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8]

• rafale mk2 | 2011-03-30 | 추천 1

  종합각개전투훈련 그냥 이거 줄여서 종각이라고 했네요.

• 유현영 | 2011-03-30 | 추천 0

  그리고 저 병사는 람보놀이를 하겠지. ㅋㅋ

  

  

• 총1분대장 | 2011-03-30 | 추천 0

  60, 좋은 총입니다. 처음엔 행국하거나 공격시에 무겁게 느껴져도 손에 익으면 소총처럼 가볍죠. 자부심도 있고. 분대장교육대에서 60으로 영점사격을 했는데, 총이 신품이라 그런지 탄착점에 한 번 방아쇠를 당길 때의 탄 (약 7~11발)이 모두 밀집해서 들어가더군요. 자대 것은 그렇지 않던데 말입니다.
  그리고 감적수로 들어가 보면 M16 솔 때와는 다른 공포감을 느낍니다. 탄에 맞은 돌이며 흙이 튀어 날아 오고 그 소리는 가히.... 방어시에 60 두어 대가 쏴대면 공격측은 오금이 저릴 겁니다. M60 주특기분들 힘들더라도 홧팅~

  

  

• Luftwaffe | 2011-03-30 | 추천 0

  아... 52사 마크... 넘 정겹네요... 광명역 근처 사단 사령부가 아직도 기억에.... ^^

  

  

• 고요한 나라 | 2011-03-30 | 추천 0

  52사 후배들이군요. 고생많네요. 210연대는 좀 많이 바뀌었나 모르겠네.

  

  

• UTO | 2011-03-30 | 추천 0

  저거 맞으면 한방에 골로 갑니다. 우리가 맞아도 골로 갑니다. 이야 방탄복 입고 훈련 좀 해라. 총엔 뭐 안다냐?

  

  

• 힌덴부르크 | 2011-03-30 | 추천 0

  네이션//님, 저희 소대가 그꼴이 났었습니다. ㅋㅋㅋ
  사격장에서 60쏘는데 갑자기 표적지 뒷산에서 불이 활활...다들 사격하다 말고, 야삽들고 뛰고...열나게 불을 끄고 나니까. 다들 지쳐서 대충 쏘고, 그날 쉬었고...

  

  

• 네이션 | 2011-03-30 | 추천 0

  브...브라우닝... ㅎㄷㄷ 와...박물관에서 볼 수있는 장비를 현역으로 다루셨군요.

  

  

• 김바사 | 2011-03-30 | 추천 0

  M-60 이 무겁다고 하시는 격세지감이 듭니다. 나는 M-1919A4 부라우닝을 썼는데 이 총의 무게가 M-60의 두배가 넘습니다. 군대말년에 M-60이 부대에 왔기에 들어보니 너무 가벼워서 기관총을 이렇게 만들 수도 있는거구나 하고 놀랐습니다.

  

  

• 샤를 | 2011-03-30 | 추천 0

  제가 이병때 폭파교육받으러 군단교육대에 연수받을때였죠,포병이었던가 포대단위로 화기교육받으러 왔던데 뒷편에 키크고 체격좋은 장병하나가 철근막대를 무겁게 들고가며 낑낑거리길래 도시 뭔고 자세히 봤더니 말로만 듣던 M60...정말 장난아니게 크고 무겁게보이더만요..불과 십수년전까지 저걸 분대화기랍시고 훈련때 들고다녔다니 ..씁쓸..

  

  

• 야거 | 2011-03-30 | 추천 0

  그래고 미쿡은 M60 개량킷도입 않하고 M240 으로간거는 ?
  이미 우리나라도 80년대때 M60 개량형 개발한 적있음.....
  솔직히 K11보다 7.62MM 화기를 다시 도입하는게 중요할듯....
  예전에 스웨덴군의 FN MAG 를 2대를 분대급에서 동시 운용하는거 감동받아서....
  기관총를 1대운영하는거랑 같이 움직이면서 동시에 운영하는거는 정말 다름
  유럽얘들은 1차대전 이후 기관총교차사격에 대한 트라우마가 많은듯하군요..
  하긴 우리군은 전차에 대한 트라우마가 장난이 않니지만
  (북쪽은 항공에 대한 트라우마가...)

