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1주기를 맞아 서해 영해 경비중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전사한 46용사의 명복을 빈다.

북한은 1년이 지났음에도 갖은 핑계와 해괴한 입씨름으로 천안함 46용사들에게 사죄의 한마디도 없다. 사죄는 커녕 지난 군사실무회담에서 김정일은 "천안함 폭침이 남한의 모략극"이라고 지령을 내렸었다. 지금 우리의 젊은 46 국군은 저하늘에서 "나를 그리워 울지말고 거룩한 내조국을 위해 울어달라고....분노를 머금고..." 라고 외치고 있을 것이다.

김정일은 저하늘로 어린 자식을 떠나보낸 이땅의 부모들을 위해 사죄해야한다. 천안함 부모들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천안함폭침에 대한 북한의 공격이 명백함에도 정치외교 전공자가 수중폭발 전문가로 둔갑, 중학생만도 못한 지식을 가지고 전문가인양 기세가 아직도 등등하다. 또 어떤 지식인이라는 사람은 현장의 수중상황(조류,바람,수온 등)에 대해서 현장에는 와보지도 않고 실험실에서 앉아서 상상의 소설을 쓴적도 있다. 현장과 책상과의 차이는 없는 것일까? 수십미터 바다밑과 1~3미터 수조안와 같다는 논리는 박사들만의 논리일까?

최근 국방부에서는 북한이 또다시 도발할 것이라 예측하고 대비태세를 대폭 강화하였다한다. 우리 시민은 국방부의 이러한 대비를 환영한다. 최근 임진각 조준사격,서울불바다 등 도발적 수사와 유화적 대화제스처를 반복하며 우리를 시험하려 하고 있다.

功其無備 出其不意(공기무비, 출기불의) :

       적이 방어하지 않은곳을 공격하고, 적이 예상치 못한곳으로 진격하여 나가라

만약 북한이 우리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듣게 만드는 좋은 방법이 있다. 북한내에 있는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숙의 동상을 무너뜨리면 된다. 무슨 말인고하면 독제에 억압되어있는 체제는 독제자가 무너졌을때 순식간에 쫑난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이라크의 후세인체제이다. 후세인 동상이 무너지기전까지는 주민들은 후세인의 폭정에 눈치를 보고 있었으나 정작 동상이 무너졌을때 주민들에 의해 후세인 체제가 급속하게 무너졌다. 이것은 좋은 예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