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바람이불면 | 2011-03-26 | 추천 3

  이번 정권의 빽도 군개혁 정책도 좀 웃기지만, 자기들 칠 골프장만 지킬 수 있다면, 중요 전략 지역의 군제한구역에 대한 개발이나 군기지 이전에 대해서는 입도 뻥긋 안하던 예비역 별님들이 이런식으로 계속 딴지거는 것도 웃기네요. 전역하셨으면 집에서 손주나 보시던가, 심심하면 별님동아리에서 장기나 두세요. 아님 군기지 이전시키고 지켜낸 골프장 가서 골프나 치시던가.

• okman | 2011-03-28 | 추천 0

  정말 어이상실하는 답글이 많군요.
  기사 읽어보니 예비역 장성들이 욕먹을 짓을 한게 뭔지 잘 모르겠군요.
  더욱이 정책에 반대한다고 돈들여 신문에 낸것도 아니고 집회를 한것도 아닌,
  국방부가 일부러 초청을 해서 마련한 설명회 자리에서 의견 제기한게 문제가 된다는건지..
  그럼, 입닥치고 밥이너 쳐먹다오면 다들 잘했다 하실런지..
  더욱이 현역 총장들도 반대 목소리를 낸다고 하는데.. 그게 단순히 예비역 장성들에 압력 때문일까요!
  제가 아는 한 그 양반들이 그 분야의 전문가들인데, 현역은 물론 예비역 장성들까지 반대한다는건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안 드는지!!
  
  그리고 골프장이 장군들 골프치라고 만들어 놓았다는 개념없는 생각들은 아직도 하고 계십니까!
  항시 영내 대기해야 하는 조종사들 위해서 부대내에 지어놓은 운동시설이 그 시초였다는건 아시는지!
  허구많은 운동중에 왜 하필 골프냐 하면 할말 없습니다만, 30년동안 영외 출입을 손꼽을 정도로 자제해야했던 조종사들이 결국 장군이 되어 그 골프장을 이용한다고 생각하면 좀 이해해줄수 있는 일 아닌지!
  
  마지막으로 30년 이상 일했던 군에 대해 공식적으로 마련한 자리에서 자신에 의견을 말하는 예비역장성을, 군생활 몇년 안한 밀매들에게 그렇게 욕먹어야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 포병솔 | 2011-03-27 | 추천 0

  뭐 이번에는 예비역 장성들의 말이 맞는데요...
  다들 기사들은 꼼꼼히 읽어보고 댓글 다시는지요?
  군제 탓이 아닌 사람의 문제였는데 엉뚱하게 군제를 바꿀려고 하니 문제가 많죠....
  그리고 이거 아주 위험한 겁니다...
  미국이나 우리나라처럼 군에 대한 문민통제가 잘 되기가 쉽지가 않은데
  그걸 역으로 바꾼다는게 참 아이러니 한거죠.

  

  

• caesar74 | 2011-03-27 | 추천 0

  미군 장성은 군인이고
  
  한국군 장성은 공무원이니 저러죠.
  
  군인은 전쟁의 승리만을 생각하고 공무원은 자신의 안락한 생활과 노후만을 원하죠.
  
  우리도 이제 과감히 군출신이 아닌 국방부 장관을 뽑아서 개혁을 해야 합니다.
  
  실패했지만 괜히 노무현이 강금실을 법무장관으로 뽑은게 아니죠.
  
  한국의 군, 검찰등 조직은 자체 개혁능력이 상실한 집단입니다..
  
  허구한날 대중들 앞에선 전쟁 공포를 조장하는 인간들이 결국 골프장으로 생명 걸고..
  결국 그런 전쟁 위협이 뻥이라는거죠.

  

  

• 토론방 | 2011-03-26 | 추천 0

  똥별은 어디까지나 똥별이죠.... 괜히 생겨난말이 아닙니다.
  
  여태 지들 골프 치려고. 사격장도 밀어 버린 자들이. 뭐 이제 와서 이러쿵 저러쿵....
  