  

  

• panzer | 2011-03-30 | 추천 0

  M60 .... 미국에서는 이미 저거의 단점을 사실상 다 해결본 개량모델이 나온지 오래입니다.
  
  더군더나 저 구형모델을 최신 모델로 개량할 수 있는 개조킷까지도 나와 있다고 하니 .....
  
  군 당국에서 함 검토해 볼만한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sormansky | 2011-03-30 | 추천 0

  M60은 아직도 좋은 지원화기 입니다. 그래서 예비군, 기타 장갑차량 등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대(화기소대)에서는 신병이 주특기 기관총으로 오면 고참들이 총검술을 M60으로 시키기도 했습니다.

  

  

• sormansky | 2011-03-30 | 추천 0

  논산훈련소 종각에서보면 높은 콘크리드 벙커 같은 타워가 앞에 둘 위에 둘 있습니다. 총이 거치되어 있는곳에서 대각선으로 보면 모래주머니가 가득 싸여 있습니다. 앞에 있는 콘크리트 타워에서 뒤에 있는 타워로 사격을 합니다. 그러면서 중간 중간에 있는 절망이 처져있는 웅덩이에서 폭음탄이 터지며 흙탕물이 튑니다. 그리고 스피커에서 전쟁 때와 같은 음향이 나옵니다. 처음 훈련병 시절 옆에 있는 동료들과 천천히 줄을 맞추어서 가자고 하지만 막상 실제 총사격과 폭음탄터지는 소리, 음향소리에 동작이 매우 빨라 집니다. 일반 사단 교육대에서는 없는 시설이라 확실히 부대에 자대에 배치되면 차이가 있습니다.

  

  

• 전산병 | 2011-03-30 | 추천 0

  참 고생이 많으시네. 중대장과 친분을 두텁게 쌓아 매달 있는 실탄소비훈련에 부대특성상 작업자들을 뽑아 전부대원들의 실탄을 소비했는데요. M16A1 총을 10자루 놓고 탄창을 넣어놓고 작업반장인 제가 쏘았습니다. 총 많이 쏘다보면 귀에 막은 휴지도 소용없고 온몸에는 땀이 흐르고 손은 자동으로 떨리더군요. M60까지 쏘라고 헀으면 전 자살을 택했을듯 ㅋㅋ 하지만 무기고에 항상 숨겨져 있다는 ㅋㅋ

  

  

• 네이션 | 2011-03-30 | 추천 0

  저거 가을에 실탄 쏘면 산에 불 자알 붙습니다. ㅋ 거의 화염방사기라는.

  

  

• 늦깍이 | 2011-03-30 | 추천 0

  크라이시스2에서 m60과 거의 똑같게 생긴 Mk60이 참 맘에 듭니다
  어찌나 ceph들을 잘죽이는지 ㅋㅋㅋ

  

  

• 브레인 | 2011-03-30 | 추천 0

  논산에서 종각 연속 2번했던 군번입니다. 두번째 올라갈때는 데드포인트3번 넘어 마지막 1m짜리 개곡을 못넘어서 안에 빠지는 사태가 벌어지더군요. 아..그래서 고지전할때 방어하는자가 얼마나 유리한지 뼈저리게 느꼈죠.
  2번연속 올라가다 보니 나중에 차라리 총맞는게 낳겠다는 생각까지 들던 기억이..
  아마 전진속도가 시속1km정도.. 겨우 들어가서 백병전은 생각도 못할정도로 탈진했던 7월...
  지금은 아마 한번도 못올라가서 퍼질것 같네요.

