 날까봐 먼저 폭격을 해대고,,언제먼저 프랑스가 앞서는거 봤나요. 항상 딴지 걸었지.
  가뜩이나 카다피 몰아내고 시민군이 득세 할때 알카에다가 장악해버리면 완전히 죽써서 개준꼴 이니...지금도 그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서방에겐 악몽 이겠네요.

  

  

• Mankind | 2011-03-30 | 추천 0

  북아프리카를 비롯한 아프리카 대륙이나, 중동 동남아등등 분쟁이 있는 제3세계 나라들을 보면...
  AK,알라봉과 함께 존재하는것이 일본 자동차회사들의 픽업트럭인거 같습니다;

  

  

• 바람이불면 | 2011-03-30 | 추천 1

  지금 미국이나 유럽이 노리는게 결국 리비아 쫄딱 망해서 아프리카 다른 나라꼴이 되거나 최소한 분단되게 만들어서 석유 다 뺏어 먹길 바라는거겠죠... 그리니 반군이 유리한 고지에 있을때는 전혀 개입안하고 있다가 정부군 정신 차릴 때쯤 밀고 들어오고, 거기에 지상군은 투입안해서 반군과 정군분이 서로 힘빼기 하게끔만하기.. 이러고선 둘다 지치면 그때나 평화유지 운운하며 지상군 투입하고, 유전 지역 확보(라 쓰고 점령 및 강탈)하는 수준으로 갈게 뻔히 보입니다.... 카다피도 아주 질 나쁜 독재자였지만, 인권이니 정의니, 자유니 떠들어 대는 서구권의 행보도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그리고 리비아가 석유 없었으면 거들떠나 보았겠나요... 이집트 처럼 카다피도 알아서 물러놔 줬으면 이지경까지 안오고 안정적인 리비아의 민주화가 이뤄줬을텐데 참 아쉽네요... 하긴 그런 위인이었으면 독재도 하지 않았겠죠.

  

  

• 붉은악마 | 2011-03-30 | 추천 0

  마치 영화 [블랙호크 다운]에서 본 소말리아 군벌의 민병대 같아 보이네요. 민병대랑 같아 보일 정도면 갈 때 까지 간거지.

  

  

• 느리게걷기 | 2011-03-30 | 추천 0

  세번째 사진속 군인들만 정부군 인듯하고 그외 병사들은 다 용병으로 봐 지네요..

  

  

• 한국황금전사 | 2011-03-30 | 추천 0

  용병일수도 있지만, 북아프리카 서쪽 지역은 베르베르(Berber)人들이 살고 있는데, 이들은 지역에 따라 생김새가 다르지만, 북아프리카系와 사하라 이남의 흑인系가 혼혈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종족 內 차이는 사하라 이남 흑인지역에 가까울수록 흑인과 유사한 특징이 많이 있고, 사하라 이북 지역에 가까울수록 북아프리카 사람들과 유사한 특징이 있죠. 사진의 사람도 보면, 단순히 우리가 알고 있는 흑인과 얼굴 생김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 느리보 | 2011-03-30 | 추천 0

  아랍을 통일 시킬뻔 했던 지도자의 말년이 참 아쉽네요. 신문에서 보도가 다는 아닐겁니다. 유럽파 독재왕권을 몰아내고 신분의 평등과 남여 차별을 금지하고, 풀뿌리 하나 귀한 곳에 식량의 무기화를 예견한하고 사막의 농지화 이룬 분이 떠날 때를 놓치신 것 같습니다.

  

  

• 힌덴부르크 | 2011-03-30 | 추천 0

  맨 위의 사진의 병사들은 용병들 같아 보이네요. 정부군이라기엔 얼굴형이 아주 다른데...리비아지역이 다 민족 성향인가보죠?

  

  

• panzer | 2011-03-30 | 추천 0

  북한의 김정일은 이거 젤 관심있게 볼껍니다. 아마도 ....

  

  

• 한국황금전사 | 2011-03-30 | 추천 1

  석유가 가장 큰 부분이죠. 그 석유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해당 지역이 안정되기를 바라는 거구요.

  

  

• 한국황금전사 | 2011-03-30 | 추천 0

  어제 29일만해도 반정부軍의 진격이 정부군의 방어에 주춤했죠. 리비아 동부인 라스라노프에서 반군 1명이 죽고 6명이 부상했는데, 반군은 더 이상 전진을 못했습니다. 리비아군이 정예화되지 못했다는 의견이 있지만, 반군은 그야말로 그냥 무장을 한 보통사람들이죠. 공습이 없었다면, 궤멸했을겁니다. 여기에 반군은 현재 질서가 없고, 자기네 나와바리에선 지들이 王입니다. 리비아 사태 이후, 탈출하는 외국인 근로자(우리나라 포함) 가운데 소위 반군이라는 사람들한테 강도를 안당한 사람이 없고, 우리나라 사업장 곳곳은 이미 털린 곳이 한둘이 아닙니다.

  

  

• 언제나청춘 | 2011-03-30 | 추천 0

  네... 경제적인 안정이란 것은 리비아 석유가 절대적이었을까요? 딱히 리비아하면 떠오르는 경제 상품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딱히 내세울 수출 품목이 있는 것도 아닌데 우리나라 건설회사들이 항상 큰 재미를 보던 국가여서 의문이었습니다.

  

  

• 한국황금전사 | 2011-03-30 | 추천 0

  카다피 군의 지상군 가운데 많은 수의 전차, 화포 그리고 물자 집적소는 다국적군의 공습으로 인해 파괴되었습니다. 그 전에 반군은 벵가지에서 겨우 세력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카다피가 수세에 몰린 시점은 공습 이후 입니다.
  
  그리고, 카다피는 예측불허의 인물이긴 하지만, 리비아는 사실 北아프리카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국가였습니다. 사실 소위 자스민 혁명이 리비아까지 영향을 미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애초에 없었습니다.
  
  원인은 리비아가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들어왔었기 때문이고, 최근에 이루어진 서방과의 관계 개선도 한 이유였죠. 또한 이 부분은 최근의 사태 前까지 우리나라는 물론 각국이 리비아에서 여러 비지니스를 진행할 수 있었던 까닭이죠.

  

  

• 언제나청춘 | 2011-03-30 | 추천 1

  카다피가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잡았지만 군사쿠데타가 두려워 제대로 된 형태의 군대를 완전하게 보유하고 있지 않는게 특징입니다. 군대라기보다 군벌 느낌도 강하고요. 보면 알겠지만 군인의 기본 방어책인 방탄모도 구비하지 않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 약간씩은 다르겠지만 독자자들 중에 진짜 또 라 이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 전투에서도 보듯이 자기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럼 없이 국민의 희생을 만들고 있죠. 계속 지켜 봐야 하겠지만 어떻게 지금까지 버텼고 그 뻔뻔함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