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sskkkpp | 2011-03-27 | 추천 0

  아... 재밌네요...

  

  

• Darkstar | 2011-03-27 | 추천 0

  저는 전방에 1년동안 있으면서 그 흔하다는 총소리 한번 못들어보고 실제상황 딱 한번 걸렀는데 그것도 옆에 있는 사단에서 오인해서 걸렸다는...어찌보면 참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죠ㅎㅎ

  

  

• 짬타이거 | 2011-03-27 | 추천 0

  보령님//안녕하세요~ ^^
  이것 말고도 많았죠... 적 gp상공에서 맴도는 독수리떼를 행글라이더로 오인 군단 정보대대까지 뒤집어 업은적도 있고.. ㅋ 상황보면서 젤 힘든게 언어의 정확한 전달인데... 특히 숫자 (참조점등 엄청난 숫자가 매일 교신됨..)가 힘들었습니다.. 그때는 보병이지만 포병처럼 하나,둘,삼,넷,오,여섯,....등으로 불러주면 그나마 좀 나았던 것 같습니다

  

  

• 힌덴부르크 | 2011-03-27 | 추천 0

  이거 처음 보고를 한 사람이 용어를 잘못 선택한 것이군요. 거참...이거 웃어야할지...같이 울어드려야할지...
  구두보고에서의 혼선을 막기 위해, 제가 있을때는 거의 띄어쓰기 엄청하며 보고를 했었는데...그래도 틀리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통신기의 상태와는 상관없이 오로지 보고자의 발음이 모든 상황을 좌지우지했습니다. 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사본에 있으면 참 희안한 상황 많이 봤습니다. ^^

  

  

• STG44 | 2011-03-27 | 추천 0

  그런데... 그런일은 좀 흔하지 않을까요??
  
  군 통신기 상태가 영.. 음질이 떨어져서 정확한 발음이 잘 들리지 않아 오보가 잦은 편으로 알고 있어요.

  

  

• kokio | 2011-03-27 | 추천 0

  글이 아닌 말로 전달하는 것은 자칫하면 오류가 나기 쉬운거 같습니다. 구구해보여도 자기가 뭔 말을 했는지를 다시한번 쉬운 말로 해주는 방식이라면 조금 더 나아질수 있을까 몰라도.

  

  

• keith | 2011-03-27 | 추천 0

  그럴땐 차라리 종소리 30회~했으면 좋았을껄 괜히 최초 보고가 종성-------총성 이됐군요!

  

  

• 만세보령 | 2011-03-27 | 추천 0

  내 동기..고생많았네..ㅋ

  

  

• 돼지껍데기 | 2011-03-27 | 추천 0

  ㅋㅋㅋ.... 애환이 묻어납니다... 본인도 종성이라고 보고했다고 우기지 그랬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