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대단한 분들이네요..벌써 언론플레이 떳네요..그것도 중앙 일간지에..
freedoo | 2011-03-22 19: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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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 기자분이 어떤분이신지 정말 궁금하네요..
사진은 그냥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479/5231479.html?ctg=1200
적의 전차에서 발사되는 로켓탄과 미사일을 격파하는 타격체계가 K-2 전차(일명 흑표)에 탑재되고 해외 파병부대 기지에도 별도 배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22일 국방과학연구소(ADD)에 따르면 적의 대전차 미사일과 대전차 로켓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능동방호체계'(APS)가 개발되고 있다.
개발비 400억원이 투입되어 연내 개발 완료될 예정인 이 무기체계는 3차원 탐지추적레이더와 열상탐지추적기, 통제컴퓨터, 발사장치, 파편형 대응탄으로 구성됐다.
즉 아군에게 발사되는 적의 대전차 미사일과 대전차 로켓을 탐지 및 추적해 교전위치를 파악한 뒤 대응탄을 발사해 표적 인근에서 터지도록 해 표적을 격파하는 원리이다
ADD 관계자는 "전차 전방 7~22m까지 접근한 로켓탄과 미사일을 상대로 교전이 가능하다"며 "목표물을 탐지하고 격파하는데 불과 0.2~0.3초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군은 이 무기체계를 390여 대가 양산되는 K-2 전차에 탑재할 계획이다.
ADD 관계자는 "적이 우리 군 전차를 향해 유도미사일과 로켓 공격을 감행할 경우 전차의 장갑(철갑)이 담당했던 방어를 전차에 장착된 2개의 능동방호체계가 수행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형태의 전차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군은 이 무기체계를 해외 파병부대의 기지를 보호하는 임무에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K-2 전차에 탑재하는 것과 별개로 파병부대의 외곽초소에 설치해 대전차 로켓과 미사일을 격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ADD 관계자는 "근거리에서 한국군 주둔지에 로켓 공격을 가할 경우 이를 부대 밖에서 무력화해 파병 장병과 부대시설을 지켜내는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며 "특히 휴대용 로켓(RPG-7) 공격으로부터 부대시설을 방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DD는 이 무기체계를 지난 15일 하와이에서 미국 태평양사령부 주관으로 열린 국방과학기술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했다.
특히 이 전시회에서는 한국과 미국이 공동연구로 개발한 대함 유도무기인 '로거'(LOGIR)도 공개했다.
로거에는 기존 70㎜ 무유도 로켓에 양국이 공동으로 개발한 탐색기와 유도조종장치, 구동장치가 달려 있다. 소형 유도탄으로 서북도서에 배치해 북한의 공기부양정을 격파하는 데 이용하고 해외 수출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한편 박창규 ADD 소장은 국방과학기술 전시회에서 앞으로 친환경 녹색에너지와 저탄소 미래에너지 무기체계 개발,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군사훈련 및 전투실험을 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고 ADD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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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말이 되지가 안죠.
최대한 도입을 늦추어도 될 장비라고 보입니다.
힌덴부르크 | 2011-03-22 | 추천 0
까치살모 | 2011-03-22 | 추천 2
말이 되지가 안죠.
최대한 도입을 늦추어도 될 장비라고 보입니다.
OPSEC | 2011-03-22 | 추천 0
까치살모 | 2011-03-22 | 추천 0