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keith | 2011-03-31 | 추천 0

  주로 엉덩이쪽 먼지 말씀이지요? ..그리고 공병삽에 야삽자루 끼워본적도 있고..아무튼 땅파는 도구는
  편리함도 중요하지만 내구성과 뛰어난 굴착력...이 짱입니다!

  

  

• 잇빨중사 | 2011-03-30 | 추천 0

  저도 둘 다 써 본 세대인데 (84-90)
  
  봉삽 부러지는 건 한 두 번 봤지만,
  삼단삽 약간 세게 썼다가 부러지는(끊어지는) 건
  정말 여러 번 봤습니다. 다만, 봉삽은 자꾸 먼지를 털기에...

  

  

• 힌덴부르크 | 2011-03-30 | 추천 0

  저 역시 봉삽에 한표
  삽은 모름지기 손에 착착 감기고, 무게가 좀 있어야 합니다. 알미늄 삽자루는 비가 오는 날에는 그냥 미끄러지고, 추운날엔 죽음의 고통을 줍니다.

  

  

• 펜리스펜릴 | 2011-03-30 | 추천 0

  저는 봉삽에 한표....

  

  

• 유랑자 | 2011-03-30 | 추천 0

  저두 둘다 써봤습니다.
  구형 이단 야삽은 말둑을 박을수 있을 정도로 무겁습니다.
  하지만 튼튼하고 사용할때 무게가 실려 땅을 쉽게 팔수 있습니다.
  신형 삼단야삽은 앞부분은 강철, 손잡이는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었 가볍지만 내구력이 떠러지고, 땅을 팔때 다소불편합니다.

  

  

• FD3S | 2011-03-30 | 추천 0

  저도 구형 야삽 밖에는 안 써봤네요...

  

  

• FD3S | 2011-03-30 | 추천 0

  야삽하고 공병삽 중에서는 일의 효율성 측면에서야 공병삽이 월등하겠으나, 전시에 총탄이 빗발치는 곳에 없드려서 진지를 구축하는 용도로는 공병삽은 아예 불가능할 둣.

  

  

• 기갑공정여단 | 2011-03-30 | 추천 0

  3단 야삽이 더 좋다는 사람들도 있군요.
  
  휴대하기가 지랄같아서 그렇지 구형 야삽이 더 좋던데요.

  

  

• 늑대의봄은오는가 | 2011-03-30 | 추천 0

  저는 집이 농촌인지라 공병삽이란 단어가 좀 생소 하던데여 ㅡ.ㅡ;; 그냥 집에서 그냥 삽이라고 부르던걸 갑자기 공병삽이라고 하니..

  

  

• 빤스지기 | 2011-03-30 | 추천 0

  시중에서 파는 3단 야삽은 못씁니다. 그냥 뿌러지느것도 아니고 휘어집니다.
  

  

  

• 네이션 | 2011-03-30 | 추천 0

  야삽 하나만 봐도 세상은 갈수록 좋아지는구나 느껴지네요. 나뭇자루야삽을 구형군장에 결속하고 다닐때
  도 당시는 그게 최선인걸로 생각하거든요. 근데 새로운게 나오고 바뀌기 시작하면..아 또 저런건 저렇게
  만드니까 참으로 편하고 좋겠구나..이런 생각이 든단 말입니다. 도구는 인간 외에도 쓰는 동물들이 있지
  만 개선은 인간만 할 수 있으니..이것은 다른 동물들 보다 두뇌가 뛰어나서라기 보다는 욕심이 많아서인
  지도 모르겠네요. 고통에 반응하는것이 여타 생물보다 격렬하기 때문에..덜 고통스럽게 더 편하게 더 쉽게 ..

  

  

• keith | 2011-03-30 | 추천 0

  최고의 선택이 공병삽 이었습니다...고민하다 삽자루 빼버리고 삽날만 휴대하고 다니다..주변에 굴러다니는 생나무, 각목.쇠파이프등 온갖것을 삽자루꽂이에 꽂아 썼습니다. 야삽질 몇번 할거 간단히 해치우죠!! 자루빼고 구형군장에 붙들어매고 다녔죠!

  

  

• 까치살모 | 2011-03-30 | 추천 0

  삼단야삽은 겨울이 되면 진가를 발휘하죠.아마 대부분의 분들은 봉야삽의 도끼부분을 별로 쓰지 안을겁니다.그러나 박격포병에게 겨울이 이건 상당히 요긴하죠.
  그리고 삼단야삽은 결합부위가 많아서 언땅을 파면....
  겨울에 포 사격한번하려면 봉야삽도 한두자루 부러지는것이 보통이죠.
  삼단야합은....
  한번에 세개까지 부러트려봤네요.
  어찌나 성질나던지

  

  

• 짬타이거. | 2011-03-30 | 추천 0

  난 방화지대공사할때 야삽으로 작업했는데 --;;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1-03-30 | 추천 0

  그런데 도데체 왜 "찌ㅈ"이게 왜 찟 하이퍼 터미널 코드로 뜨나요 이거 이렇게 된지 몇년 된거 아닌가요 안고치네요 참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1-03-30 | 추천 0

  어찌말하면 무게차이가 얼마 안난다는건 참 삼단야삽을 경량화를 안시킨거죠
  시중에서 파는것들은 심히 가볍더군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삽은 무게가 있어야지 쓸모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 라우시엘 | 2011-03-30 | 추천 0

  군인에게 삽이란 생존에 필요한무기.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1-03-30 | 추천 0

  └저걸 둘다 써본사람으로서 둘다 무게 차이는 얼마 나질 안습니다.
  다만 휴대가 어휴.............................
  m60 + 봉야삽 조합이면 지옥을 맛볼수 있죠 특히 행군할때나 혹은 전술훈련할때 아주 군장을 갈기갈기 찟거나(옛날에 만들어진것들은 봉제가 약해서 찟어집니다.) 시원하게 허벅지를 가격하지요

  

  

• Mankind | 2011-03-29 | 추천 0

  구형 나무자루 야삽의 경우 무게부터가 상당하더군요;;

  

  

• uzi9mm | 2011-03-29 | 추천 0

  그래도 이런 도구도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니깐요...!! 1박2일 아침가리편에서 이승기가
  백팩에서 3단접이식 야삽을 꺼내던 장면이 떠오르는군요... 이 접이식 야삽도 극한상황에
  선 땔감용 나무를 만들고, 비를 피할 임시거처용 나무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생존도구가
  될 수 있다는거... 요거 하나 구해야 겠군요...

  

  

• 까치살모 | 2011-03-29 | 추천 0

  저도 박격포 병으로 봉야삽과 삼단야삽을 다 써 봐지만 봉야삽에서 삼단야삽으로 교체할때 봉야삽을 따로 짱 박아두었어죠.
  원래 박격포병들이 야삽질은 잘하는데 삼단야삽 정말 짜증나는 물건입니다.

  

  

• Darkstar | 2011-03-29 | 추천 0

  그래도 땅팔때는 삼단야삽보다는 봉야삽이 편했습니다 특히 박격포 사격 나가서 포판 매설할때 땅파는데는 봉야삽이 최고라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