  은퇴 했으면 실무에 영향력 행사할 생각 하지 마십시오.

  

  

• 돌풍연대 | 2011-03-26 | 추천 2

  괜히 똥별이라고 하겠습니까? 하는짓이 그 말에 딱 맞는데

  

  

• Raye | 2011-03-26 | 추천 0

  한국은 이상한 인맥때문에 다말아먹죠
  선배니 후배니 따지면서 현역에서 물러났으면
  그걸로 끝이지 갑툭튀해서 저따위 행동이나하고
  평소에도 기수높다고 후배를 갈구고
  후배는 그걸 당연하다는듯이 참고있다가 다시 대물림하고
  역사니 전통이니 하면서 몇십년째 내려오니 이따구가 되어가지고...
  후배가 선배를 존경하는건 좋지만 존경이상의 것은 잘못겁니다
  사관에 기수따지면서 승진하고 줄타기하고 하는거 전부 없에야 합니다
  쓸모없이 헬리콥터에 전용차 타고다니는 똥별필요없습니다
  현제 안보상황에 따라 미래를 볼수있는 그런사람이 장군이 필요합니다

  

  

• 드루이드 | 2011-03-26 | 추천 0

  공직에서 물러났으면 조용히 지내는게 후배들 도와 주는겁니다.
  조언은 조언에서 끝나야지, 아직도 현직에 있는줄 아는가 보군요.
  설사 현직에 있다해도 국방부장관에게 저렇게 대들려면 옷 벗을 각오해야 하는데-미국에서도 군개혁에 대한 반발이 나왔지만 공식적으로 대놓고 장관에게 대 들면 옷 벗기더군요-마치 조선시대 상왕처럼 행동하는군요.

  

  

• 必死必殺 | 2011-03-26 | 추천 3

  제대로된 이해나 근거, 논리도 없이 무조건 장성은 죄다 똥별이고 예비역이면 다 똑같은 뭣처럼 여기는 작태도 문제가 만만찮아 보입니다.

  

  

• 유현영 | 2011-03-26 | 추천 1

  왜 미군장군들이랑 우리군장군들이랑 이렇게 차이가 날까.............

  

  

• 팩맨 | 2011-03-26 | 추천 0

  합참의장에게 권한주고 재량껏 대응하게 한다음에 정치적으로 문제 생기면 정리하려는 용도도 있을텐데.. 똥별들은 그럼 대통령이 어디까지 관여하길 바라나. 또 확전방지 소리 나오게 하려고? 김관진 국방장관은 중간에 껴서 불쌍하네. 나이 70-80되서도 북괴색히들처럼 실무에 관여하려고나 들고 내부의 썩어빠진 적이 더 무서운법..

  

  

• maximin | 2011-03-26 | 추천 0

  보온병 구케의원도 별님 예비역 중 한 사람이긴 하지요.. 그 양반 보면 볼수록 불쌍해요..

  

  

• maximin | 2011-03-26 | 추천 0

  갑자기 할일이 없어진 별님들과 주파수 맞추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더 문제지요... 무슨 무슨 단체 하며 ... 정말 현직에서 그만두면 아무것도 아닌게 별님들 같습니다.

  

  

• 바람이불면 | 2011-03-26 | 추천 3

  이번 정권의 빽도 군개혁 정책도 좀 웃기지만, 자기들 칠 골프장만 지킬 수 있다면, 중요 전략 지역의 군제한구역에 대한 개발이나 군기지 이전에 대해서는 입도 뻥긋 안하던 예비역 별님들이 이런식으로 계속 딴지거는 것도 웃기네요. 전역하셨으면 집에서 손주나 보시던가, 심심하면 별님동아리에서 장기나 두세요. 아님 군기지 이전시키고 지켜낸 골프장 가서 골프나 치시던가.

  

  

• Mankind | 2011-03-26 | 추천 1

  현정부는 개혁보다는 일단은 예산을 주고...
  정치적 부담없도록 힘을 북돋워주는게 필요한데...;
  (이와 함께 천대받는 존재인 군을 더이상 천대받지 않도록 하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