  

  

• KATC04 | 2011-03-30 | 추천 1

  논산오는 훈련병중에 연예인이 많이와서 연예인진짜 마니밧는데 ㅋㅋ
  
  지성 곧휴도봄
  

  

  

• KATC04 | 2011-03-30 | 추천 0

  거의 이등병 ㄷ일병떈 부사수로 사대올라가서 쌍안경으로 탄착점확인합니다..근데 진짜 신기한게
  
  이등병떄는 쌍안경으로 봐도 총알이안보이거든요 근데
  
  일병쯤 되어가면 총알이 보이기 시작하다가 상병달떄쯤돼면
  
  총알나라가는게 진짜 잘보입니다..날좋은날 보면 제대로 ;;
  
  네 저의중대에서 종합각개전투 교장과 각개전투&숙영 수류탄 교장 관리햇습니당ㅋ
  

  

  

• rafale mk2 | 2011-03-30 | 추천 1

  종합각개전투훈련 그냥 이거 줄여서 종각이라고 했네요.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1-03-30 | 추천 0

  KATC04/ 이야 부럽습니다. 캬 하루에 1400발 씩 실탄 땡기면 탄매랑 찌거기가 으마으마하게 남았을텐데 고생하셧겟습니다.
  저도 실거리 사격을 가서 부사수역활로 탄피를 유심히 관찰하는일을 해봤습니다.
  어쩌다가 예광탄 날라가는걸 봤는데 돌 맞고 피유유융 날라가는게 참 멀리 날라가더군요 ㅎㅎㅎㅎㅎ
  
  저는 동원사단인데 2년동안 한 400발 쐇네요 ㅎㅎㅎㅎㅎㅎ
  그놈의 치장물자랑 보급이 뭔지 참 더럽게 총알 배정안나오더군요.
  남들 주특기, 공용화기교육할때 맨날 어디 공구리치고 공사에 끌려가곤 했는데요

  

  

• Mankind | 2011-03-30 | 추천 0

  ㄴ 종각훈련이 뭐죠?;;처음들어봐서 말입니다 ;

  

  

• rafale mk2 | 2011-03-30 | 추천 0

  음...논산군번이었는데 진짜 실탄이었군요. 전 설마 실탄 쏠까 공포탄이나 쏘는 줄 알았는데
  다른 동기는 총 쏘는 거 구라라고 스피커로 틀어주고 뻥카치는 거야라고 했던 기억이...;;;;;;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던 훈련이 종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기념사진도 기억에 남구...)

  

  

• KATC04 | 2011-03-30 | 추천 0

  한번은 교육중에 사대에서 반대편 약 200m 쯤될까여 반대편 피탄지에 사격중에
  
  예광탄 땜시 피탄지 과녁 천에 불이 붙어서 총쏘다말고 가서 방화수 에있는 물뿌리고 잇엇다는ㅋㅋ
  
  한번은 피탄지에잇는 타이어에 7.62mm 탄이 튀어서 뒤로넘어갓는데 반대편 교장에서 교육하고
  
  잇는 훈련병 허벅다리에 맞앚다는ㅋㅋ;;;;
  
  줘땔뻔 총알이 타이어맞고 튀어서 I << 자로 맞앗는데 시커멎게 멍들대요
  
  총알이 튀어서 멀리도 가더군요
  

  

  

• KATC04 | 2011-03-30 | 추천 0

  정말 제가 군생활하면서 진짜 지겹게 쏜총이네요..ㅋㅋ
  
  제가 논산육군훈련소 종합각개전투 교장서 교육지원으로 m60 &#50183;는데
  
  하루 1400발 실탄 사격햇거던용 일주일 평균 5회 1총2총 800발씩 나누니 일주일 평균 4000발씩
  
  쏴네요 훈련병들은 예광탄 날라가는것도 안보이는지 공포탄인줄..알고잇삼ㅋㅋㅋ
  
  교장서 TNT 터트리고 엠육공 쏴대고 진짜 지겹게 쏘앗는데 m60 군생활하면서
  
  실탄 몇십만발은 쏜듯ㅋㅋㅋㅋㅋ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1-03-30 | 추천 0

  아우 꼴도 보기 싫은 총이네요
  저 저주받은 무식한 쇳덩어리
  저걸 매고 어떻게 200km 100km 행군을 했지
  내가 참 대단해지는 순간이네요

  

  

• Mankind | 2011-03-29 | 추천 0

  7.62MM기관총도 빨리 대체분이 들어와야되는데 말입니다...;
  (그나저나 통신보안 이라고 적힌 주머니 인터넷에서도 팔더군요 ㅋㅋ;)

  

  

• 알파캣 | 2011-03-29 | 추천 0

  묵직해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